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하이정밀공업이 1분기에 164억 대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11명의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조사한 평균 전망치 190억 대만달러를 밑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8090억 대만달러로 예상치 8950억 대만달러에 못 미쳤다.
영업이익은 139억 달러로 이 역시 예상치 215억 대만달러를 밑돌았다....
팍스콘의 모회사인 혼하이정밀처럼 페가트론도 대만 회사지만 주요 생산거점은 중국에 있다.
과거 팍스콘이 애플 전 제품을 위탁생산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페가트론이 아이폰4S와 아이패드미니 등의 생산을 맡고 있고 팍스콘은 아이폰5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 분기 실적에 여실히 나타났다.
혼하이정밀은 지난 분기...
팍스콘은 세계 최대 수탁업체인 혼하이정밀공업의 자회사로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외주 생산 업체로 유명하다. 하지만 아마존의 전자책 킨들,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과 PSP, 닌텐도의 위(Wii)와 NDS, HP의 프린터 등 수 많은 전자회사의 대표적인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모회사인 혼하이정밀공업은 1974년 대만에서 흑백 TV...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등을 제조하는 베트남에서 제2공장 건설에 착수하고 대만 혼하이정밀공업도 인도네시아에서 거점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말레이시아 거점을 확충해 향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LiB 수요를 커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용 LiB에서는 한국 울산공장이 설비투자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I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탁생산하는 중국 팍스콘 모회사인 대만 혼하이정밀도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2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3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애플의 매출과 순이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 갤럭시 시리즈 등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이패드미니와...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폰 등을 생산하는 중국 팍스콘의 모회사인 대만 혼하이정밀의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공장이 위탁생산을 맡을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 중의 하나라고 FT는 분석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연초 국정연설에서 “혁신으로 제조업 기업들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도록 할 것”...
일본 전자업체 샤프와 대만 혼하이정밀공업이 출자 교섭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27일(현지시간)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샤프는 전날 혼하이정밀로부터 출자받기로 한 669억 엔(약 7800억원)이 합의한 기한인 당일까지 입금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샤프는 “출자 조건 변경 등을 계속 논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본·업무 제휴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세계 최대 위탁생산업체 중국 팍스콘의 모회사인 대만 혼하이정밀의 궈타이밍 회장이 애플 덕분에 웃었다.
혼하이정밀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 늘어난 370억 대만달러(약 1조3760억원)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순익은 전문가 예상치 359억 대만달러도 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혼하이정밀공업이 지난 2012년 4분기에 370억 대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것은 물론 블룸버그가 14명의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한 조사 결과인 359억 대만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사상 최대치라고 통신은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400억 대만달러로 6% 증가했다. 블룸버그의...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생산하는 혼하이정밀과 콴타컴퓨터, 컴팰과 페가트론 등 대만 업체는 세계 전자제품 위탁생산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다.
BYD일렉트로닉은 워런 버핏이 지분 10%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전기자동차·배터리업체 BYD의 자회사다.
UBS의 아서 스에 애널리스트는 “BYD는 태블릿 조립 생산에 매우 진지하다”면서 “이들은...
궈타이밍 회장은 지난 1974년 팍스콘의 모회사인 혼하이정밀을 설립했다. 당시 자본금은 7500달러(약 820만원), 종업원은 10명에 불과했다.
궈 회장은 탁월한 영업력과 고객의 비밀을 철저히 지키는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를 세계 굴지의 위탁생산업체로 키웠다.
그는 지난 1988년 중국 선전에 첫 공장을 세우고 낮은 인건비에 기반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에 앞서 니혼게이자신문 등 일본 언론은 샤프가 지난해 3월 총 660억엔의 출자를 받기로 했던 대만 혼하이정밀과의 협상이 난항에 빠지자 삼성전자로부터 도움을 받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샤프는 삼성전자로부터 100억엔 규모의 출자를 받는 방안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다. 이르면 이달 중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지분 3%를 삼성전자에...
대만 혼하이정밀 자회사인 팍스콘테크놀러지의 샤프 지분 인수 협상이 오는 26일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종료될 예정이라고 전해진 영향이다.
중국증시는 경제 지표의 부진으로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HSBC홀딩스와 영국 마킷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한 2월 중국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대만 혼하이정밀 자회사인 팍스콘테크놀러지의 일본 샤프 지분 인수 협상이 오는 26일(현지시간)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종료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양사는 샤프 인수가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은 “경영지배와 회사 전략 등을 놓고도 양사는 갈등을...
스티브 밀루노비치 UBS 애널리스트는 “휴렛팩커드(HP)의 PC주문이 줄면서 팍스콘이 채용을 중단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HP는 팍스콘 매출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닛케이신문은 이날 팍스콘 모회사인 대만 혼하이정밀이 아이폰을 조립하는 중국 정저우 공장의 생산규모 확대 계획을 연기했다고 보도해 아이폰 수요 둔화에 무게를 뒀다.
나이키와 피트비트 등이 이미 건강상태나 운동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입는 기기를 선보였다.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혼하이정밀은 앞서 지난 2001년 액정스크린과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의 기능을 갖춘 손목시계를 개발한 벤처기업 윔랩스에 투자하기도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애플의 최대 생산업체이기도 한 팍스콘은 대만 혼하이정밀의 자회사로써 중국 본토에서만 120만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팍스콘은 새로운 선거를 통해 경영진의 개입없이 직원들이 직접 노조 대표를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팍스콘은 또 노동조합위원회 위원장 자리와 위원회 회원 20명은 5년 마다 한번씩 익명 투표 과정을 통해 결정될 것라고 설명했다.
한...
앞서 닛케이신문은 지난 22일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혼하이정밀도 소니 배터리 사업부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소니는 TV와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등 주력 제품 대부분이 올해 삼성전자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리자 핵심 사업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소니는 지난 4년간 총 100억 달러의...
씨티그룹이 애플의 투자의견을 하향하면서 애플에 제품을 공급하는 아시아 지역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아이폰 조립업체인 혼하이정밀은 대만증시에서 4.7% 급락했다.
아이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팍스콘테크놀러지 역시 4.7% 떨어졌고 렌즈 공급업체인 라간프리시전은 5.5% 주저앉았다.
아이폰5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애플의 납품업체 혼하이정밀의 주가는 대만증시에서 7개월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혼하이정밀의 주가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장중 5.5% 급락한 86.50대만달러를 기록했다. 혼하이정밀의 급락으로 가권지수도 장중 1%가 넘게 빠졌다.
그 밖의 대표적인 애플의 납품업체인 AAC테크놀로지홀딩스의 주가는 이날 8%가 넘게 빠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