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은 지난 5월 31일 끝난 E1 채리티 오픈에서 6위를 차지한 후 한 달여 만에 국내 대회에 다시 출전했다. 이에 대해 김하늘은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다. 말도 잘 통하고 아는 선수들도 많아서 좋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또 “하루 경기를 해 보니 조금 적응이 된다. 오늘 티샷 실수가 많아서 쉬운 홀에서 보기를 많이 했는데 내일은 이 부분에서 실수를...
이정민은 올 시즌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E1 채리티 오픈,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먼저 3승을 달성, 대상포인트(284)와 평균타수(70.25타)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상금순위는 2위(5억859만원)다.
국내 정상급 선수답게 이날 경기 내용도 흠잡을 데가 없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79%(11/14)를 기록했고, 드라이브샷...
지난 2012년과 2013년 드림투어(2부)에서 뛴 박성현은 지난해부터 정규투어에 데뷔, 34개 대회에 출전해 MBN 여자오픈 with ONOFF(3위), YTN-볼빅 여자오픈(7위), E1 채리티 오픈(8위)에서 톱10에 들었지만 상금순위 34위(1억2058만원)에 만족했다.
그러나 올 시즌 박성현은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6위에 올랐고, 롯데 칸타타...
올 시즌 이정민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E1 채리티 오픈, 그리고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인지와 함께 다승 공동 1위를 마크하고 있다. 상순위는 전인지에 이어 2위(4억1434만원)다.
투어 2년차 김민선(20ㆍCJ오쇼핑)은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를 범해 6오버파 78타로 경기를 마쳤다. 롯데마트 여자오픈 챔피언...
반면 이정민은 지난달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과 E1 채리티 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하며 전인지를 뒤쫓고 있다. 상금(4억1434만원), 대상 포인트(207), 평균타수(69.86) 부문 2위다.
올 시즌 열린 11개 대회 중 두 사람이 가져간 우승컵은 6개다. 이런 페이스라면 두 선수는 남은 대회에서 최소 2승 이상은...
올 시즌 삼천리 투게더 오픈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는 롯데마트 여자오픈(19위)과 E1 채리티 오픈(12위)을 제외하며 모든 경기에서 톱10에 들만큼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쳐왔다.
그 안정감은 이날 경기에서도 드러났다.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허윤경(25ㆍSBI)과 김보경은 중요한 순간 보기를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지난달 29일 E1 채리티 오픈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이다.
이정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성현 선수 비거리가 나보다 멀리 날아갔다”며 “예전 같으면 더 멀리 날리려고 강하게 쳤을 텐데 지금은 비거리 경쟁을 할 나이는 아닌 것 같다(웃음).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경기했다”고 말했다.
이정민은 또 “매 대회마다 스윙 컨디션이 다른데 어떤 대회는 80%를 쳐도...
지난달 29일 E1 채리티 오픈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이다.
시즌 전부터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 허윤경(25ㆍSBI)과 함께 ‘빅3’로 불렸던 이정민은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챙기며 대상 포인트(207)와 상금순위(4억1434만원) 1위로 올라섰다. 상금순위 2위 전인지와의 상금 차이는 35만7000원에 불과하다.
이번 대회 전까지...
이정민은 올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했고,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 4위, 삼천리 투게더 오픈 7위, KGㆍ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5위 등 거의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쳤다.
이로써 이정민은 2013년 장하나(23ㆍ비씨카드) 이후 2년 만에 2주 연속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달성했다....
E1 채리티 오픈 챔피언 이정민(23ㆍ비씨카드)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정민은 5일부터 사흘간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ㆍ오션 코스(파72ㆍ6134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10번째 대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에 출전한다.
이정민은 지난달 31일 경기 이천의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
이정민은 지난달 31일 경기 이천시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파72ㆍ6456야드)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김지현(24ㆍ롯데ㆍ11언더파 205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이정민은...
5월 E1 채리티 오픈(3위)부터 7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6위)까지는 6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등 15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정상은 단 한 차례밖에 밟지 못했다.
그러나 고진영은 겨울 전지훈련을 통해 딴 사람이 됐다. 검게 그을린 피부와 단단해진 몸, 그리고 독기 품은 눈빛이 올 시즌 우승에 대한 갈망이 어느 정도인지를 대변하고 있다....
2008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컵을 안았고, 2013년에는 E1 채리티 오픈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는 우승 없이 상금순위 19위(2억1000만원)에 올랐다.
이정민(23ㆍ이상 비씨카드)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이승현(24ㆍNH투자증권) 등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김보경은 2005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2008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했고, 2013년에는 E1 채리티 오픈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인생에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지난해는 우승 없이 상금순위 19위(2억1000만원)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김보경은 “지난해에 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2013년에 너무 잘해서 그런 것...
그러나 2008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컵을 안으며 인생 역전을 이뤘고, 이후 4년간 우승이 없다 2013년 E1 채리티 오픈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골프 인생에 정점을 찍었다.
지난해는 우승 없이 상금순위 19위(2억1000만원)에 올랐고, 올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는...
2005년부터 KLPGA 정규투어에 합류한 김보경은 2008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안았고, 2013년에는 E1 채리티 오픈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는 우승 없이 상금순위 19위(2억1000만원)에 올랐다. 지난해 말 열린 올 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는 30위를 차지했다.
한편 우승자에게 2016년...
KLPGA는 지난해 E1 채리티 오픈에서 조성된 기부금 1억2000만원(선수 기부금 6000만원ㆍE1 기부금 6000만원) 중 5000만원을 5개 기관에 각각 1000만원(후원물품 500만원ㆍ후원금 500만원)씩 전달했다.
다섯 차례의 동계 봉사활동에는 강춘자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이영귀 부회장, 제6대 KLPGA 홍보모델 김하늘(27ㆍ하이트진로), 윤채영(28ㆍ한화), 전인지...
올해 E1 채리티 오픈과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허윤경은 최근 열린 6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는 등 최상의 샷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허윤경은 “하반기 들어서 ‘톱10’에 계속 진입하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우승만 없었지 컨디션은 항상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생소한 코스와 쌀쌀한 날씨는 변수가 될...
5월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의 21위가 가장 나쁜 성적이다.
김효주의 거침없는 행보에는 지난해 상금왕 장하나(22ㆍBC카드)도, 김세영(21ㆍ미래에셋)도 없다. 김효주는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 부문에서 장하나와 김세영을 밀어내고 1위를 지켰다.
무엇보다 매 경기 기복 없는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