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에 부동산PF까지…2금융권 ‘약한 고리’ 부실 현실화 되나[연체율 시한폭탄]
증권사 PF연체 14% 업계 최고 저축은행·여저나 줄줄이 연체↑ 부실건설사 정리땐 도미노 타격 금융권의 연체율에 비상이 걸린 것은 고물가와 치솟는 금리로 이자 갚기도 버거운 차주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가계와 기업 모두 상환 여력이 급격히 떨어진 영향이 크다. 취약차주의 부실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는 이미 여러 곳에서 나타난 상황이다. 문제는 금리 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 부동산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부실화까지 덮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2024-04-25 05:00
외국인 매수 강도 약화…주가 하락시 외인 ‘매도’ 주체 비중 높아져 이번 캐리 트레이드 청산, 완만한 속도 전망 막대한 캐리 트레이드 규모·역대급 금리 차 등 부담 “증시 하방 압력 과거 보다 강할 듯” 와타나베 부인, 조심하세요. 1997년 3월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일본의 전업주부가 고위험 해외 금융상품에 거액을 투자하는 현상을 소개하며, 이같은 제목을 붙였다. 와타나베 부인은 이자율이 낮은 일본에서 싼 이자로 거액의 엔화를 대출해 이자율이 높은 해외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를 주로 활용했다. 최근 일본이 17년 만에
2024-04-24 15:12
카드사들이 매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최소 20% 이상을 돌려받는 대중교통카드인 ‘K-패스’ 카드를 일제히 출시했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패스 카드는 신한·삼성·현대·KB국민·하나·우리·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농협·DGB유페이·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등 10개 협업 카드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도입된다. K-패스를 이용하면 일반인은 대중교통 지출 금액의 20%, 청년은 30%, 저소득
2024-04-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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