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체 리오틴토와 은행 ANZ는 전일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한 뒤 오스트레일리아 증시에서 각각 2.9%와 0.53% 하락하고 있다.
데이비드 캐시디 UBS 증권 전략 책임자는 “조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면서 “최근 지표를 감안할 때 증시가 과열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일 발표된 유럽 경제지표 역시 증시 하락을...
세계 2위 광산업체 리오틴토가 2012년에 29억9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리오틴토는 21년 만에 첫 손실을 기록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40억2000만 달러의 손실을 예상했다.
전년에는 58억3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509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 전망치는 509억...
12월 무역수지 적자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 역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중국의 1월 수출입 실적이 30% 가까이 늘어나 세계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졌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2일 연두교서에서 내놓을 ‘집권 2기’ 정책구상도 관심이다.
이번주에는 GM·코카콜라·리오틴토·시스코·컴캐스트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세계 2위 광산업체인 리오틴토그룹이 지난해 4분기 예상을 넘는 철광석 생산 실적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오틴토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철광석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80만 미터톤(MT) 증가한 5200만 미터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5060만 미터톤을 웃돈 것이다.
톰 알바니스 최고경영자(CEO)는...
증액 등의 문제에 대한 합의가 2개월 뒤로 연기되는 등 불안요소는 남아있지만 시장은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안도감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광산주가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따른 원자재값 상승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리오틴토가 5.1%, 앵글로아메리칸이 5.8% 각각 급등했다.
자동차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폭스바겐이 4.0%, BMW가 4.1% 각각 뛰었다.
리드 상원 원내대표는 “공화당의 비협조로 올해 안에 재정절벽 협상이 타결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턴이 0.8%, 경쟁사인 리오틴토가 0.9% 각각 올랐다.
BMW는 올해 순이익이 지난해를 웃돌 것으로 확신한다는 프리드리히 아이히너 BMW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발언에 1.1% 상승했다.
세계 1위 광산업체 BHP 빌리톤은 2.2%, 경쟁사인 리오틴토는 2.4% 각각 급등했다.
영국 최대 유통업체인 테스코는 미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3.4% 뛰었다.
HSBC는 중국 핑안보험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고 발표하면서 1% 올랐다.
핀란드 휴대폰업체 노키아는 차이나모바일과 손잡고 중국에 루미아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9.7% 폭등했다.
글렌코어와 엑스트라타는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면 BHP빌리턴·베일·리오틴토에 이어 세계 4위 자원그룹으로 부상한다.
앞서 글렌코어와 엑스트라타는 지난 달 합병을 통해 자산가치 약 670억 유로, 합계 매출액 2094억 달러 규모의 새 회사를 연말까지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다수의 엑스트라타 주주는 합병 초안에 엑스트라타 임원 73명에게 과도한 보너스를...
협상에서 엑스트라타 임원들이 계속 회사에 남도록 막대한 인센티브를 주는 문제가 주요 쟁점이었는데 엑스트라타 이사회는 인센티브 지급에 찬성하라고 주주들에게 권했다.
인센티브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합병이 무산되지는 않는다.
합병이 성사되면 광산업계에서는 지난 2007년 리오틴토가 알칸을 380억 달러에 인수한 것 다음으로 큰 거래가 된다.
미국의 8월 소매판매 지표가 호실적을 보인 것도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특징종목으로는 도이체방크가 5.21%, 코메르츠방크가 3.78%, BNP파리바가 4.39% 급등하는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호주 최대 광산업체 BH빌리턴과 리오틴토그룹은 호주의 자원 붐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각각 5.97%, 6.59% 올랐다.
리오틴토 BHP빌리턴 등 호주 철광 대기업들이 4분기(10~12월) 일본 기업들에 파는 철광석 값을 2년 반 만의 최저치로 낮추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신일본제철 등 일본 철강사들은 4분기 인도분 철광석을 t당 117달러에 계약하게 된다.
이는 전 분기보다 19.5달러(14%) 낮아진 금액이다.
현재 철광석 시세는 중국의 수요...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스페인과 그리스 국채 금리를 안정시키려고 조만간 이들 국가의 국채 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징종목으로는 구리 가격 상승에 세계 3위 광산업체 리오틴토가 2.1% 급등했다.
스위스 은행 줄리어스바에르는 유상증자 규모를 애초 계획했던 7억5000만스위스프랑에서 5억스위스프랑으로 축소한다는 소식에 3.1% 뛰었다.
이탈리아와 룩셈부르크·오스트리아·그리스증시가 휴장하면서 이날 증시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S&P600 종목 거래량은 지난 30일간 평균치보다 53%나 낮았다.
업종별로는 중국 수요 감소 우려로 광산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리오틴토가 3.4%, BHP빌리턴이 2.3% 각각 급락했다.
지난해 11월 BHP는 캐나다의 에카티다이아몬드광산을 매각한다고 밝혔으며 지난 2월에는 리오틴토가 리차드베이미네랄을 인수하는데 동의했다.
스위스 광산업체 엑스트라타는 지난달 파푸아뉴기니의 프리다강 구리 채굴 프로젝트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자문사들은 엑스트라타가 글렌코어와 600억달러 규모의 합병을 진행할 시 추가 매각이 예상된다고...
FT는 철강 가격 급등으로 BHP빌리턴 리오틴토 발레 같은 국제 철강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업체의 주가는 유로존(유로 사용 17국)의 재정위기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로 하락 압력을 강하게 받아왔다.
리오틴토의 경우 주가는 지난 2월 중순 이래 20% 이상 떨어졌다.
리오틴토는 중기적으로 철강 가격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BHP빌리턴의 경쟁사인 리오틴토도 이미 자본지출 계획에 대해 재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렌코어와 엑스트라타 등은 새 광산을 개발하기보다는 현재 있는 광산의 생산을 늘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금속거래소의 6개 금속상품지수인 LME인덱스는 지난해 4월 정점에서 30% 가량 하락했다.
주석과 아연 가격이 올들어 오른 반면 구리 알루미늄...
스페인의 방코산탄데르는 12%, 방코빌바오비스카야아르헨타리아(BBVA)는 11% 각각 폭등했다.
반면 영국의 리오틴토, 카작무스, BHP빌리턴 등 원자재 관련주는 3~4%대 급락했다.
독일의 티센크루프, 코메르츠방크는 2~3%대 떨어졌다.
프랑스의 프랑스 텔레콤, 푸조, 르노, 아르셀로 미탈 등도 2~4%대 하락했다.
세계 2위 광산업체 앵글로아메리칸은 2%, 3위 광산업체 리오틴토는 4% 각각 급등했다.
이날 스페인 국채 입찰이 성공하자 스페인 은행주들도 상승했다.
스페인 정부는 이날 2년과 4년, 10년 만기 국채를 총 20억7000만유로 어치 발행했다.
이는 목표치인 10~20억유로를 웃도는 것이다.
산탄데르는 1.7%, 빌바오비스카야아르헨타리아은행(BBVA)은 1.2...
방키아는 13%, 방코포풀라르는 7.5% 폭락했다.
독일 코메르츠방크는 3.0%, 도이치방크는 0.8% 각각 떨어졌다.
중국 상하이선물거래소가 집계한 구리 재고수준이 급감했다는 소식에 세계 3위 광산업체인 리오틴토는 2.2%, BHP빌리턴은 0.6% 각각 올랐다.
영국 아베바그룹은 예상을 뛰어넘은 실적발표로 11%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