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1월 대림산업은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차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반포한신’를 공급한다. 총 148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59~230㎡, 66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희소가치 높아 주변 집값 견인
잠실을 비롯해 압구정, 반포 등 강남은 물론 마포, 용산, 옥수 등 강북에서도 한강인근 아파트는 지역 집값을 견인하고 있다.
송파구 아파트값은 한강과 인접한...
강남 알짜 입지에 위치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참여한 건설사가 없어 무산되는 굴욕을 당했다.
침체 경기에 일반분양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 최근들어 건설사들의 재개발·재건축 시공 참여가 극히 저조한 편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분양이 돼야 사업을 할 수 있는 건데 주택경기가 어려워지다 보니 분양 시기가...
또 대책 발표 후 강남 일부 재건축 단지의 매매가격은 크게 뛰었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공급면적 115.70㎡) 매매가격은 두 달 새 9억8500만원에서 11억1000만원으로 1억2500만원 상승했다.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한신1차(공급면적 92.56㎡) 가격은 현재 16억2500만원으로 두 달동안 7500만원 올랐다.
면적별로는 중소형만 강세였다. 수도권 아파트 중에서 면적이...
3호선 압구정역 주변에는 한강변에 자리잡은 ‘현대아파트’, ‘신현대아파트’ 등 고가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9호선 신반포역 주변도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등 재건축 단지가 들어서 강남권 신흥 부유층 주거지로 자리잡았다.
반면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 평균 가격이 낮은 지하철역은 저가 주택이 몰려 있는 1호선 광명역, 6호선 새절역, 2호선...
반포동 재건축 단지들도 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거래는 많지 않다. 반포주공1단지 105㎡는 3월 16억2000만원에서 4월 현재 16억7500만원으로 3% 가량 올랐다. 신반포5차 109㎡가 8억원에서 8억4000만원으로 4000만원 가량 뛰었다.
반포동 T부동산 관계자는 "어찌됐던 간에 그동안 골칫거리였던 층수 기준이 명확해지면 작은 평수 위주로 1~2건 거래가...
최근 강남의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일부 주민들의 소송으로 인해 파행을 겪고 있다. 잠실주공5단지는 추진위원장이 운영규정에 정해진 득표를 하지 못해 법원으로부터 무자격 판단을 받아 직무가 정지됐다. 은마아파트도 운영규정 위반으로 추진위원장 직무가 정지됐다. 신반포2단지의 경우 시공사 선정 무효 판결을 받으면서 시공사 선정을 다시 해야 한다.
강영진...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2001년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은 무효”라며 이기한 단국대학교 법학대 교수가 서울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시공사 신고수리처분 등 무효 확인 행정소송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구 도시정비법에 따라 2002년 8월 9일 이전에는 ‘토지 등 소유자 2분의 1...
또 오는 11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2-1번지 일대 신반포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 해 ‘e편한세상 한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230㎡ 총 1,487가구 중 66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신반포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반포동 신반포1차 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한강변 일대 재건축 아파트 높이를 35층으로 제한 추진한다는 관련 내용도 적용시켰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단지는 시의 층수 제한 발표가 있기 전인 2년 전부터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신청했고 지난해 6월 관련...
대림산업은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한신1차를 재건축해 1487가구 중 전용 59~230㎡ 667가구를 11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금천구 독산동 441의 6번지 일대에 총 3160가구 중 전용 59~101㎡ 898가구를 9월에 1차 분양한다.
경기도에선 동탄2신도시와 남양주, 인천 등에 대단지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동탄2신도시 A29블록에 전용 59~84㎡ 1348가구를...
지난 국내 최대 규모의 송파구 가락시영 재건축 이주 수요에 이어 서울 잠원대림과 신반포1차 등 재건축 이주 여파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전세 재계약 도래 물량이 내년 3월에 집중돼 있다는 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 물량도 씨가 마르고 있다. 내년 1월 전국 입주물량은 6217가구에 불과하다. 이는 이달(12월)에...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인 송파 가락시영이 본격적인 이주를 시작하고 있고, 서초 신반포1차 등도 이주에 들어가는 등 강남권 중심으로 재건축 이주가 진행되고 있어 전세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서도 올해 중 가장 많은 물량인 1만4783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 대비 84.8%가 늘어난 물량이다. 하지만 임대물량을 제외하면...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반포 한신1차, 잠원동 대림 등이 연내 이주를 앞두고 있어 전세 수요자들이 가까우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흑석뉴타운 일대 새 아파트 매입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흑석동내 재개발 사업을 이끌고 있는 동부건설 관계자 역시 “자체 사업지 계약자 중 30%가 서초구 및 강남권 거주자들로, 강남권 초근접지역이라는...
서초구 전셋값은 잠원동 대림아파트나 신반포한신1차 등 재건축 이주 단지가 많아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초동 서초2차e-편한세상 145㎡ 전셋값은 최근 한 달 새 5억5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5000만원 상승했다. 또 같은 기간 반포동 구반포주공 72㎡도 1000만원 오른 2억6000만원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3㎡당...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인 송파 가락시영과 서초 신반포1차 등이 이주에 들어가 강남권은 전세난도 예견되고 있다.
전세난이 심화되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주를 얼마 안 남긴 알짜 분양 아파트를 골라 계약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입주임박 아파트는 전세·매매 수요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
잔금을 납부하지 못해 분양권을 팔려고...
서초구에서 상위 10위권의 단지를 보면 5곳이 재건축 단지다. 신반포(한신1·2·15차)와 주공1단지, 에이아이디차관 등이 대표적이다. 한신1차는 서울시 아파트 중 가장 비싸다. 3.3㎡에 5689만원이나 된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신반포 한신1차 109.09㎡형이 20억원에 매매되기도 했다. 3.3㎡에 6050만원이나 되는 셈이다.
신반포 한신1차는 1977년 6월에 입주를...
실제로 서울 강남권에서 시세가 높은 곳은 단연코 재건축 단지다. 신반포 한신1차와 개포주공 3단지를 비롯해 시세 상위권에 재건축 단지가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그만큼 재건축 단지의 인기가 높다는 의미다. 이는 서울만의 현상이 아니다. 경기도 과천에서도 재건축의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다음으로 주상복합아파트도 관심 대상이다. 서울시 내에서 종로구와...
한강변 아파트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와 신반포 1차는 여전히 2008년 말보다 3억~6억원 가량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사정은 대체로 금융위기 무렵으로 회귀하는 추세다.
부동산114 김규정 리서치센터장은 "재건축 시세가 추가로 조정될 수 있지만 그 폭이 우려할 수준은 아닐 것"이라며 "다만 단기간에...
특히 지난 27일 한강변 아파트 층수 제한 바로미터로 주목받은 신반포1차 아파트의 재건축 안건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최고35층+2,3층(제한적)으로 통과됐다. 이는 앞으로 다른 한강변 단지들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여 한강 조망권을 가진 단지의 희소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하반기에 한강조망권을 앞세운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기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