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 월드컵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남일이 경고를 받아 페널티킥 기회를 잡은 나이지리아는 후반 23분 야쿠부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2:2 승부는 원점이 됐다.
시민들은 응원 소리가 잠시 잦아지는 듯 했지만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높아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이다.
거리 응원을 나온 한 시민은 "이대로 경기가 끝나서...
나이지리아 야쿠부선수가 김남일 선수의 반칙으로 얻은 패널티킥을 넣으면서 한국 대표팀의 승리가 쉽지 않을것 같다는 한탄이 여기 저기서 터져나왔다.
시험기간중에 응원을 나왔다는 유인영(25ㆍ대학ㆍ경기도)씨는 "이렇게 이길 수록 드라마는 더 감동적일거다"며 "한국대표팀의 경기력이 훨씬 뛰어나다. 후반전까지 다 지켜보면서 승리를 꼭...
그리스전이 종료된 후 김보민 아나운서는 첫 골의 주인공인 이정수 선수와 김남일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동국 선수 부인 홈피에도 이 선수를 응원하는 일촌평이 줄을 잇고 있다.
매 경기마다 철벽방어를 펼치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정성룡 선수 부인 미스코리아 출신 임미정씨도 있다. 미니홈피에 태아의...
허정무 감독은 후반 들어 기성용을 빼고 김남일을 투입해 김정우와 더블 볼란테로 세워 수비를 강화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이과인과 메시가 헐거운 한국의 문전을 농락했다.
메시는 후반 31분 왼쪽 페널티지역을 돌파하고 나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공이 골키퍼에 막히자 재차 찬 공을 찼다.
공은 왼쪽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고...
허정무호의 베테랑 미드필더 김남일(33ㆍ톰 톰스크)이 주장 박지성(29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함께 태극전사들을 하나로 묶는 선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2일 김남일은 그리스와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경기 직전 선수들을 일일이 포옹하고 나서 '후회 없이 싸우자'며 선전을 다짐했다.
후배 정성룡(25ㆍ성남)에게 그리스와 개막전 주전...
김남일은 훈련 후 "아르헨티나와 다음 경기에 대한 걱정이 없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잘 해왔기 때문에 해온 대로 잘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아르헨티나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날 그리스와 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2-0 승리를 이끌었던 골키퍼 정성룡(성남)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내가 고등학생이었는데 당시 (이)운재 형이...
다양한 국제경기 경험을 통해 얻은 선배들의 노련미와 박지성 이영표 이천수 김남일 차두리 등 젊은 선수들의 겁없는 근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승승장구 행진을 펼쳤다.
8년 전 젊은피의 매서움을 보여줬던 박지성 이영표 김남일 차두리는 이제 허정무호를 이끄는 베테랑 선수들이 됐다. 이들의 뒤를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이승렬 등 어린 선수들이...
축구선수 박지성이 선배 김남일의 아들 서우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박지성 서우'라는 검색어가 뜨자 누리꾼들은 "박지성과 '신데렐라언니'의 서우가 열애설이라도 난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남일 선수의 부인이자 KBS 김보민 아나운서는...
한국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알 힐랄), 김정우(상무), 김남일(톰 톰스크), 염기훈(수원), 오범석(울산)이 그때 그리스를 경험했다.
한편 '젊은피' 알렉산드로스 지올리스(25ㆍ시에나)는 "우리가 월드컵을 1차례밖에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월드컵이나 유럽선수권대회나 다 똑같다"며 "유럽의 수준은 세계 정상이며 우리는 유로2004를...
이운재(수원)와 정성룡(성남)이 골키퍼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지만 노련한 이운재가 다시 한번 골키퍼 장갑을 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라이언 킹' 이동국과 ‘반지의 제왕’ 안정환, 베테랑 미드필더 김남일 등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출전이 기대된다.
◇노장투혼 지구력증진 ‘김남일’,‘이영표’- 옥타코사놀, 2002년 월드컵부터 수비수로 맹활약 중인 두 선수는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끊임없이 차단해야 하기 때문에 움직임도 많고, 동시에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옥타코사놀은 두 선수의 지구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준다.
◇새내기 긴장감 퇴치 ‘이승렬’, ‘김재성’ - 테아닌, 락티움, 대표팀의 새내기로...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김남일(톰 톰스크), 김정우(광주)가 자리를 배치했고, 포백 자리에는 이영표(알 힐랄), 이정수(가시마 앤틀러스), 조용형(제주), 차두리(SC프라이부르크)가 섰다.
본선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사용할 계획인 4-2-3-1 포지션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다.
한국 대표팀은 4일 새벽 1시(한국시간) 인스부르크의 티볼리 노이에서 스페인과 최종 평가전을...
스코틀랜드의 명문구단 셀틱의 기성용, 베테랑 김남일, 멀티플레이어 김보경 등에게 밀려 남아공행 티켓을 놓쳤다.
□ 신형민 '벨라루스전의 극심한 부진' = "다른 선수들과 비교를 많이 했는데 벨라루스전에서 워낙 안 좋았다. 본선 세 경기에 집중해야 하는데 여파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선발의 최우선 조건인 '현재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김남일(33.톰 톰스크)
생년월일 : 1977년 3월14일 인천 출생
학력 : 부평고-한양대
신장/몸무게 : 180㎝ 75㎏
주요실적 : A매치 92경기 출전 2골
A매치 데뷔 : 1998년 12월4일 아시안게임 베트남전
K리그 통산(클럽팀 통산) : 129경기 8골 9도움(전남-엑셀시오르-수원-빗셀 고베-톰 톰스크)
월드컵 출전경험(2회) : 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이근호는 최근 경기 감각이 떨어져 허정무 감독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고 신형민도 기성용(셀틱), 김정우(광주 상무), 김남일(톰 톰스크) 등이 버틴 중앙 미드필드진 경쟁을 뚫지 못했다.
또 빼어난 경기 조율 능력과 중거리포를 자랑하는 구자철도 선배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
반면 구자철과 함께 1989년생 동기인 이승렬(FC서울)과 김보경(오이타)은 최종...
그리고 두명의 수비형 미드필더 전략으로 미드필드와 수비라인의 간격을 좁히게 되면 김정우(광주)와 김남일(톰 톰스크)의 조합은 최상의 카드가 될 수 있다. 한-일전에서도 후반에 짝을 이뤄 매끄러운 공수 연결로 합격점을 받았다.
6월 4일 있을 스페인과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허정무 감독은 박주영의 활약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한국 대표팀의 공격층을 강하게...
허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박지성, 이청용, 기성용, 이근호를 빼고 안정환, 김남일, 김재성, 염기훈을 투입했다. 교체투입된 염기훈이 측면을 빠르게 공략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골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후반 7분 세르게이 키슬약에게 오른발 땅볼 슛을 허용하며 결승골을 내줬다. 수비진이 무너지며 공간을 노출한 사이...
이들 외에도 베테랑 수비수 이영표(알 힐랄), 러시아에서 뛰는 김남일(톰 톰스크), 중국 슈퍼리그에서 맹활약한 안정환(다롄 스더), J-리그 수비수 이정수(교토), 곽태휘(가시마), 김보경(오이타)도 낙점됐다.
또한 에콰도르와 경기 때 허벅지를 다쳐 3주 진단을 받았던 공격수 이동국도 26명 명단에 이름을 올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