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농어업 분야는 인력 고령화와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수산식품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6%를 성장하며 새로운 블루오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원전사고와 중국의 경제성장, K팝(POP) 열풍으로 우리나라...
올해 두 차례 진행한 무역투자진흥회의의 정책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무역금융,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등 중소 수출기업 지원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농림수산식품부, 해양수상부 등 관계부처와 코트라(KOTRA),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수출유관기관,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등이...
관광진흥확대회의에 5월 무역투자진흥회의 때 입고 나왔던 빨간색 옷을 또 입고 나온 것을 설명하며)
△“중요한 사초가 증발한 전대미문의 일은 국기를 흔들고 역사를 지우는 일로 절대 있어선 안될 일이었다”(8월6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태를 지적하며)
△“만약 영혼에 상처를 주고 신체의 일부를 떼어가려고 한다면 어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며 “대내외 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선뜻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고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자환경의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는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다. 투자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수출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 권평오 무역투자실장은 “올 하반기 우리 무역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혼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수출확대 방안은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 대응역량 지원’과 ‘중국 내수시장 진출 확대’ 등...
수출입기업에 부과하는 잔자무역인프라기본료가 폐지된다. 또 일자리를 활발히 창출하는 무역기업은 관세청의 관세조사를 1년간 미룰 수 있게 된다.
정부가 11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하반기 수출확대 대책에는 그동안 발굴한 수출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도 포함됐다.
우선 수출입기업들이 전자무역기반사업자인...
이어 서비스산업의 수출산업화가 대통령 주재 무역투자진흥회의의 주요 의제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서비스산업의 수출산업화를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핵심 국정과제로 채택해 관산학연 등 범국가 차원으로 강력하게 추진할 시점”이라며 “세제, 금융, R&D 지원 등 특별 대책이 요구되며 서비스산업(FTA) 종합지원센터 등의 설치가 필요하다”...
LG 등 대기업들에 비해 잘 안 알려진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중 FTA 체결 전이라도 무역투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것과 관련해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때 포함시켜 대통령 방중 후속조치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열린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마련된 '규제개선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중고설비의 원활한 교체를 위해 중고설비 유통업체에 대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해주는 것이 골자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융자사업의 금리는 3.59%(변동금리)을 기준으로 업체별로 차등 적용된다.
정부가 이...
사절단은 28일 중국 북경에서 대한상의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주최하는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양국 정부 인사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 한국측은 한·중 투자현황과 과제에 대해, 중국측은 한·중 산업협력 현황과 환경·에너지분야의 협력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한다. 장원기...
그동안 무역보험기금 민간출연은 2011년 기업은행(1000억원), 영화진흥위원회(80억원)이 전부였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특별출연은 지난 1일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의 성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3개 시중은행과 K-sure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 정부의 첫 무역투자진흥회에서 발표된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유도 대책에 정유ㆍ석유화학 업종이 대표적인 수혜주로 떠올랐다.
정부는 1일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방해하는 각종 규제를 줄이는 '규제개선 중심투자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공장 증설 추진 기업의 부지 확보, 외국 법인의 국내 투자 활성화, 외국 기업과의 합작 시 지주회사...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 정부 첫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며 “무역과 투자진흥은 특정 부처나 정파를 넘어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투자와 수출은 더디고, 민간소비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최근 우리 경제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무역투자진흥회의의 시초는 1963년 수출진흥위원회다. 국무총리 주재로 1965년까지 월 1회 주기로 32회가 개최된 바 있다.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은 불과 다섯 번을 빼고는 전부 자신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을 만큼 열정적으로 수출진흥 업무를 챙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1965년부터 수출진흥확대회의로 명칭을 변경, 대통령 주재 회의로 개편됐다. 1980년 7월까지 총...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방안’을 보고했다.
산업부는 최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올해 총 11조1000억원의 무역금융 특별지원을 추가 확대한다. 이에 따라 당초 71조원 규모였던 올해 수출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규모도 82조1000억원으로...
박 대통령이 다음달 1일 청와대에서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개최하는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서다.
무역투자진흥회의는 박 대통령이 24일 중앙언론사 편집국장·보도국장 오찬 간담회에서 “분기마다 열 계획을 갖고 있다”고 언급한 회의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방미 전 첫번째 회의를 열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바람 등 현장의 목소리도 듣고 같이 이...
◆부동산시장 정상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규제정상화·수급 조절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 발표
-국토부(주무),재정부, 금융위, 안행부
◆추경 추진
-경기회복·민생안정을 위한 추경 추진
-재정부(주무), 전부처
◆수출 중소기업 지원방안 마련
-환율 변동에 취약한 수출 중소기업 지원 등
-재정부(주무)산업부,중기청
◆무역투자 진흥회의 개최...
또한 무역보험 보증 지원을 지난해 29조원에서 올해 약 35조원으로 확대하고 매분기마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무역투자진흥회의’도 개최한다.
◇융합 촉진ㆍ지역 산업 육성에도 초점 = 오는 6월까지 ‘주력산업 창조산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9월엔 융합 신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산업 역시 일자리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된다. 공공기관...
정책금융공사, 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중견기업 금융지원 정책은 ‘월드클래스300’ 선정 기업들에 우선 지원된다.
한 예로 정책금융공사는 저금리 대출뿐만 아니라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주식 투자 등 패키지 파이낸스(Package Finance)를 지원하는 자금 지원책을 진행 중인데 ‘월드클래스300’ 선정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