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2·SK텔레콤)는 ‘무덤같은’ 골프코스에서 나름대로 선전했다.
최경주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800만달러) 최종일 경기 1타를 줄여 합계 6오버파 286타(73-70-74-69)를 쳐 공동 19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13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12번홀까지 버디만 2개...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제자리 걸음이고, 최경주(42·SK텔레콤))는 쭉 내려갔다.
US오픈(총상금 800만달러)은 최종일 경기에서 혼전을 벌이게 됐다. 선두그룹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세계골프랭킹 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2오버파)와 남아공의 황태자 어니 엘스(2오버파)가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특히 유럽이 강세를 보이면서...
최경주(42·SK텔레콤)가 살아났다. US오픈(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와 4타차로 톱10에 오르며 우승권 진입을 노리게 됐다.
최경주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열린 US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합계 3오버파 142타(73-70)를 쳐 공동 9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31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우즈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8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1언더파 139타(69-70)를 쳐 공동선두그룹에 올랐다.
1997년부터 메이저대회에서 우즈가 2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섰을때 7회 우승했고 1회만 준우승했다.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우즈는 5, 6...
우즈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개막한 US오픈(총상금 80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4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마이클 톰슨(미국)에 3타차다.
9번홀에서 출발한 우즈는 14, 17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았다. 후반들어 4, 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이 대회 최다승인 3승을 기록하고 있는 최경주가 최근 PGA 투어에서의 부진을 털고 고국에서 반전의 기회를 제대로 잡을 수 있을 지, 또한 지난 주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2년만에 우승을 신고하며 원아시아 투어 최강자로 떠오른 김비오가 쟁쟁한 선배들을 물리치고 2주 연속 원아시아 투어를 제패할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밖에 2009년 이...
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 CC(파72·6702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만든 그는 김인경과 동타를 이룬 상황에서 연장전에 돌입해 마침내‘메이저 퀸’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경이 파만 기록해도 우승을 확정짓는 마지막 홀, 30cm 파퍼팅에 실패하면서...
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 CC(파72·6702야드)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내며 선두를 유지했다.
여기에 카린 쇼딘(29·스웨덴)이 이날 4타를 줄이며 청야니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해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그 뒤를...
강혜지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코스(파72·67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2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강혜지는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를 1타차로 추격중이다.
메이저 대회에서 청야니의 기세는 무섭다. 그는...
박세리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CC(파72·6702야드)에서 개막하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올해로 41회째가 되는 이 대회는 1983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했다. 지난 1988년 우승한 에이미 앨코트(미국)가 18번홀 옆 ‘포피 폰드’에 뛰어든 것을 시작으로 우승 세리머니의 전통이 생겼으며...
로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CC 블루몬스터TPC(파72·733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2타를 잃은 왓슨에 역전승했다. 로즈는 합계 16언더파 272타(69-64-69-70), 왓슨은 273타(70-62-67-74).
로즈는 4일 동안 드라이버 평균 거리...
최경주가(42·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에서 공동 36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CC 블루몬스터TPC(파72·7334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합계 4언더파 284타(74-67-70-73)타를 쳤다. 이날 버디 2개를 골라낸 최경주는 8번홀...
우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CC 블루몬스터TPC(파72·7334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72-67)로 전날보다 9계단이나 뛰어 오른 공동 16위에 올랐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우즈는 첫번홀에서 기분좋은 버디를 잡아낸 뒤 12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후반들어 1번홀에서 버디퍼팅이 홀을 파고...
우즈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CC 블루몬스터TPC(파72·7334야드)에서 개막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4개로 72타를 쳐 양용은(40·KB금융그룹), 필 미켈슨(미국) 등과 공동 25위에 올랐다.
우즈는 역시 퍼팅이 말썽을 부렸다. 지난주 혼다클래식 최종일 62타치며 공동...
골프코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CC 블루몬스터TPC(파72·7334야드).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남아공 선샤인투어, 호주 PGA 투어 등 세계 주요 골프 단체들이 공동 주관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이다.
74명이 출전해 컷오프없이 경기를 벌인다.
올 시즌 우즈와 맥길로이는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
‘루키’배상문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 도브 마운틴의 리츠칼튼CC(파72·783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32강전에서 마스터스 챔피언 찰 슈워첼(남아공)에게 힘겹게 1홀차로 승리했다.
2010년 이 대회 챔피언 이안 폴터를 64강전에서 제친 배상문은 16강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