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관계자는 “심야시간대 편의점의 역할에 대한 고객 요구가 많았고 시스템을 변경해야 하는 등 현실적인 문제로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경영주모임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어떠한 불이익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미니스톱은 실질적으로 심야영업을 강제하고 있는 가맹계약서의 조항도 오는 7월 1일부로 전면...
1339.or.kr)에서 지역·일자별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로 국번 없이 119(1339)나 120 다산콜센터에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화제·해열진통제·감기약·파스 등 상비약 13개 품목은 집 근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안내스티커가 부착된 24시간 편의점) 4842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의원 측은 편의점 업계가 ‘24시간 심야영업 강요 금지’에 두 가지 논거로 반대하고 있다면서 한 가지는, 편의점이 ‘방범 효과’를 하고 있다는 점이며, 다른 한 가지는 ‘가정 상비약’이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점을 들고 있다고 제시했다.
이들은 “편의점은 파출소도 아니고, 약국도 아니다”라며 “치안정책과 보건의료 정책은 경찰청과 보건복지부가 책임질...
편의점의 속성상 고객 편의를 위해 가맹점주에게 24시간 영업을 권고하고 있다는 것.
편의점협회 관계자는 “민 의원의 개정안이 발의되면 이에 대해 전문가의 합리적인 의견을 묻는 등 충분히 검토한 후 객관적인 입장을 의견서로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업계는 민 의원의 발의안이 가정상비약을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보건복지부 정책과 상충 될 것으로...
또한 국민 중심 의료제도 개편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안전상비약편의점 판매를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의약품 전체에 대한 재분류 작업을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국민 여러분을 불안하게 했던 유해물질 검출 등의 사건사고로 인해 다소간의 심려를 끼쳐 드린 것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우리 식약청은 보다...
이 연구원은 이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4분기 높은 이익 기대치, 정부의 슈퍼마켓 영업 규제, 2012년말 이후 우리사주 매각 정도”라며 “편의점 내 상비약 판매 확대 등을 통한 상품 구색 개선 및 성장 지속 그리고 2013년 이후 드럭스토어시장 확대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말에는 평일에 비해 1.9배 더 많이 상비약 구입을 위해 편의점을 이용했고 특히 일요일에는 평일의 2.3배, 토요일의 1.6배까지 편의점을 통한 상비약 구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것은 감기약(2개품목)으로 총 10만9700여개(전체 구입량의 36%)를 구입했다. 그 외 해열진통제(30.3%), 소화제(23%), 파스(10.7%) 순으로 수요가 많았다....
한편 이번 가정상비약편의점 판매는 공휴일과 심야시간에 상비약 수준의 약을 구입하는데 소비자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가치료를 확대해 의료비를 감소시키는 측면이 있다. 따라서 정부가 편의점에 대해 교육을 유인하고 취약지역을 없애 제도의 성공적 안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15일 현재 상비약을 취급하는...
이번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 조치는 동일품목에 대해서 1회당 1개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12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약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편의점들은 약품을 원가 이하로 판매할 수 없고, 포인트 적립과 통신사 제휴카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할 수 없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필수 준수사항이 POS 상에서 자동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복지부는 이와 관련, 최근 고속도로와 약국이 멀리 떨어진 일부 읍·면지역 등에서 상비약을 판매할 수 있도록 ‘특수장소에서의 의약품 취급에 관한 지정’ 고시 개정안을 공포한 바 있다.
복지부는 편의점 판매가 시행된 지 6개월 후 소비자 사용실태 등을 중간 점검하고, 시행 1년 후 품목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편의점에서도 가정안전상비약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업계가 준비에 한창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동원약품을 유통업체로 선정하고 약품의 보관·배송을 관리하도록 했다. GS25와 세븐일레븐 역시 도매상을 통해 약품을 공급받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미니스톱은 안전상비의약품 도매허가를 취득하고 약품 유통을 직접 맡기로 했다....
◇가정상비약편의점 판매=오는 11월15일부터는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등 일부 가정상비약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성분, 부작용, 인지도 등을 고려한 20개 이내의 품목이며,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약과 구매할 수 있는 연령도 제한된다.
◇건강보험 부과체계...
액체 상태라 칫솔이나 치실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나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구석구석 침투해 양치질 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 주는 역할까지 겸비했다.
사용법은 1일 1회, 10ml(용기 뚜껑의 2/3)를 입안에 넣고 1분간 가글한 후 뱉으면 된다. 이 제품은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1월부터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의 품목을 선정하기 위한 첫 실무회의가 1일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11월15일부터 약국외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을 선정하기 위한‘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일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방향과 논의범위를 정했으며, 안전상비의약품 지정기준에...
오는 11월15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감기약, 소화제 등 가정상비약은 한번에 1일분만 판매할 수 있으며 12세 미만의 아동에게는 판매하지 못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3일부터 7월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는 1일 복용량, 복용횟수 등을...
이번 약사법 개정안은 소화제, 감기약 등 필수 상비약 20개 품목의 편의점 판매를 허용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달 중으로 품목선정위원회를 통한 품목선정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복지부가 인지도와 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제시한 24개 허용 품목에는 타이레놀, 부루펜 등 해열제와 판콜 500, 판피린정 등 감기약, 베아제와 훼스탈 등 소화제, 제일쿨파프와...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보건복지부가 약사회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복지부는 2일 약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 향후 진행 일정을 설명하며 “약사들께서 대승적 차원에서 국민의 편익을 우선해 함께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을 비롯한 의약품의 안전성 확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