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를 펼치고 있다.
29일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까스텔바작의 대표를 맡고 있는 최준호 부회장은 18일 대만을 방문해 까스텔바작의 현지 파트너사 ‘킹본’의 대표 및 관계자를 만났다.
앞서 지난달 25일 킹본 관계자들은 양국 유통망 확보 및 시장 확대를 위한 논의로 형지 본사가 위치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
중국이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의 새로운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은 홍콩보안법 제정 시 대중국 제재를 경고하면서 압박을 이어가는 반면, 중국은 내정 간섭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책임을 둘러싸고 ‘신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추진 움직임에 홍콩에서 또다시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다. 최루탄과 물대포가 재등장했으며, 200여 명의 시위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수천 명의 홍콩 시위대는 전날 오후 홍콩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 소고백화점 앞에서 모여 홍콩보안법과 국가법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건강 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영국 해롯 백화점을 비롯한 영미권 고급 백화점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휴롬은 이달 영국 최고급 백화점인 해롯 백화점에 휴롬디바와 휴롬원더 원액기를 입점했다. 1824년에 설립된 해롯 백화점은 영국 런던 중심가인 브롬튼로드에 있는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세계 각국의 부유층이 이용해 ‘영국 왕실 전용 백화점’이라는 별칭을
네네치킨이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대만에 진출한다.
네네치킨은 지난 1일 서울 창동 본사에서 대만 식품 기업인 ‘Zhen Mei Wei International Food Co., Ltd’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FA) 체결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대만 진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네네치킨은 지난 7월부터 대만 타이베이 소고 백화점에서 5일
일본 대형 유통그룹인 세븐앤아이홀딩스가 그룹 구조조정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세븐앤아이는 한큐백화점과 한신백화점을 거느린 H20리테일링과 자본 업무 제휴를 맺고, 산하에 있는 소고 세이부가 간사이에서 운영하는 백화점 3곳을 H20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일본 유통시장이 계속 위축되는 가운데 실적이 부진한 백화점 사업을 축소시
휠라코리아는 아시아 패션 메카인 홍콩 침사추이 지역의 ‘아이스퀘어(i SQUARE)’ 쇼핑몰에 ‘휠라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중국 현지 최대 스포츠의류업체 안타(ANTA)와 합작투자한 ‘휠라 차이나(현지법인명 FULL PROSPECT)’를 통해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서 활발히 브랜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미
세계 명품 화장품의 각축장인 홍콩 수입 시장에서 한국산 화장품이 점유율 2위로 뛰어올랐다고 18일(현지시간) 코트라(KOTRA) 홍콩무역관이 밝혔다.
지난해 1~11월 한국산 화장품(HS코드 3304 기준)의 대 홍콩 수출 규모는 2억8700만 달러(약 3092억4250만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급증했다. 홍콩 화장품 수입시장 내 점유율
한국산 화장품이 홍콩 수입 시장에서 점유율 2위로 뛰어올랐다.
18일 코트라(KOTRA) 홍콩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한국산 화장품(HS코드 3304 기준)의 홍콩 수출 규모는 2억8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0% 급증했다.
홍콩 화장품 수입시장 내 점유율은 12.2%를 기록했다. 국산 화장품의 점유율은 2012년 7.2%
세계적인 국부펀드인 카타르 투자청(Qatar Investment Authority : 이하 QIA)이 23일 홍콩 하이엔드 유통기업의 지분을 대량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올 해 아시아 소비재 및 유통 분야에서 성사된 가장 큰 규모의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바운드 M&A 거래다.
특히 이번 인수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에 최대 150
이랜드 여성복 SPA(제조판매유통 일괄의류) 브랜드 미쏘가 명동에만 두 번째 매장을 눈스퀘어에 12일 오픈한다.
미쏘의 두 번째 명동 매장은 눈스퀘어 3층에 위치하며 924㎡의 규모다.
미쏘 관계자는 “기존 명동 중앙로에 이미 매장이 있지만 하루에도 매장을 찾는 분들이 약 5000여명에 넘어 더 넓은 쇼핑 공간을 바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이번 눈
이랜드는 지난 22일 일본 소고 백화점 요코하마점에 여성 스파 브랜드 미쏘 글로벌 1호 매장을 오픈 했다. 미쏘는 지난 2010년 이랜드가 스파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브랜드다.
글로벌 1호 매장 요코하마점은 555m² 규모로 지하1층에 위치했으며 여성복, 여성내의, 여성잡화 상품들로 구성했다.
정수정 글로벌 미쏘 사업부 이사는 “미쏘가 국내 SP
이랜드 SPA브랜드 미쏘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SPA 브랜드로는 일본 시장 진출이 처음이다.
이랜드 측은 “3월 말에 일본 요코하마 소고백화점에 미쏘 1호점을 열고 일본 내 SPA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랜드는 2009년 SPA 브랜드인 스파오(SPAO)를 론칭했다. 이어 2010년 두 번째로 여성복 SPA
이랜드가 자사 대표 SPA 브랜드 미쏘(MIXXO)를 앞세워 일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랜드는 3월 말 일본 요코하마 소고백화점에 미쏘 일본 1호점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장 면적은 168평(555m²)으로 소고백화점 패션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랜드는 미쏘의 피팅감 있는 사이즈와 패턴 최적화,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상품 구성을 내세워
1분에 1개꼴로 팔려 ‘아시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팩’
아모레퍼시픽‘라네즈 워터 슬리핑 팩’은 현재 아시아 전역에서 1분에 1개꼴로 팔려나가고 있다. 까다로운 중국인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 20대 여성들의 피부고민에 착안한 명확한 컨셉을 확립했고 중국 및 동남아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적 불황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아시아 전역에 브랜드의 프리미엄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표적인 신흥시장인 중화권을 성장의 핵심지역으로 선정,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실제 지난해 아모레의 글로벌 사업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2830억원(IR기준)을 달성했는데 이중 중
일본 경제성장을 이끌던 ‘1억 중산층’이 흔들리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지속된 장기불황으로 중산층의 소득이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일본 사회기반 전체를 흔들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최근 일본 총무성의 조사에서는 2000~2009년까지 연봉 650만엔(약 8000만원) 이상인 세대가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4일부터 3일동안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아태소매업협회연합(FAPRA : Federation of Asia-Pacific Retailers Associations) 대표단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번 회의는 내년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아ㆍ태 소매업자대회'의 성공을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아이존DID(대표 김병재)는 IT업체 한국정보공학(www.kies.co.kr)과 고품격 ‘DI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공급되는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e-sign(이사인)’ 제품이 아닌, 한국정보공학을 위해 특별하게 제작된 30인치 DID 제품이다.
이 기기는 저장된 콘텐츠만 내보내는 기존의 이동식 디지털
올해안에 홍콩 여행 계획이 있다면 비자카드를 꼭 챙길 필요가 생겼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자카드는 홍콩의 소고백화점 등과 제휴를 맺고 전세계 비자카드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비자카드가 제휴를 맺은 곳은 소고백화점 등 약 8만개에 달하는 가맹점으로 쇼핑업체는 물론 음식점, 여행사 등 그 대상도 다양하다. 이들 가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