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성적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의 5위다.
김예진(20ㆍ요진건설), 변현민(25), 이정은(27)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성현(22ㆍ넵스)은 이븐파를 쳐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4위에 자리했고, 이정민(23ㆍ비씨카드)은 한 타를 줄였지만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이정민은 올 시즌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E1 채리티 오픈,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먼저 3승을 달성, 대상포인트(284)와 평균타수(70.25타)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상금순위는 2위(5억859만원)다.
국내 정상급 선수답게 이날 경기 내용도 흠잡을 데가 없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79%(11/14)를 기록했고, 드라이브샷...
2주 전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연장 승부를 펼쳤던 두 선수가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놓고 챔피언 조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당시 박성현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1m 버디 퍼트를 놓쳐 이정민과 동타를 이룬 뒤 펼친 연장전에서 패배 아픔을 맛봤다. 이정민은 이 우승으로 시즌 3승을 신고하며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를 제치고 다승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박성현은...
'커피 칸타타'로도 알려진 칸타타 211번 '가만히 소리 내지 말고'는 독일에서 커피 열풍이 불던 1730년대 초반 쓰였다.
커피를 좋아하는 딸과 딸의 건강을 걱정해 커피를 끊지 않으면 결혼시키지 않겠다는 아버지가 티격태격하는 내용이다. 정작 바흐는 당시 최고의 신문물을 따르는 커피 애호가였던 것일까, 커피를 즐기는 딸이 못마땅한 구세대였던 것일까.
'커피...
앞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는 1년 선배 이정민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내줬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완벽하게 설욕했다. 특히 압도적인 비거리와 공격적인 플레이는 대회장을 찾은 2만3000여 갤러리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첫 우승까지 쉽지는 않았다. 14번홀(파5) 드라이브샷이 우측 해저드에 빠지면서 트리플보기를 범했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6위에 올랐고,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는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무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파워풀한 드라이브샷과 과감한 플레이는 남성 프로골퍼를 연상케 할 만큼 공격적인 모습이었다.
물론 우승까지는 쉽지 않았다. 박성현은 2주 전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이정민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한편 2008년 하부 투어를 거쳐 2009년부터 정규 투어에 뛰어든 안신애는 2010년 히든벨리 여자오픈과 하이원 리조트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후 슬럼프를 겪으며 단 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올 시즌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9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올 시즌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9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 김효주(20ㆍ롯데)는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시즌 2승의 고진영(20ㆍ넵스) 등과 함께 공동 13위를 마크했다. 김효주와 한 조에서 플레이한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7타를 잃는 부진 속에 공동 94위로 밀려났다.
허윤경(25ㆍSBI)은 3오버파...
올 시즌 이정민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E1 채리티 오픈, 그리고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인지와 함께 다승 공동 1위를 마크하고 있다. 상순위는 전인지에 이어 2위(4억1434만원)다.
투어 2년차 김민선(20ㆍCJ오쇼핑)은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를 범해 6오버파 78타로 경기를 마쳤다. 롯데마트 여자오픈 챔피언...
반면 이정민은 지난달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과 E1 채리티 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하며 전인지를 뒤쫓고 있다. 상금(4억1434만원), 대상 포인트(207), 평균타수(69.86) 부문 2위다.
올 시즌 열린 11개 대회 중 두 사람이 가져간 우승컵은 6개다. 이런 페이스라면 두 선수는 남은 대회에서 최소 2승 이상은...
전인지는 지난 7일 끝난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이에 대해 전인지는 “시즌 시작하기 전부터 싱가포르와 미국에서 대회가 있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피로도도 높았다. 쉬는 동안 단 한 번도 클럽을 잡지 않고 과일, 야채를 많이 먹으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또 “4월에 걸린 감기가 면역력이 약해져서...
이정민은 7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ㆍ오션 코스(파72ㆍ6134야드)에서 열린 시즌 10번째 대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박성현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29일 E1 채리티 오픈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이다.
이정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성현 선수 비거리가 나보다...
이정민은 7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ㆍ오션 코스(파72ㆍ6134야드)에서 열린 시즌 10번째 대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박성현(22ㆍ넵스)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29일 E1 채리티 오픈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이다.
시즌 전부터 전인지...
이정민은 7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ㆍ오션 코스(파72ㆍ6134야드)에서 열린 시즌 10번째 대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박성현(22ㆍ넵스)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6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이정민은 7번홀(파4)...
이정민은 5일부터 사흘간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ㆍ오션 코스(파72ㆍ6134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10번째 대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에 출전한다.
이정민은 지난달 31일 경기 이천의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파72ㆍ6456야드)에서 끝난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 지난달 17일...
2013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 이후 2년 만의 정상이다.
이로써 김보경은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장식, 올 시즌 개막전 챔피언 김효주(20ㆍ롯데)를 제치고 상금순위 1위(1억2450만원)로 올라섰다.
김보경은 시즌 전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2013년 두 차례의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해는 우승 없이 상금순위 19위(2억1000만원)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2008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컵을 안았고, 2013년에는 E1 채리티 오픈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는 우승 없이 상금순위 19위(2억1000만원)에 올랐다.
이정민(23ㆍ이상 비씨카드)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이승현(24ㆍNH투자증권) 등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통산 네 번째 우승이자 2013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우승 이후 2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의 우승이다.
시상식 후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김보경은 “기분 좋다. 날씨도 안 좋고, 그때(2013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우승 당시)와 상황이 비슷했지만 그때보다는 못한 것 같다. 못해도 2위는 하자는 생각으로 했다. 조금 정신을 놓을 뻔 했는데 아버지가 도와주셔서 정신을...
김보경은 2005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2008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했고, 2013년에는 E1 채리티 오픈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인생에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지난해는 우승 없이 상금순위 19위(2억1000만원)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김보경은 “지난해에 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2013년에 너무 잘해서 그런 것...
그러나 2008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컵을 안으며 인생 역전을 이뤘고, 이후 4년간 우승이 없다 2013년 E1 채리티 오픈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골프 인생에 정점을 찍었다.
지난해는 우승 없이 상금순위 19위(2억1000만원)에 올랐고, 올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