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하이닉스 반도체 방문해 “하이닉스 직접 챙기겠다” (하이닉스, SK텔레콤 등 관련주)
△풀무원, 10개 품목 식료품 가격 평균 7% 인상안 철회 … 정부 압력 때문인 듯 (풀무원홀딩스)
△대한약사회, 감기약 등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 수용 (제약주)
△기아차, 전기차 ‘레이EV’ 출시 (기아차, 우리산업, 이엔에프테크놀로지, 피에스텍, 뉴인텍, 코디에스 등 관련주)
빠르면 내년 박카스에 이어 두통약과 감기약 등도 24시간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가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전격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정부가 추진 중인 가정상비약의 슈퍼판매에 강력하게 반대해오던 약사회의 입장변화에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약사법 개정안의 이번 회기 내 통과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개정안은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 일부를 약국외 판매 의약품으로 정하고, 편의점 등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약국 외 판매 의약품을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팔기 위해서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등록하고 사고 방지를 위해 종업원을 감독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하지만 국민의 편의성 증진을 위한 약사법 개정안이 국정감사에서...
향후 일반약 슈퍼판매가 본격화되면 제약사들이 직접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와 거래할 것이란 전망도 우세하다.
한 의약품 도매업체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은 도매상을 거치면 유통마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제약사와 직접 거래를 선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결국 도매상을 통한 의약품 거래가 줄어들어 피해는 더 막심해지게 마련”이라고 토로했다.
가정상비약...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을 이르면 9월 중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히면서, 제약주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에서는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점 업계 최초 해외(인도네시아) 진출을 하기로 하면서 롯데쇼핑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훼미리마트와 GS25 등 주요 편의점에 대한 가격담합조사에...
슈퍼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이어 “정부는 일반의약품 안정성과 유효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가정상비약 구매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실적 제도 마련을 위한 실무적인 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문제로 인해 의사 측과 약사 측은 그동안 마찰을 일으켜왔다. 내년도 의학 및 제약계...
편의점·동네슈퍼에서 약을 구입하겠다는 소비자들은 그 이유로 '집에서 가까워서'(41.2%), '심야나 공휴일에도 약 구입이 용이해지므로'(39.8%), '가정 상비약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므로'(8.1%) 순으로 나타났다.
비처방약의 약국외 판매장소로 국민들의 80.3%는 편의점, 65.9%는 슈퍼마켓, 38.9%는 대형마트를 지목했다. 일반 소매점에서 다루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