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5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품목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1월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일 국회를 통과한 약사법 개정안은 의약품을 크게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나눈 현행 2분류 체계를 그대로 두고, 약국이 아니라도 의약품을 팔...
이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안정성이 인정된 감기약, 두통약, 소화제 등 가정상비약 20여 개 품목을 편의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법안 통과로 일반약을 제조, 판매하는 제약사는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던 제약사들은 일반약 슈퍼판매가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편의점에서...
또, 논란이 됐던 신속처리제 대상 안건 지정 요건을 기존 ‘재적의원 5분의 3이상 서면동의’에서 과반수로 지정요구를 할 수 있게 수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국회선진화법을 비롯해 감기약 등 가정상비약의 편의점과 슈퍼 등 약국외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과 112 신고 시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허용하는 위치정보보호법 등 60여개의 민생 법안이 통과됐다.
가정상비약을 편의점에서 판매토록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와 함께 중국 어선 단속을 강화하는 배타적경제수역법안과 중소 소프트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중소기업 판로 지원에 관한 법안 등도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로 넘어갔다.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대표 조중근)는 19일 성명을 내고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18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연대는 “약사법 개정안은 국민의 90% 이상이 염원하는 대표적인 민생관련 법안”이라며 “이번에 약사법 개정안 통과가 무산된다면 대선과 맞물려 소모적 논쟁이...
정부는 대선을 앞두고 있는데다 국회에서 주로 법안 심사는 연말에 이뤄지기 때문에, 이번 임시국회에서 개정안이 처리되지 못하고 차기 국회로 넘어갈 경우 내년 하반기께나 상비약의 편의점 판매가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회의 무성의한 태도로 대다수 국민이 기대했던 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가 또 무산된다는 소식에 시민단체 둥이 강하게...
여기에 다음 본회의 일정 조차 명확하지 않아 18대 국회 내 상비약편의점 판매법 처리 여부는 또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국회 법사위는 2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총 108개 안건을 심사하기로 했지만 선거구 획정에 따른 여야 대립으로 인해 회의 시간이 미뤄져 42번 안건에서 회의를 종결했다. 법사위는 오후 7시 회의를 재개할 방침이었지만 의결 정족수...
*상비약 판매 약사법 개정안 국회 복지위 통과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 약사법 개정안에 따르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가운데 안전성이 확보된 가정상비약 20개 이내의 품목을 복지부 장관 고시로 정해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장소(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최태원 SK그룹 회장, 하이닉스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권오철 하이닉스 사장과 하이닉스 공동대표이사 맡아 (하이닉스 등 관련주)
△KT-삼성 스마트TV 분쟁 일단락…별도의 스마트TV 자율협의체 구성해 상호협력 모델 만들기로 (삼성전자, KT)
△가정상비약편의점 판매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통과 (제약 등 관련주)
△캠코...
감기약, 해열제 등 가정상비약을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여야간 큰 이견이 없어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상비약의 약국외 판매 논의가 시작된 지 15년 만에 시행을 목전에 둔 셈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감기약, 소화제 등 가정상비약을 편의점 판매 허용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예상대로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약사법 개정안을 의결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8월 타이레놀·베아제 등의 가정상비약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난 복지위...
8% 하락 밝혀…250일 후에는 31% 하락
◇ 오늘의 이슈
*“감기약 편의점 판매” 약사법 복지위 소위 통과
-가정상비약편의점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복지위 법안소위를 통과. 법안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중 안전성이 확보된 상비약을 복지부 장관 고시로 정해 24시간 문을 여는 곳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의 슈퍼 판매 허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복지위는 13일 오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약사법 개정안 대안을 마련해 합의처리한 뒤 전체회의로 넘겼다.
법안소위는 약국외 판매를 하용하는 의약품 품목을 감기약과 소화제, 파스류, 해열진통제 등 20개 이내 품목으로...
최근 오·남용과 안전성을 이유로 감기약·해열제 등 가정상비약의 슈퍼판매를 반대해 오던 약사들의 입장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10일 약사 66명이 “48개 반의약품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한 보건복지부의 고시를 무효로 해달라”며 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복지부는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를 통과하면 오는 8월부터 이들 24개 약품을 편의점에서 판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복지위는 국회 제출 5개월여 만인 이날 전체회의에 개정안을 상정했으나 대다수 의원이 약품 오남용 및 안전성 우려 등을 이유로 처리에 반대하고 있어 통과 가능성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감기약·소화제 등 일부 가정상비약을 슈퍼나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다시 논의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임시국회가 열리는 7일 전체회의에서 ‘상비약 약국외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이 개정안은 정부 원안대로 현재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이원화된 의약품 분류체계에...
감기약, 소화제 등 가정상비약을 슈퍼나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에서 약사법 개정안을 상정키로 했다.
개정안은 정부 원안대로 현재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이원화된 의약품 분류체계에 '약국 외 판매 의약품'을 추가했다.
국회는 지난해...
서울시와 경기도 약사회장이 상비약의 약국외판매를 두고 대한약사회 지도부의 대정부 협의에 반발,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과 김현태 경기도 약사회장은 이 날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이 제안한 새로운 비상대책위 구성을 사실상 거부했다.
김 회장은...
하지만 약사회 대의원들이 한 뜻을 모으지 못한 상황에서 가정상비약편의점 판매 여부는 또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약사회는 복지부와 전문·일반의약품의 2분류 체계하에서 판매장소 및 연령제한, 취급자 교육문제 등 다양한 안전장치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어떠한 것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향후 집행부의 상비약 약국외판매 추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