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 재계에서는 장세주 회장이 1953년생이라는 점에서 후계구도를 논하기는 이르지만 그의 아들인 선익씨(29세)에 주목하고 있다.
장 회장이 아직 미미하지만 선익씨에게 충분한 경영수업을 받게하고 선익씨의 지분을 늘려나가는 작업을 진행한다면 형제간 경영승계가 아닌 바로 4세승계로 후계구도 방향이 흘러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두산그룹은 아울러 본격적인 4세 경영시대를 맞게 됐다.
두산건설도 이 날 이사회를 열고 박정원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 본격적인 4세 경영시대의 문을 열었다.
신임 박정원 회장은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아들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지난 1985년 두산산업에 입사한 이후 동양맥주...
물ㆍ태양광 등 신성장사업 공격 경영
반백년 이상 총수일가 3대로 이어지는 코오롱그룹은 한국 섬유산업의 역사이자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러한 코오롱에게도 국내 섬유산업이 성숙을 넘어 사양길길로 접어든 2000년 이후 몇 년간은 적지 않은 잡음과 내홍이 뒤따랐다.
코오롱은 위기의식 속에 최근 몇해 동안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정원 30명에 SK 임직원들의 1~4세 자녀들이 들어갈 수 있는 이 어린이집은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직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내복지제도로 자리잡았다.
보육료도 일반 어린이 집보다 저렴하고, 특히 출퇴근 시간을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기자 수가 항상 넘쳐나고 있다.
또한,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주어진 경영과제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형제의 난 이후 박용오 전 두산회장과 그의 두 아들은 제명됐지만 정원, 지원, 진원, 석원, 태원, 형원, 인원 4세 경영인들이 경영일선에 전진 배치되며 가족경영이란 큰 틀 가운데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공정위 최근 조사에 따르면 자산 총액 10조원 이상인 14개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 중 총수일가가 보유지분에 비해 얼마나 의결권을 행사할 수...
두산가 4세 경영인의 선두주자인 박정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1997년 임원 대열에 오른 후 평균 26개월마다 승진했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장녀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는 2006년 3월 임원 승진 후 9개월 만에 전무로 발탁됐다.
특히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26세였던 1995년 임원이 된 이후 1998년 상무, 2000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가 2006년에는 두 직급이나...
두산家 4세인 박중원씨가 연루된 클라스타 역시 검찰기소로 인한 혐의 금액의 확정 결과 횡령 금액이 140억원에서 자기자본대비 67.42%에 해당하는 219억원으로 늘었다고 정정공시를 냈다.
전 경영진이 대거 포함된 윈드스카이의 경우에는 횡령 금액이 208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04.58%에 달하고, 모빌리언스 대표이면서 벤처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김영집씨가 경영하는 코디너스와 김씨가 과거 대표로 있었던 엔디코프에 대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관심을 끄는 부분은 코디너스는 이명박 대통령의 셋째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이 2대 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엔디코프는 김영집씨가 회사를 인수했다가 되팔 때 조 부사장이 지분 투자를 하면서 미공개 정보를...
100대 부자 중에는 경영권 승계를 위한 지분 증여 등으로 일약 부자 대열에 합류한 재벌 3, 4세들도 많았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조현준 효성 사장(61위), 고 설원량 대한전선 회장의 장남 설윤석 대한전선 과장(78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동관씨(83위) 등이 이에 해당한다.
100대 부자 중에는 쟁쟁한 대기업 오너들을 제치고...
100대 부자 중에는 경영권 승계를 위한 지분 증여 등으로 일약 부자 대열에 합류한 재벌 3,4세들도 많았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조현준 효성 사장(61위), 고 설원량 대한전선 회장의 장남 설윤석 대한전선 과장(78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동관씨(83위) 등이 이에 해당한다.
100대 부자 중에는 쟁쟁한 대기업 오너들을 제치고...
두산건설이 과거 보유하던 두산 지분 중 4.2%를 4세들이 인수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두산그룹은 창업주 고 박승직 회장-고 박두병 초대회장에 이른 3세 경영체제에서 ‘젊은 피’ 중심의 4세 경영체제로 옮아가기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고 박두병 초대회장의 3남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과 5남 박용만 부회장은 지난해 ‘형제의 난’ 이후...
박용오 전 두산 회장의 아들로 두산 4세인 박중원 전 뉴월코프 대표도 증권거래법 위반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2005년 두산가 형제의 난 이후 두산가로부터 아버지를 포함해 일가가 제명당한 박 씨는 와신상담 끝에 지난해 3월 코스닥 기업인 뉴월코프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그의 인수가 이뤄지기 전만 하더라도 뉴월코프의 주식은 1주당 2000원선이었다....
올 2월말 박용오 전 회장은 김홍식 전 성지건설 명예회장,김적성 전 회장 등으로부터 730억원을 들여 성지건설 지분 24.4%와 경영권을 인수후 이 회사 회장으로 재계에 복귀했다. 박 회장의 장남인 경원 씨를 성지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에 차남인 중원 씨는 등기이사 겸 부사장으로 성지건설 경영진으로 입성했다.
두산그룹 4세 박중원 씨의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서울 역삼동 '뉴월코프' 본사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인 뉴월코프의 시세 조종에 주도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뉴월코프의 최대주주 박 씨는 두산그룹에서 퇴사한 후 지난해 3월 코스닥 업체인 뉴월코프를 인수, 8개월 가량 경영하다 경영권에서 손을 뗀...
두산가 4세경영인 중 박정원 두산건설 부회장의 10대자녀인 상수군과 상민양은 지난달 13일 1억원을 들여 그룹지주회사인 (주)두산 주식을 매수했다.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의 차남인 박형원 두산전자 BG과장의 아들 상정군(2)과 딸 상아양(9)은 같은 시기에 1억6000여만원 어치의 (주)두산 주식을 매입했다.
한국타이어 조현범 부사장의 장남 재완군(5)...
이번 인사로 두산그룹의 오너가 3·4들은 '형제의 난'이후 2년 만에 전진 배치됐으며 주요계열사 총괄이 박용성(3남) 두산중공업- 박용현(4남) 두산걸설, 박용만(5남)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경영구도로 더욱 확고해졌다.
두산그룹은 31일 각 계열사의 이사회 결의에 따라 책임경영과 내실경영체제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영시스템에 대비하기 위한 회장 및 사장단 인사를...
동국산업의 최대주주인 장 부사장(40세)은 지난 1991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 동국산업에 입사해 올해 부사장에 올라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장 부사장은 현재 동국산업 지분 22.45%(774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다. 동국산업의 주가는 올초 주당 1000원대에 머물렀으나, 지난 4월부터 급등세를 타면서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