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불성실공시법인의 다양한 특징 중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낮다는 점은 경영진 또는 공시책임자의 책임을 보다 직접적․적극적으로 추궁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거래 정지 등 현재의 제재 체계는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없는 소액주주의 부담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최근 강화되고 있는 금전적 제재와 더불어...
이들은 "상장폐지가 확정된다면 문제의 발단인 회사와 채권단은 살고 소액주주는 죽는 사태가 발생한다"며 "6개월 개선기간을 더 부여해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고 회사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소액주주연대 우태영 공동대표는 "상장 폐지로 3300여명의 소액주주들이 회복할 수 없는...
현대차그룹은 ▲소액주주 및 투자자 이익 보호 ▲계열분리 역행 불가 ▲법인과 개인의 공사(公私)구분 ▲자동차 산업 100만종사자의 고용안정 등 때문에 현대건설을 도와줄 수 없다고 밝혔다.
당시 신문을 보면 "현대그룹 측이 현대차의 지원 거부 소식에 정몽구 회장이 상징적 지원만 해 주더라도 심리적으로, 또 시장에 주는 시그널 차원에서 큰 도움이 될 수...
감자 부담감이 선반영된 가운데 소액주주 보호차원에서 차등감자를 실시키로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전일 장마감 후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대주주는 보통주 100주를 1주로, 소액주주는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차등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이후 출자전환이 완료되면 기존 최대주주 금호석유화학의 지분율은 0.47...
29대1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대금은 273억원 가량이 납입됐다. 효성은 실권주 발생시 전량 인수할 계획이었으나 방식을 바꿔 일반공모자 자격으로 청약한 것이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대주주인 효성이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다 확고히 시장에 천명하고, 유통물량을 줄여 소액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SEBI는 “인수합병 자문위원회의 새 제안은 소액 투자자에게 주식을 팔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M&A 대상 기업의 대주주나 소액주주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새 규정이 M&A 거래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언스트앤영의 아쉬빈 파레크...
하지만 "몇 년 고생하면 평생이 보장된다"는 경영진의 그릇된 경영관이 변하지 않는 한 소액주주들만 피해를 보는 관련사건은 끝없이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증시 안팎의 목소리다.
증시의 한 관계자는 "횡령ㆍ배임 사건의 경우 문제가 불거진 후에야 확인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거래소나 금융당국에서 이 같은 범죄를 사전에...
네오세미테크 소액주주들은 12일 “회계 감사기준 강화에 따른 투자자 보호 정책이 전무하다”며 억울함을 나타냈다.
네오세미테크 주주 20여명은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찾아 김봉수 이사장을 만나 한국거래소의 규정에 대한 서운함을 표명하려고 면담을 신청했다.
하지만 면담 성사가 이뤄지지 않자 김 이사장을 만나기 위해 소액주주들이 진입을 시도하는...
동국제강은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인수참여 포기 이유를 소액주주 보호와 대우건설의 매각 진행 속도의 지연으로 꼽았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지난 1월 동국제강을 포함한 전략적 투자가의 참여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채권단 측의 방침에 따라 인수 제안이 들어오고 합리적인 조건일 경우' 전략적 투자자(SI)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이었다"고...
또한 소액주주 등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국제강은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나아가 불확실성이 큰 대우건설 인수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고 그 동안 축적해온 역량을 철강부문의 경쟁력...
이밖에 E사ㆍM사ㆍJ사등은 구체적인 자구노력의 일환보다 시간벌기용이나 소액투자자들의 반발을 조금이나마 무마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이의신청을 제기한 경우로 분석된다.
증시 전문가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클린 코스닥을 지향하는 거래소의 의지가 강하다"며 "앞서 상장폐지 된 기업 대부분이 이의신청을 했지만 퇴출된 경우가 많은 만큼...
있을 때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유하도록 만든 제도다.
이는 최대주주 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급락 등으로부터 소액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고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6개월, 코스닥시장의 경우 1년간 주식을 팔 수 없다.
단 코스닥시장은 상장 이후 6개월부터 매달 보호예수된 주식의 5%까지 매각이 가능하다.
이밖에 "코스닥은 이제 투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주식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연대를 통한 집단 행동을 준비에 나선 이들도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잘나가던 주식이 하루 만에 상장폐지 얘기가 나오고 주식하는 사람들은 모두 바보로 만들었는데 소액주주카페를 만들어서 방법을 강구해...
주식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연대를 통한 집단 행동을 준비에 나선 이들도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잘나가던 주식이 하루 만에 상장폐지 얘기가 나오고 주식하는 사람들은 모두 바보로 만들었는데 소액주주카페를 만들어서 방법을 강구해 보자"는 의견이다.
실제로 네오세미테크 일부 투자자들은...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키스톤사의 탐숄 회장이 취득한 주식수는 270만주 이며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40%에 해당하는 지분으로 1년간 보호예수대상이다.
최근까지도 전액자본잠식 이슈로 지난 3월8일부터 매매거래정지가 되는 등 시장에서는 퇴출이 우려되었던 한신DNP는 감자 이후 실시된 두번의 소액증자(20억원)가 성공하면서 회생의...
전자투표제도는 주주들이 총회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도 온라인 상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소액주주들의 높은 참여율이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업어음증권의 문제점 개선, 단기금융시장의 투명성 제고 및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단기사채제도도 추진될 예정이며 본 제도를 통해 기업어음(CP)을 대체할 수 있는 전자등록 방식의 채권으로 사채...
최대주주 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급락 등으로부터 소액투자자들의 보호를 위해 도입됐으며 상장될 때 최대주주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6개월, 코스닥시장의 경우 1년간 주식을 팔 수 없다.
다만 코스닥시장은 상장 이후 6개월부터 매달 보호예수 주식의 5%까지 매각 가능하다.
의무보호예수 해제가 곧바로 매물로 직결되는 사안은 아니지만 잠재적...
최대주주 등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 보호를 위해 도입됐으며, 상장될 때 최대주주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6개월, 코스닥시장의 경우 1년간 주식을 팔 수 없다.
다만, 코스닥시장은 상장 이후 6개월부터 매달 보호 예수된 주식의 5%까지 매각이 가능하다.
법정관리기업을 유상증자를 통해 인수한 경우 1년간, 벤처투자회사 및...
◆소액주주 보호...최대주주 무배당
한편 시가배당률 최상위 기업 중 5.05%의 배당율로 말석을 차지한 캠브리지코오롱(500원)의 경우 배당금 총액을 소액주주에게 양보했다. 캠브리지코오롱은 2008년 사업연도 결산 현금배당도 최대주주는 무배당 정책을 결정한 바 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올해 초 코오롱 법인의 인적분할로 신설된...
지역난방공사는 증시상장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자금 확보 및 부채비율 완화 등 재무 여건 개선 뿐 아니라 소액 주주 등 외부 감시 강화로 경영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상장된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전력기술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우량 공기업의 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