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차장은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이지만 구본무 회장이 그를 2004년 양자로 입적시킨 이후 LG그룹을 이끌 차세대 경영자로 부상한 바 있다. 구 차장은 현재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의 지분 4.72%를 보유하고 있다. 구본무 회장(10.91%), 구본준 LG전자 부회장(7.72%), 구본능 회장(5.13%)에 이은 4번째 대주주다.
구 차장은 미국 인스티튜트...
범 LG계열인 희성그룹의 알짜 자회사 삼보E&C도 같은날 상장 철회를 발표했다. 공모가가 예상치를 밑돌아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삼보E&C의 희망 공모가는 1만~1만2000원이었지만 지난달 28~29일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 기관 투자가들이 제시한 가격은 1만원에 다소 못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내에서 삼보E&C는 신규...
삼보E&C는 구본능 회장이 이끄는 희성그룹 계열사다. 희성전자 등 그룹계열사가 9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도심지 공사에 필수적인 기초공사와 플랜트·해상공사·도로·항만·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 주력해 왔다. 지하철5호선 여의도 한강터널,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인천대교, 신울진원전 1·2호기, 시화호 조력발전소 등이...
지난 2004년 구 회장은 바로 아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 광모(35)씨를 양자로 들였다. 장자가 대를 잇는 LG가문의 전통 때문이다. 구광모씨는 현재 LG전자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구광모 부장의 아버지이자 구자경 명예회장의 2남인 구본능(64) 희성그룹 회장은 1996년 본부인과 사별한 후, 2년 뒤인 1998년 17세 연하의 차경숙(47)씨와 결혼했다.
3남...
14∼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대학석유협회 박종웅 회장과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은 문 후보와 고교 동문, 최신원 SKC 회장은 대학 동문이다. 이밖에 문 후보가 과거 대표 변호사로 재직하던 법무법인 부산이 바른손의 법률고문을 맡고 있다.
◇안철수, ‘V소사이어티’ 인연 =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국내 정보 보안업체의 효시격인 안철수연구소를 설립, 벤처업계의 스타 CEO...
같은 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허창수 GS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등 범LG가(家)의 조문 행렬도 이어졌다.
한편 구 명예회장의 빈소는 배우자 문남 여사를 비롯해 장남 구자열 LS전선 회장, 차남 구자용 E1 회장, 3남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딸...
구 차장은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친아들로 2004년 구 회장의 양자로 입양됐다. 당시 LG그룹은 가족 내 장손으로서 구 차장을 입양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지분확대 등으로 이뤄볼 때 경영권 승계를 위한 후계자로 지목된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구 차장은 ㈜LG의 지분 4.72%를 보유하고 있다. 구 회장(10.83%), 구본준 부회장(7.72%), 구본능...
삼성에서 분리한 그룹은 CJ, 신세계, 한솔, 보광, 중앙일보 등 5개였고, 현대에서 분리한 그룹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등 4개, LG에서 분리한 그룹은 GS, LS, LIG, 희성 등 4개였다.
또 동국제강에서 분리 독립한 그룹은 한국철강(KISCO), 동국산업 등 2개였으며, 대한제당에서 분리한 그룹은 대한전선과 대한제당 등 2개였다.
이밖에...
이날 방문한 범LG가의 재계 인사는 구태회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평회 E1 명예회장, 구자균 LS산전 부회장과 LG의 구본무 LG그룹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LIG손해보험의 구자준 회장 등이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허창수 GS 회장과 아들 허윤홍 상무보도 빈소를 찾았다.
이 사장의 이러한 이른 조문은 이번 만이 아니다. 지난 2009년 정몽구...
이날 미수연에는 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2남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3남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4남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등 자녀들과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등의 형제, 구자원 LIG 회장, 구자철 한성 회장,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은 LS전선 사장 등 사촌, 그리고 허창수 GS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등...
이날 미수연에는 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2남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3남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4남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등 자녀들과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등의 형제, 구자원 LIG 회장, 구자철 한성 회장,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은 LS전선 사장 등 사촌들이 참석했다.
일가친척외에도 허창수 GS 회장, 허동수...
구 차장은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SK그룹은 고 최종건 회장이 사망하면서 동생 최종현 회장이 그룹을 이어 받았다. 현재는 최 회장의 장남 최태원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김종희 전 회장의 죽음으로 29세의 나이로 회장직에 올랐다. 이후 동생 김호연 씨가 장남 김 회장을 상대로 지난 1992년 ‘상속무효 및...
경남중 야구부 출신인 둘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은 현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를 맡고 있다. 지금도 사회인 야구를 즐긴다는 셋째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현 LG트윈스 구단주다.
야구광 오너 형제 덕에 LG그룹의 야구광 사원들은 매년 프로 경기장 수준의 그라운드에서 ‘진짜 야구’를 즐기고 있다.
LG그룹은 매년 시즌이 끝나면 LG·GS그룹의 스포츠타운인 경기도...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야구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 제19대 총재로 공식 취임했다. 구 총재는 구자경 LG명예회장의 친아들이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구 총재는 야구 명문인 경남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구 총재는 취임일성으로 “50여년 전 중학교 볼보이로...
희성그룹 회장인 구 총재는 야구 명문인 경남고와 고려대를 나왔으며 그동안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유력한 KBO 총재 후보로 거론돼 왔었다.
KBO에 따르면 구본능 신임 총재는 KBO에서 지급하는 급여와 차량, 비서 등을 대부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 총재는 취임식 마친 뒤 곧바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친동생이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친형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은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임 총재로 추대됐다.
두산그룹 오너들의 야구 사랑도 유명하다. 박용만 ㈜두산·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은 지난달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 대학생 1000여 명을 초대했다. ‘사람이 미래다’를 외치는 박 회장이 미래 인재인...
희성그룹은 대중에게 낯선 이름이다. 하지만 희성그룹을 이끌고 있는 총수인 구본능(62·사진) 회장은 그리 낯설지 않다.
구본능 회장은 LG家 3세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그리고 LG그룹의 차기 경영권을 승계할 것으로 유력하게 점쳐지는 구광모 LG전자 차장의 친부(親父)이기도 하다.
희성그룹은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LG그룹 경영권을 장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