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투데이에 "안 후보가 오늘 오후 5시 단국대 병원에 다시 올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단국대 병원에는 전날 사고로 세상을 떠난 손평오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의 빈소가 차려졌다.
안 후보가 유세를 멈추면서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경선에도 차질이 생겼다. 당장 단일화 협상은 표류하게...
국민의당은 사고 수습을 위해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했다. 사망한 고(故) 손평오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은 유가족과 협의해 국민의당 장(葬)으로 치르기로 했다.
안 후보는 전날 밤 11시부터 이날 새벽 2시 45분까지 천안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 천안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사망자 손 위원장과 운전기사 2명의 빈소를 잇달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들은 천안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으로 각각 이송했으나 병원에서 사망 판정 내려졌다. 안 후보는 전날 밤 각 병원을 잇달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현재 피해자들의 부검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고 임시 빈소 외에 조문이 가능한 상태가 아니라 안 후보도 대기 중인 것으로 보인다. 신 위원장은 "부검하는 데에 하루 이틀이 걸린다고 어제 들었다"며...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부업자의 증가는 디지털 전환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이전부터 진행돼왔지만 사실상 코로나 사태가 촉발시킨 것"이라며 "대면업종이 많은 자영업자의 경우엔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고, 장사가 되지 않다 보니 실근로시간이 줄면서 그 시간에 부업을 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20년 동안 정부 인구 정책은 보육에만 집중됐고, 이것만 해결되면 다 될 것처럼 이야기했다”며 “지금 출산율이 낮은 것은 일자리와 노후가 불안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고용, 노후소득, 부동산 등 경제·사회 전반의 변화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7대 스펙은 △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확인서 △ 동양대 총장 표창장 △ 동양대 어학원 교육원 보조연구원 활동 △ 부산 아쿠아팰리스호텔 인턴확인서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확인서 △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인턴확인서 △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확인서 등이다.
이번 판정으로 조씨의 고려대 입학 취소 결론이 날 공산도 커졌다.
조씨는 2010년에...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위험한 일일수록 고숙련 노동자에게 맡기고 그들에게 더 많은 월급을 줘야 하는데, 정규직들이 안 하겠다고 하니 기업들은 하청을 줘 저숙련 노동자들에게 맡길 수밖에 없다”며 “산재를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해 위험한 일을 하는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임금을 주고, 이를 바탕으로 기능공을 양성해야 한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구의역 사고도 그렇고, 본질은 위험의 외주화”라며 “위험한 일일수록 고숙련 노동자에게 맡기고 그들에게 더 많은 월급을 줘야 하는데, 정규직들이 안 하겠다고 하니 기업들은 하청을 줘 저숙련 노동자들에게 맡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동조합에선 하기 싫은 일을 하청에 떠넘기고, 막상 사고가 나면 기업을...
5일 게시된 영상에서 김 씨는 서민 단국대 교수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씨는 “(이 후보가) 얼마나 나를 믿으면 자기 조카 얘기를 했다”며 과거 이 후보의 조카가 살인을 저지르고 사형을 선고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일화를 밝혔다.
또한, 이 후보와의 과거 관계에 대해서도 “처음에 가까이 됐을 때 싱글인 줄 알았다. 다음 만났을 때 잘못했다며, 좋은 친구가...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국내여행으로 대체되면서 보전된 측면이 있을 것이고, 재난지원금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음식점업으로 한정한다면 매장 수요가 배달 수요로 옮겨가면서 매출이 유지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경영난의 배경은 수익성 악화다. 숙박·음식점업의 사업체당...
모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동일하기에 각종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스퇴르연구소의 인비트로(In-Vitro) 실험에 따르면 나파모스타트는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이상의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일본 동경대와 국내 단국대 병원 등에서 실제 코로나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한 결과 명확한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
대선 후보들의 선심성 공약에 대해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선거용”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김 교수는 “기본시리즈 문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용 정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민주당 내에서도 반대가 많았고, 동의를 별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 후보의 핵심 경제정책은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이다....
이진국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경영난의 배경으로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 △업종 포화 △소비패턴 변화를 꼽았다.
이 중 코로나19 확산과 방역 조치는 일시적 요인으로 볼 수 있지만, 업종 포화와 소비패턴 변화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봉수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교수가 42대 무역학회장에 취임했다.
이 교수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2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한국무역학회는 1974년 창립 이래 한국 무역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유수의 학회로 자리 잡았다. 현재 정회원만 5000여 명에 달한다.
무역 이론과...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20년 동안 정부 인구 정책은 보육에만 집중됐고, 이것만 해결되면 다 될 것처럼 이야기했다”며 “지금 출산율이 낮은 것은 일자리와 노후가 불안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고용, 노후소득, 부동산 등 경제·사회 전반의 변화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단국대가 의과대학 부속병원 교수들이 사용한 골프장 비용을 대학병원 운영비로 전액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육부는 지난 3월 8일~26일 사학감사담당관 등 23명을 투입해 진행한 단국대 종합감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종합감사에서 단국대는 37건의 유형별 지적 사항이 발생했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 A 씨는 대학, 법인의 정규직원으로 다른 직무에...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하는 데에 있어서 그곳에 얼마나 인적 자원, 즉 인재가 있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라며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지방의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면 기업들의 일자리도 결국에는 생기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제는 인프라다. 단순히 청년 세대에 초점을 맞춘 지원책들은 인위적 일자리 창출이나...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지방 일자리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인데, 예전부터 지방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 인프라였다. 지방에도 명문대, 명문고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평준화 등으로 특성화가 어려운 상황이고, 지방 학교들이 경쟁력을 잃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 인프라가 서울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청년들이 서울로 올라올...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나경환 단국대 산학부총장의 진행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탄소중립의 필요성은 공감한다면서도 “정부의 계획이 톱 다운 방식으로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각 부처는 세부 계획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협동조합을 활용해 업종별 공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