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홍콩 여행 계획이 있다면 비자카드를 꼭 챙길 필요가 생겼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자카드는 홍콩의 소고백화점 등과 제휴를 맺고 전세계 비자카드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비자카드가 제휴를 맺은 곳은 소고백화점 등 약 8만개에 달하는 가맹점으로 쇼핑업체는 물론 음식점, 여행사 등 그 대상도 다양하다. 이들 가맹점에서는 비자카드 소지자에게 100홍콩달러에 달하는 상품권부터 귀금속 20%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계속된다.
비자카드 관계자는 “비자카드 회원을 위해 홍콩에서의 특별한 혜택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 지정 가맹점에서 300홍콩달러 이상 비자카드로 결제할 경우 비자 즉석행운복권(카드결제 한건당 최대 3장 한도)을 제공, 추가 경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