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 네이버파이낸셜대표 등을 맡았지만 지난해 5월 직장내 괴롭힘에 따른 직원 사망 사건이 발생하며 COO를 내려놨다. 이후 해피빈 재단 대표는 유지했지만 네이버노조로부터 지속적으로 사퇴압박을 받아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당시 직접적인 가해자였다면 ‘해임’됐겠지만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은 전북은행과 지난 8일 최고 연 6%(이하 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제휴 상품인 ‘네이버페이XJB적금’을 내놨다. 정통 금융권에 도전하는 핀테크 업체와 핀테크에 친숙한 젊은 세대를 새로운 이용자로 끌어들이려는 지방은행 간 이해관계가 맞아 나온 상품이다.
이 적금의 월 가입금은 최대 20만 원까지며 가입 기간은 6개월이다. 6개월 뒤 원금...
전북은행은 지난해 7월 네이버파이낸셜과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발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첫 상품인 이번 신상품 출시를 계기로 신규 고객 유입 및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이번 제휴 적금으로 전북은행은 지역 한계를 넘어 신규고객을 만날 수 있고,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
네이버파이낸셜은 이사회를 열고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신임대표는 삼성SDS를 시작으로 네이버 경영기획팀장, 재무기획실장, 재무기획 담당 이사, CFO 등을 거쳤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앞으로 박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모든 생활결제 동선에 네이버페이를 연결하는 서비스 확장을 지속한다. 또...
네이버파이낸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지난해 12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졌지만, 관련 조사에 나서지 않고 흐지부지돼서다. 당시 정은보 금감원장은 필요하다면 해당 기업이나 제도 차원의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 강조한 바 있다.
1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금감원은 네이버파이낸셜의 당시 시스템 오류나 후속조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지난해...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는 3월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네이버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겸임했던 최인혁 대표 책임론이 불거졌다. 이에 따라 재무기획실장에서부터 CFO까지 경험한 박 대표 내정자가 구원투수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올해 임직원 연봉 예산을 지난해 대비 15% 이상 추가로...
서비스 (네이버파이낸셜)가 대상이다.
기존 혁신금융서비스의 지정내용 변경도 4건 이뤄졌다.
신한금융투자의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해외주식상품권 구매·선물 서비스에 특례를 부여했다. 온라인쇼핑 플랫폼이 해외주식 상품권을 판매하는 행위가 금융투자상품의 매도ㆍ매수의 중개, 청약의 권유 등을 영업으로 하는 투자중개업에 해당해 자본시장법상 금지하고...
네이버파이낸셜은 최근 금융위원회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와 관련해 31일부터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추가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7월 31일부터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단일화하고, 영세·중소 사업자에게는 인하해 우대 수수료를 적용한 바 있다.
이번 인하에 따라 영세 사업자는 기존 네이버페이 수수료보다 0.2%p, 중소...
26일 금융플랫폼 간담회 개최…네이버파이낸셜·금융지주사 등 참석 “동일 기능·동일 규제 원칙, 금융플랫폼 감독방향 설정”“금융 계열사 간 정보공유 및 핀테크기업 투자 제한 개선”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플랫폼 감독 방향을 설정하고자 일본 사례를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26일 은행회관에서 금융플랫폼 간담회를 주재하고 “동일 기능, 동일...
정 원장은 네이버파이낸셜의 데이터 정보 유출과 관련해서도 필요 시 개선을 지도하겠다고 했다. 정 원장은 “사실은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다”면서도 “소비자와 관련된 정보의 유출 문제라고 하면 그건 당연히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사해서 어떤 문제가 있어서 개인 정보 유출이 이뤄졌는지 당연히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 차원에서...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상장하자마자 네이버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코스피200,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등 주요 지수에도 편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LG엔솔이 이들 지수에 조기 편입될 가능성이 커지자, 1조 원대의 패시브 추적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박상진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상진 대표 내정자는 재무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 및 사업 라인업 확장 등을 추진하며 네이버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왔다.
또 네이버파이낸셜의 사내이사로서 그간 쌓아온 금융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식견을 바탕으로...
아무래도 최근 네이버파이낸셜의 시스템 오류로 회원 100여 명의 계좌번호, 송금·이체내역 등 자산정보가 다른 회원에게 노출되는 등의 금융사고들이 소비자에겐 불안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사들이 소비자에게 데이터 보안에 대한 인식과 신뢰를 더욱 심어줘야 할 대목이다.
서비스 이용도 전에 '머니버스 이용을 권유한 직원이 있는지' 물어보는 절차가...
황 연구원은 “하지만 커머스 수익모델 고도화, 콘텐츠 지적재산권(IP) 비즈니스 본격화, 클라우드 자리매김 등 펀더멘털 개선 요인이 유효하고 네이버파이낸셜의 상대적 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성과형 광고 확대 및 광고 성수기 효과에 따른 서치플랫폼 호조, 연말 쇼핑 시즌에...
이날 고 위원장 외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와 같은 핀테크 기업과 K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화생명, 현대카드 등 기존 금융권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최근 금융 산업의 흐름은 플랫폼을 통한 종합 서비스”라며 “이 과정에서 동일 기능, 동일 규제 적용 문제, 소비자 보호 및 데이터 독점 등에 대한...
그러면서 “투자자산 8조 원, 채무보증 3조7000억 원으로 투자 규모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 드론업체 DJI, 동남아 차량공유서비스 그랩, 네이버 파이낸셜 등 향후 이익 실현으로 연결될 Pre-IPO 투자 건 보유 중”이라며 “차량공유서비스, 온라인 마켓, 식료품ㆍ음식 배달업 등 투자대상도 시대의 추세에 맞춰 선정됐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인 만큼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
최수연 책임리더는 1981년생으로 40대 여성이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과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왔으며 지난해 3월 네이버 비등기 임원으로 임명됐다. 이해진 GIO의 신임을 받고 있지만, 공룡기업을 이끌기에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는 시선도 있다.
이외에도 신중호...
15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온라인 금융 플랫폼인 네이버파이낸셜은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 의무 위반 등으로 금감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미흡과 전산 기록 변경 위반, 전자금융거래 변경 약관 통보 미비로 23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임원 3명에게 주의 처분을 내렸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내부 통신망과 연결된 일부 내부...
호실적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2016년부터 투자했던 여러 자산들이 이익이 실현되는 중”이라며 “향후에도 네이버파이낸셜, 그랩 등 다양한 투자 건들의 이익 실현 기회가 포진하고 있고 구조적으로 투자은행(IB)과 운용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부분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11개 전자금융업자 2조원 이상 충전…연간 이자수익 40억 추정자금운용 투명성 높이려 신탁…정작 수십억 잇속 '금감원 뒷짐만'"이자수익 사용자에게 더 큰 혜택으로 보답?"…정확한 수치 미공개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과 카카오페이 등 전자금융업자(전금업자)들이 소비자의 충전금을 은행에 맡겨 이자를 챙기고 있지만, 이를 회수할 방법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