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최경주, 우승권 멀어졌다...위창수 공동 18위(1보)

입력 2012-06-17 10:33 수정 2012-06-17 1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경태 사진=민수용 포토
[IMG:LEFT:CMS:279672.jpg:SIZE200]

US오픈(총상금 800만달러) 최종일 경기는 혼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무빙데이’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제자리 걸음이고, 최경주(42·SK텔레콤))는 쭉 내려갔다.

US오픈(총상금 800만달러)은 최종일 경기에서 혼전을 벌이게 됐다. 선두그룹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세계골프랭킹 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2오버파)와 남아공의 황태자 어니 엘스(2오버파)가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특히 유럽이 강세를 보이면서 5명이나 우승권내로 진입했다.

기대됐던 최경주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열린 US오픈 3라운드에서 4타를 잃어 합계 7오버파 217타(73-70-74)를 쳐 전날보다 22계단이 떨어진 공동 31위로 밀려났다.

12번홀까지 버디없이 보기만 4개 범한 최경주는 13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냈으나 18번홀에서 보기로 스코어를 잃었다.

위창수는 합계 5오버파 215(74-70-71)로 제자리 걸음으로 공동 18위에 올랐고 케빈 나(29)는 합계 6오버파 216타(74-71-71)로 공동 26위에 랭크됐다.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는 합계 10오버파 220타(74-72-74)로 전날보다 12계단 밀린 공동 56위, 박재범(30)은 합계 11오버파 221타(70-74-77)로 43계단 내려간 공동 61위로 밀려났다.

한편, ‘8자스윙’의 짐 퓨릭(미국)만이 1언더파를 유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메이저 통산 15승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미국)는 2오버파로 공동 5위로 밀려난 상태다.

한편, 우즈는 메이저대회 14승중 언더파 우승은 12개, 이븐파는 2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681,000
    • -2.49%
    • 이더리움
    • 4,236,000
    • -5.06%
    • 비트코인 캐시
    • 449,100
    • -8.23%
    • 리플
    • 599
    • -6.7%
    • 솔라나
    • 188,100
    • -0.58%
    • 에이다
    • 499
    • -9.44%
    • 이오스
    • 670
    • -11.73%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18
    • -6.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10
    • -8.44%
    • 체인링크
    • 17,270
    • -6.4%
    • 샌드박스
    • 379
    • -1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