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4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2014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액은 4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32억9000만 달러)보다 12억3000만 달러 늘어난 규모로 24개월 연속 흑자다.
상품수지의 흑자 규모가 늘고 서비스수지의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이 경상수지 흑자 폭을...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년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2014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액은 4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32억9000만 달러)보다 12억3000만 달러 늘어난 규모로 2년 연속 흑자다.
상품수지의 흑자 규모가 늘고 서비스수지의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이 경상수지 흑자 폭을 키웠다....
지난해 가계의 흑자액(처분가능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금액), 흑자율(흑자액을 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비율)은 각각 90만200원, 26.6%로 관련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였다. 반면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소비지출을 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비율)은 73.4%로 최저치였다.
통계청 관계자는 “가계의 ‘남는 돈’이 최고로 많았지만 돈을 쓰는 데는 가장...
흑자율은 가계 흑자액(소득-지출)이 가처분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특히 소득 증가보다 소비 둔화가 더 가팔라 문제로 지적됐다.
2010년 이후 가계(2인 이상 도시가구 기준)의 연평균 가처분소득 증가율은 4.5%로, 외환위기 이후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시기를 포함한 1999년∼2008년(6.2%)보다 다소 낮아졌다.
소비 증가율은 같은 기간 5.6%에서 2.7%로 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흑자 행진은 22개월째 이어졌다. 특히 올 1~11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액은 643억 달러를 기록, 한은의 연간 전망치인 630억 달러를 웃돌았다.
지난달 상품수지는 61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10월의 70억3000만 달러보다 흑자폭이 줄었다. 수출이 488만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었다. 선박(31.6...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11월 국제수지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액은 60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보다 34억8000만달러 줄어든 규모지만 흑자 행진은 22개월째 이어졌다.
지난달 상품수지 흑자는 61억8000만 달러로 10월의 70억3000만 달러보다 줄었다. 수출은 47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늘었다. 선박·반도체...
이에 따라 올해 부터 10개월간 경상수지 흑자액은 582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은은 올해 경상수지가 630억달러 흑자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월 상품수지 흑자는 70억3000만달러로 전월의 56억7000만달러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수출이 522억30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8.2% 늘어 수입(452억달러)의 증가폭 5.6%보다 더 크다....
이에 따라 올해 부터 10개월간 경상수지 흑자액은 582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은은 올해 경상수지가 630억달러 흑자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월 상품수지 흑자는 70억3000만달러로 전월의 56억7000만달러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수출이 522억30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8.2% 늘어 수입(452억달러)의 증가폭 5.6...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액은 95억1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상흑자 기조는 지난해 2월부터 21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경상수지 흑자가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 강세와 함께 달러·엔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액은 95억1000만달러로, 역대 최대로 집계됐다. 경상흑자 기조는 지난해 2월부터 21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10개월간 경상수지 흑자액은 582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은은 올해 경상수지가 630억달러 흑자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이에 따라 올해부터 10개월간 경상수지 흑자액은 582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은은 올해 경상수지가 630억달러 흑자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월 상품수지 흑자는 70억3000만달러로 전월의 56억7000만달러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승용차, 정보통신기기 및 반도체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소비는 늘었지만 지출이 줄면서 가계의 소비여력을 나타내는 흑자액(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금액), 흑자율(흑자액을 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비율), 평균소비성향(소비지출을 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비율)과 같은 지표는 3분기 기준으로 지난 관련 통계작성 시작 후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흑자액은 95만9000원으로 작년보다 8.6% 즈가했고 흑자율은 27.8%로...
앞서 9월 경상수지 흑자액은 65억7000만 달러를 기록, 2012년 2월(5억6000만 달러) 이후 20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물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로 두달 째 0%대를 이어가며 1999년 7월 이후 14년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하지만 IMF는 전반적인 우리 경제 체질은 견고하지만 구조개혁이 없다면 단기적으로 일부 가계 및 기업의 과도한...
중국의 수출이 예상을 깨고 감소한 것도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발표된 중국의 9월 수출은 18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3% 줄었다. 앞서 전문가들은 5.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수입은 7.4% 증가한 1704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부진으로 9월의 무역흑자액은 당초 예상치인 277억 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든 152억 달러에 그쳤다.
3% 감소했다. 반면, 수입액은 1704억 달러로 7.4% 증가했다.
중국의 1~9월 누적 수출액의 경우 1조6149억 달러, 수입액은 1조4455억 달러로 각각 8.0%, 7.7% 증가했다. 이로써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무역 흑자액은 1694억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4% 늘어났다.
하지만 상품과 서비스, 본원소득수지가 고루 감소하면서 흑자폭은 다소 둔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액은 57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67억7000만 달러보다는 작지만 전년동월(25억4000만 달러)보다는 큰 규모다. 특히 8월 상품수지 흑자는 전월 56억7000만달러에서 53억3000만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