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사고사로 타계한 창업 4세 경영자 에두아르 미쉐린이 1998년 주창해 해마다 한 번 전 세계 도시를 돌면서 진행하고 있는 대형 이벤트가 ‘비벤덤 챌린지’의 활동 영역이다.
미쉐린은 보다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타이어,에너지 개발 등에 전 세계가 다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보다 발전된 미래의 이동성(Mobility)을 확보하자’라는 주제로 비벤덤...
구 과장은 (주)LG 지분 805만3715주(4.67%)를 갖고 있는 (주)LG의 4대 주주이다. 향후 일정부분 경영수업이 완료되고 구본무 회장이나 구본능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주)LG 지분을 양도받게 되면 LG그룹의 4세 경영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 관계자는 “아직 시기가 이른 감은 있지만 구본무 회장과 구광모 과장의 지분변동이 일어나는 시기가 경영권...
그는 구본무 회장(10.51%), 구본준 LG전자 부회장(7.49%),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4.94%)에 이은 4대 주주로 LG그룹의 4세 경영을 이끌 재목이라는 사실에 이론의 여지가 없다.
최근 재계 전반에 3세 경영체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난 17일 단행된 LG그룹 인사에서도 구 과장의 임원 승진 여부가 관심을 모았지만 이변은 없었다.
삼성의 이재용 사장이나 현대차의 정의선...
어린이들에게 미소를 되찾아주자는 의미에서 ‘스마일 투게더’로 명명된 이 사업은 만 4세~13세 사이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3년간 총 603명 어린이의 치과진료를 지원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과 함께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도...
재계 일각에서는 다른 기업 창업주 2~4세들이 대부분 한 계열사에서 경영수업을 쌓아온 반면 정의선 부회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법인 핵심 계열사를 비롯한 기타 브랜드, 영업지원 및 기획팀 등 자동차 회사의 핵심이 될 분야를 두루 거쳤다.
현대차그룹의 사원을 시작으로 자동차업계에 발을 들여놓았고 현장 분위기도 충분히 익혔다.
180cm에 가까운 키에 건장한 체격을...
재계 총수의 3~4세 가운데 최근 몇 년간 계열사의 성장을 이끌었던 주인공 가운데 정 부회장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뚜렷했기 때문이다.
지난 2009년 현대차그룹 부회장에 오른 그는 재계 일각에서 일어나는 경영권 승계와 관련된 논란에서 ‘자질 문제’만큼은 피해간다. 후계로서 인정받을 만한 경영성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고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사상 최고...
2001년 경영기획팀 상무보로 처음 임원이 된 이 부사장은 이후 경영기획팀 상무를 거쳐 2007년 전무, 2009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한 계단씩 경영권 승계과정을 밟고 있다.
재계 총수 3~4세들에 비해 승진이 늦은 편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경영 수업기간이 오래걸리는 삼성의 문화가 그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 부사장은 실질적으로 첨단기술, 미래전략, 마케팅 등 업무...
◇ 오너 일가로 ‘후방지원’
이재용 부사장은 아직까지는 경영전면에 나서기보다는 그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영지원을 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최근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인지도 만으로도 사업이 성사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부사장의 인맥을 통해 계약이 성사되는 경우도 상당수 있어 많은 의지가...
또 오너로서 전문화된 기업경영을 통해 기존 대기업 및 오너에 대해 족벌경영, 경영권승계의 폐단과 같은 일반 국민이 가지고 있는 비판적 시각의 변화를 3~4세 뉴리더가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뉴리더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소속 기업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10인 전원의 영향력은 한국 경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50%에 달할 것으로...
뉴리더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대기업 오너 3~4세 가운데 지난해 말 승진한 대한항공 조원태 전무와 조현아 전무도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올해 초 아버지 조양호 회장이 임원인사 핵심 키워드로 ‘세대교체’를 선언한 만큼 이미 대한항공을 이끌 차세대 경영진으로 첫 발을 내딛은 상황이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태원 두산건설 전무는...
이밖에 ‘발전가능성(15명 7.14%)’, ‘개인의 인적 인프라 및 능력(10명 4.76%)’, ‘사업성과(4명 1.90%)’ 순으로 뉴리더 선정 기준을 정했다.
소속회사 영향력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현 경제계를 좌지우지하는 그룹의 후계자’라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그룹사의 경우는 2세 오너로부터 경영권을 인계 받아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선정된 10명의 뉴리더들은 주요 그룹의 3~4세 경영인이 주를 이뤘다. 직업군으로 보면 전자, 금융, IT, 유통 등 다양한 분야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는 IT업계에서 유일하게 TOP 10에 진입해 향후 IT 업계를 이끌 차세대 뉴리더로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대기업군에서는 이재용, 정용진, 정의선 등 이른바 ‘대기업...
운영은 직장보육시설 전문운영기관인 '푸른보육경영'에서 위탁·관리한다.
이날 개원식은 ㈜코오롱 김남수 사장, 코오롱인더스트리 배영호, 한준수 사장, 코오롱건설 김종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4세 꽃잎반 아이들 6명의 테이프 커팅으로 첫 순서를 열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직장 내 어린이집 개원으로 직원들의 육아 스트레스로 인한 업무...
재계에서는 트위터 마니아로 알려진 두산 박용만 회장에 이어 재계 3~4세 오너 경영인들이 속속 트위터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박용만 회장의 팔로어는 6만7000명에 육박할 정도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최근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SK 최태원 회장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트위터에 가입한 정용진 부회장은 현재 4만7000여명의 팔로어를 자랑하고...
◇ 빨라진 두산家 4세 경영
두산그룹 4세들은 지난 2008년 대거 임원에 오르면서 경영일선에 전면적으로 나섰다.
특히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지난해 박용현 회장 등 3세 경영진이 모두 경영일선에 복귀한데다 두산가(家) 4세중 맏형인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을 회장으로 승진시켜 두산그룹 최고경영진에 합류시켜 향후 후계구도를 명확히...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인 광모(32·LG家 4세) 씨가 LG전자 미국 뉴저지 법인에 복직했다.
31일 LG전자는 광모 씨는 작년 말부터 LG전자 미국 뉴저지 법인에서 금융 및 회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06년 LG전자에 입사했고, 이듬해에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작년 11월 스탠포드대학 경영대학원 석사과정(MBA)을 마치고 휴직 전...
만 1세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 49명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푸른보육경영이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전문성을 갖춘 담임교사들이 영유아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과 놀이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삼성SDS는 1사옥, 2사옥, SW연구소에 각각 1개씩 총 3개의 어린이집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 1사옥의...
앞서 두산그룹은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이 올해 3월 승진하면서 '4세 경영시대'의 막을 열었다. 한화그룹의 경우 김승연 회장의 장남 동관씨가 조만간 군에서 제대하지만 당분간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세 오너경영 뿐만 아니라 신성장동력 사업 확대 등으로 조직을 새롭게 꾸려야 하는 대기업들도 불똥이 어디로...
특히 오너가(家) 3~4세의 경영권 승계를 앞두고 있거나 진행중인 삼성, 현대차, 롯데, 한진그룹의 CEO 평균 연령이 크게 낮아졌다.
그룹별로 한진이 작년 평균 57.3세에서 올해 55.8세로 1.5세가 낮아져 가장 차이가 컸다. 삼성은 57.5세에서 56.8세로 0.7세가 줄었고, 현대차는 56세에서 55.6세로 0.4세가 감소했다.
반면 금호아시아나는 작년 58.9세에서 올해...
고 박두병 초대회장의 4남인 박용현 회장이 형들에 이어 그룹 회장에 앉은 가운데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박태원 두산건설 전무 등 4세들도 경영일선에 나서면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LG, SK, GS, 한화 등의 3세들은 아직 나이가 어려 경영일선에 나서지 않고 있거나 외국에서 유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