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의 3남인 조현준-조현문-조현상에게 대출해준 금액만 모두 598번에 걸쳐 415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현준 ㈜효성 사장에게 1766억원, 둘째 아들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에게 1394억원, 셋째아들 조현상 ㈜효성 부사장에게 991억원을 대출했다.
민 의원은 “이들 형제는 효성캐피탈의 등기이사였는데 이중에서 첫째 조 사장의 경우 회사돈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과 삼남 조현상 부사장이 IB월드와이드 주식을 매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효성가 삼형제가 100% 지분을 보유한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가 이미 최대주주로 올라선 상황에서 개인 보유 지분 늘리기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희진 IB월드와이드 사장은 지난 8일...
효성그룹이 수천억원대 탈세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지분 매입을 재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현상 부사장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주식 8만1750주를 매입했다. 보유주식은 기존 307만6381주(지분율 8.76%)에서 315만8131주(8.99%)로 늘었다.
지난달 동생의 지분율을 넘어선 조현준 사장의...
2011년 6월까지만 해도 조현준 사장이 6.94%,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이 7.18%, 조현상 부사장이 6.79%로 형제들 가운데 조현문 전 부사장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본격 경쟁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은 조현문 전 부사장은 지난 2월 갑작스럽게 경영 일선에서 손을 떼면서 후계자 경쟁이 3파전에서 2파전으로 좁혀지면서다. 조현문 전 부사장이 그룹을 떠난 후에도 지분...
효성그룹도 후계구도를 놓고 조현준 효성 사장과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효성은 올해 초 조석래 회장의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이 경영 일선에서 손을 떼면서 지분경쟁이 벌어졌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장남 조현준 사장은 지난 8월 효성 지분 20만6804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이로써 그의 지분은 9.14%로 높아지면서 3남 조현상...
동생 조현상 부사장과 ‘포스트 조석래’ 자리를 놓고 지분 경쟁중인 조현준 효성 사장이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형제간 보유 주식 격차가 13만주 내외로 좁혀진 민감한 시기인 만큼 향후 조 부사장의 대응이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현준 사장은 지난 13일 삼성증권과 효성ITX 주식 28만9470주 담보계약을...
조현상 효성 전략본부 부사장 겸 산업자재PG장은 "효성은 장애아동들이 음악 교육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사회재활 기능을 강화하며, 악기 연주를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밀알첼로앙상블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장애아동 및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및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조현준 효성 사장이 두 달 만에 자사주 매입을 재개하면서 드디어 동생 조현상 부사장의 지분율을 넘어섰다. 조 부사장의 지분 매입은 반년째 잠잠한 상황으로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효성은 2일 조현준 사장이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자사주 20만6804주(0.59%)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취득으로 조 사장의 보유주식은 320만9913주, 지분율은 9.14...
조현준 효성 사장이 한 달 만에 자사주 매입을 개시하면서 동생 조현상 부사장과의 격차가 더욱 좁혀지게 됐다. 조 부사장의 지분 매입이 넉 달 가까이 잠잠하면서 지분율 역전이 가시권에 들어선 셈이다.
효성은 2일 조현준 사장이 25일부터 나흘간 보통주 5만8188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보유주식은 300만3109주로 지분율은 8.55%로...
효성 중공업퍼포먼스그룹(PG)의 수장 공백 상태가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27일 효성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효성 중공업PG장은 지난 2월28일 조석래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이 돌연 사퇴한 뒤, 현재까지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법무법인 현’의 고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조 전 부사장은 당시 더클래스효성, 노틸러스효성 등 12개 계열사의...
조현상 전략본부 부사장(산업자재PG장)은 “국내 기업들의 CSR 투자가 활발한 데 비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금전적인 기부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CSR 활동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업, NGO, 정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제 CSR는 기업뿐 아니라 시민사회와 정부를 아우르는 CSE로 정착돼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완주 전북도지사, 조현상 효성 산업자재PG장(부사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 이상운 부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역량 강화에 힘써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관련 산업들이 성장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 장관은 “미래 첨단 소재가 우리 기술로 자체...
조현준 효성 사장이 연이어 지분율을 끌어 올리면서 동생 조현상 부사장과의 격차가 급격히 줄고 있다. 2파전으로 압축된 효성의 경영권 구도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효성은 23일 조현준 사장이 16일부터 네차례에 걸쳐 보통주 11만650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보유주식은 290만2831주, 지분율은 8.27%로 늘었다.
23일 현재 현준...
조현상 효성 산업자재PG장 부사장이 ‘탠섬(TANSOME)’을 통해 탄소섬유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선언했다. 10년 전 스판덱스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세계 일등업체로 키워낸 스판덱스 신화를 탄소섬유로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조 부사장은 27일 “스판덱스 분야 후발주자로서 크레오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듯이 ‘탠섬’을 고객에게 인정받는...
조석래 효성 회장의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과 삼남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나란히 (주)효성의 지분을 매입했다. 경영권 승계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는 시각과 경영권 방어를 위한 것이라는 시각이 공존하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사장은 각각 11만2150주(0.32%)와 7만7556주(0.22%)의 주식을 매수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경영에서 물러난 조 회장의 차남 조현문 사장의 지분 정리와 삼남 조현상 부사장(산업자재PG장)의 추가 주식 매입량이 반영된 것이다.
변호사로 새 삶을 시작한 조 사장은 지난 4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240만주를 매각했다. 현재 남은 지분은 0.34%(12만1000주)다.
반면 조 부사장은 지난 7일부터 4차례에 걸쳐 효성의 주식 22만5430주를 장내...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은 12일 특별관계자들의 보유주식수 변동으로 자신을 포함한 최대주주 측 지분이 기존 33.24%에서 27.05%로 6.19% 감소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조 회장의 둘째 아들인 조현문 전 부사장이 지난 4일 효성 주식 240만주를 시간외 매매로 팔았고 셋째 아들 조현상 부사장은 4차례에 걸쳐 22만5340주를 추가 매입 했다.
이로써 장남 조현준 사장(섬유PG장)과 삼남 조현상(산업자재PG장) 부사장으로 이어지던 효성가의 삼형제 경영 균형이 깨졌다.
효성은 28일 조 사장이 ‘법무법인 현’의 고문 변호사로 취임해 법률 사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다른 계열사 등기이사 직에서도 모두 물러났다.
효성 관계자는 “가족들은 조 사장의 사임을 계속 만류했지만 의지가 워낙...
삼남 조현상(42) 효성 부사장(산업자재PG장)은 김여송 광주일보 사장 딸인 유영(32)씨와 결혼했다.
◇조양래 회장도 대통령 집안과 혼사 = 전직 대통령과의 혼맥은 조홍제 창업주의 차남인 조양래(76) 한국타이어 회장 일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조 회장은 홍문자(72) 여사와의 혼례를 통해 홍긍식 전 변호사협회장 집안과 사돈을 맺는다. 슬하의 2남2녀 중 장녀인...
해외 유명 대학에서 학부를 나온 3세 중에는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파슨스디자인스쿨),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코넬대학 호텔경영학),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사장(시러큐스대학 경제학), 조현상 효성 부사장(브라운대학 경제학), 김동관 한화솔라원 실장(하버드대학 정치학) 등이 있다. 또 조현준 효성 사장은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