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라바 캐릭터를 활용하여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들를 수 있는 시내 명소 지도도 제작,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단원고 황지현 양 DNA 확인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29일 수습된 295번째 시신은 단원고 황지현 양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6시 18분께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수습한 시신의...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수서역 구간이 연장 개통됨
신민주공화당 창당. 총재 김종필
◇ 나라 밖 역사
‘슬픈 열대’를 쓴 프랑스 인류학자 클로드 레비스토로스 사망
인도네시아에서 기독교 계열 학교를 디니는 여고생들이 이슬람교 과격분자로 추정되는 일당의 습격을 받아 3명이 참수됨
영국-프랑스간 해저터널 착공 3년만에 맞뚫림
미국 헤비급 프로복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이처럼 저조하다는 것은 그만큼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것이다.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그리고 지하철 방화, 세월호 참사 등 일련의 사건은 정부가 안전관리 대책을 소홀히 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안전관리 대책이 요구되는 이유다.
◆ 포괄적 재난보험 내년 도입…병원·소공연장·학원도 의무가입
세월호 참사와 판교 환기구 추락사고를 계기로 재난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상하는 재난보험이 내년에 도입됩니다.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교량, 터널 등 기간시설과 산업시설, 철도·지하철 등 교통시설을 비롯해 2천㎡ 이상의 판매시설· 병원·소공연장·학원 등이 모두 의무가입 대상이 될...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에서 받은 지하철 혼잡 현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최악의 지옥철 시간은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20분 사이 9호선 급행열차였다. 특히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 가는 구간의 혼잡도는 237%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이었다.
◇ 여야, 국민안전관련특위...
박기춘 위원장은 20일 오전 실시된 이번 국감의 모두발언에서 성남 판교 환풍구 붕괴·추락 참사를 언급하며 “세월호 사고 후 더 안전한 사회가 요구되는데 상왕십리역 추돌사고, 석촌지하차도 도로함몰 등 사고가 잇따라 시민이 불안해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자료를 내고 “서울시 지하철 환풍구가 2418개에 이르는데 이 중 73%가 사람 통행이 많은...
최근 성남 판교에서 환풍구 추락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집계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환풍구 설치 실태를 일제조사 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하철 1∼9호선의 환풍구는 모두 2천418곳에 이르며 보도 위에 설치된 곳은 1177곳에 이른다.
보도 위에 설치된 환풍구 가운데 지상 높이가 30cm 이상인 곳은 1천578곳, 30cm 미만인 곳은 199곳이다....
특히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정부의 방침에 비츠로시스는 관련 사항들을 체크하며 정부와 각 지자체등에관련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기위한 준비 중이다.
비츠로시스 관계자는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이후 국가 재난안전통신 관련 장비를 공급했다”며 “현재까지도 유지 보수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 나라 안 역사
배우 장진영, 위암으로 사망
지하철 분당선 수서-오리 구간 개통
외국산 담배 국내 판매 개시
일반인에게 무선전화기 사용 허가
KAL 007기, 사할린 근해 상공에서 소련 전투기에 피격돼 탑승자 269명 전원 사망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준공
철도청 발족
전국 인구조사 사상 첫 실시
국군 징병제 시행
만해 한용운, 불교 월간지 ‘유심(惟心)’ 창간...
기억하기도 싫은 세월호 참사, 지하철 사고, 각종 대형 화재 등을 보고 있으면 우리가 타임머신을 타고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됩니다. 왜 20년이 지난 이 시점에 비슷한 사고가 반복될까요. 성장 제일주의가 부른 참사라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국민들은 더 이상 이런 유형의 성장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제 삶의 질이...
동공이 발견되지 않았으면 대형참사 일어날 뻔했잖아. 진짜 나쁜 인간들. 숨기기 급급한 공무원이나 건설사나 그 나물에 그 밥이네”, “제2롯데월드고 지하철이고 나발이고 다 집어치워. 무서워서 못 살겠다”, “어서 싱크홀 특별법 추진합시다”, “무상급식 하느라 돈이 없었나 봐”, “제2롯데월드, 9호선. 다 누구 작품이더라?” 등 비난일색이다.
○…“조화를...
◇ 석촌지하차도 싱크홀은 9호선 터널 공사가 원인
지난 5일 서울 석촌지하차도 앞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을 위한 터널 공사가 원인이란 1차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폭 2.5m, 깊이 5m, 연장 8m의 석촌지하차도 싱크홀에 대한 전문가 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단은 “지금까지 조사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을...
재난망 기술방식 선정은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11년 만이다. 그동안 필요성만 제기되는 등 제자리걸음만 해오다 지난 5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급물살을 탔다. 재난망 구축은 지난 5월 27일 관계부처(미래부·안행부·기재부) 합동으로 발표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 방침에 따라 추진됐다.
앞으로 안행부는 재난망 구축 계획을 연말까지...
정부가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11년간 제자리 걸음을 해온 국가재난안전망(이하 재난망)을 LTE를 활용한 자가망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주파수는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700㎒ 대역을 활용하고, 일부 통신 음영지역은 기존 이동통신 3사의 상용망을 이용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29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공개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이번 사고는 지난 5월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전동차가 충돌한 이후 발생한 7번째 열차사고다. 특히 지난 22일 강원도 태백 영동선에서 발생한 무궁화호와 관광열차의 충돌사건은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다.
그러나 이 사고가 일어난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다시 열차 사고가 발생하며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코레일 측은...
출·퇴근때마다 1호선 지하철을 이용하는 회사원 김모(37)씨는 "'오늘은 아무 일 없이 가야할텐데' 하는 생각으로 지하철을 타게 된다"면서 "이렇게 불안해서야 되겠느냐"고 전했다.
특히 승객들은 세월호 참사를 지켜봤던 터라 작은 사고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17일 사고에서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고, "천천히 대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