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 비대위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용갑 전 의원이 저에게 ‘원조 종북좌파’라며 색깔론을 제기하며 비판했다”며 “저는 튼튼한 안보 속에서 교류협력을 통해 평화를 지키다 언젠가는 통일을 하자는 아주 건실한 통일론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개원협상과 관련해 “의석수가 여야간 거의 150대 150으로 바뀌었으므로...
민주당은 28일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라디오 연설에서 "북한보다 종북세력이 더 큰 문제"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색깔론 공세에 편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이 대통령은 검찰의 부당한 야당탄압과 정치개입, 민간인 불법사찰과 조직적 은폐, 측근비리, 언론사 파업에 대해 답을...
야권연대를 하는 과정에서 통합진보당의 급진적 정책을 너무 수용해 ‘좌클릭’ 했다는 지적에 대해 이 의장은 “좌클릭했다는 주장은 야권연대와 한미FTA, 제주 해군기지 건설 문제와 관련해서 일부 언론과 새누리당 등에서 이념적 색깔론과 연결시켜 민주당을 음해한 선동적 주장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또 “진보가 시대의 흐름”이라며 “진보와 보수를 좌우...
얻을 수 있는 표를 다 얻지 못한 것은 야권연대에 문제가 있었다기 보단 각 당의 노력이라거나 야권연대의 전술적인 차원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민주통합당이 통진당에 끌려다닌다’는 지적에 대해선 “한 줌도 안 되는 좌파가 다 요리하고 있다는 식으로 색깔론을 제기하는 그런 일부 보수언론들의 사실과 다른 선동”이라고 반박했다.
한 대표는 중구에 출마한 정호준 후보 지원유세에서도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안보에 무능하고 한미동맹을 해체하려 한다는 거짓선동을 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색깔론 공세, 거짓선동은 어쩔 수 없는 그들의 고질병”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정 후보 지원유세에는 5선 의원이자 정 후보의 아버지인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 후보 측의 색깔론을 중단하라는 발표에 자신은 색깔론은 펴는 것이 절대 아니라고 주장했다. 신 후보는 “색깔론이라니, 그건 아니다”며 “제주 해군기지·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한 것이 상식적으로 옳은가”라고 강조했다.
이에 맞선 김 후보는 이날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신 후보에게 색깔론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민주화운동과...
4·11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 중원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가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에게 색깔론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김 후보는 성남 중앙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 경험이 있는 신 후보가 색깔론을 들고 나올 줄은 몰랐다. 정치의 금도를 넘어선 것”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색깔론으로 어려움을 당한...
그는 김 후보 측의 색깔론을 중단하라는 발표에 색깔론을 펴는 것이 절대 아니라고 주장했다. 신 후보는 “색깔론이라니, 그건 아니다”며 “제주 해군기지·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한 것이 상식적으로 옳은가”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시장·서민·골목을 살린다는 3대 구호를 내걸고 서민편임을 강조했다. 그는 “무너져가는 서민 생활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념...
사찰 관련 멘션이 1~3위, 문대성 새누리당 후보 비판 멘션이 4위, 새누리당 색깔론 비판이 5위다.
1위는 ‘사찰의 80%는 노무현 정부에서 이뤄진 일’이라는 이명박 정부의 사찰 관련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
실제 문재인 후보는 31일 저녁 “불법사찰 문건에 대한 청와대 주장, 어이없군요. 참여정부에선 불법사찰 민간인 사찰, 상상도...
총선을 앞둔 새누리당에 대한 우려는 이재오 의원 등 ‘정권심판론’을 부추길 수 있는 인사들을 공천했다는 점, 그리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에 ‘색깔론’을 들이대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는 “인적 쇄신은 굉장히 미흡했다.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절대로 이념에 사로잡힌 얘기를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는데 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갖고 그러더라”...
박선숙 사무총장은 “자신들이 가져온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이명박근혜 새누리당 세력의 저항이 극도에 달하고 있다”며 “궁지에 몰린 이명박근혜 정권이 결국 동원하는 것은 색깔론과 금권, 관권 선거”라고 주장했다.
전날 청와대 홍보수석이 노무현 정부 시절의 사찰 의혹과 관련, 자당 문재인 후보를 거론한 데 대해선 “명백한 관권 개입”이라며 “청와대...
또 “박 위원장은 과거세력과의 단절과 이념적 편향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 자신이 새누리라고 하는 과거 정치세력이며 이념논쟁, 색깔론의 진원지가 돼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손 고문은 이어 “박 위원장이 민주당을 비난하고 있지만 정작 그 자신은 유신체제 하에서 있었던 경제성장의 과실만 따먹고 있다”면서 “유신체제에 있었던 인권유린에 대해 단...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은 29일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에서 또다시 색깔론을 들고 나오는 것은 우리 국민의 수준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행태”라고 말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총선정책·공약 점검회의에서 “새누리당과 박 위원장은 국정실패와 MB심판론을 피해가기 위해 구시대적인 색깔론으로 국민을 혼란에...
민주당은 “천안함 2주년,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 등으로 인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누리당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해 아무런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지 못한 채 ‘색깔론’으로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구태의연한...
김 본부장은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에 대해선 “박 위원장이 중간층까지 확대시킬수 있나 의문”이라며 “외연확장을 위한 노력을 했지만 본인이 전면에 나서서 마이크를 쥐면 색깔론으로 돌아간다. 이게 한계”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판세로 보면 새누리당이 비례대표를 포함해서 130석을 넘어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했고, ‘통합진보당과 연합해...
이런 가운데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둘러싼 안보논쟁 등 색깔론 공방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재 새누리당은 14곳 모두 후보를 냈고, 민주통합당이 10곳, 통합진보당이 4곳에 후보를 배출했다. 여야 모두 자신들의 승리를 점치는 분위기다. 자체분석 결과에서 새누리당은 우세 6곳, 경합우세 1곳, 경합 5곳, 열세 2곳으로, 야권 단일후보를 배출한 민주당...
4·11 총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 후보는 28일“재벌위주인 새누리당 소속의 이한구 후보는 절대 경제민주화 후보가 될 수 없다”며“아직도 철 지난 색깔론을 이용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PBC방송‘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지금 누가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를 놓고 그렇게 철딱서니 없는 소리를...
일일이 친북인사들을 거론할 경우 색깔론 시비가 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이정희 통합민주당 공동대표의 배후세력으로 지목된 경기동부연합에 대해 “해산된 조직은 맞지만 일심회 사건에서 보듯이 전 민노당 내부에 지하조직이 배후에 존재했다”며 “그래서 그 지하조직이 북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조직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합진보당이 사실...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이 계속 색깔론과 민생문제를 거론하는데 그들은 과거 수 십년 간 선거 때만 되면 북풍을 이용해 색깔론을 제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기에 속는 국민은 없다”며 “박 위원장이 민생위기를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망친 민생위기를 또 다시 망치겠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비난했다.
민주통합당이 4·11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둔 28일 ‘정권심판론’과 ‘색깔론’을 꺼내들며 새누리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한명숙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대다수 국민들은 ‘이명박근혜’ 정권 기간 동안 소수특급층만 잘사는 나라가 됐다고 확신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명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