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김하늘, “티샷 실수 많아 아쉬워”

입력 2015-07-10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하늘이 KLPGA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1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하늘(27ㆍ하이트진로)이 한 달 만에 다시 찾은 국내 무대에서 샷 감각을 조율했다.

김하늘은 10일 강원 용평의 버치힐 골프장(파72ㆍ639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첫날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를 쳤다.

경기를 마친 김하늘은 “코스가 어려웠다. 그린이 어렵고 굴곡도 많아서 페어웨이를 놓친 후 핀 공략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하늘은 “그래도 퍼트가 잘 따라줘서 찬스가 왔을 때 버디로 잘 연결시켜서 만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지난 5월 31일 끝난 E1 채리티 오픈에서 6위를 차지한 후 한 달여 만에 국내 대회에 다시 출전했다. 이에 대해 김하늘은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다. 말도 잘 통하고 아는 선수들도 많아서 좋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또 “하루 경기를 해 보니 조금 적응이 된다. 오늘 티샷 실수가 많아서 쉬운 홀에서 보기를 많이 했는데 내일은 이 부분에서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음 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김하늘은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진출, 14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현재 상금순위 49위(768만8000엔ㆍ약 7100만원), 평균타수 35위(72.80타)를 마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98,000
    • +2.23%
    • 이더리움
    • 4,360,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4.84%
    • 리플
    • 638
    • +4.93%
    • 솔라나
    • 203,400
    • +5.94%
    • 에이다
    • 527
    • +5.4%
    • 이오스
    • 738
    • +7.89%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5.24%
    • 체인링크
    • 18,740
    • +6.54%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