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고용은 62%의 달성률을 보였다.
28일 산업자원통상부와 재계에 따르면 30대 그룹의 올 상반기 투자 실적은 61조8000억원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영향으로 연초 계획 대비 낮은 투자 집행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고용은 7만8700명(정규직 기준)을 기록했다.
투자는 작년 상반기 69조원 대비 10.4% 감소했고, 고용은 6만2500명 보다 25% 증가했다.
재계...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30대그룹은 올해 투자 계획을 154조7000억원으로 잡고 연초 계획(148조8000억원)보다 5조9000억원(4%)을 늘렸다. 고용계획도 14만700명으로 연초 계획보다 10.2% 늘려잡았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엔 총 92조9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고 연간 총 투자는 전년 대비 12%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상당수 기업들이 ‘투자 많이 하는 기업인은...
기업경영 평가기관 CEO스코어가 30일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금융감독원에 최근 2년간 수치 비교가 가능한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온 366개 상장사 직원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현재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3년, 연봉은 5980만원이다. 2011년에 비해 근무한 기간은 1개월 가량 늘어났고 연봉은 6.7% 올랐다.
조사 대상을 30대 그룹 168개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9일 내놓은 ‘2013년 하반기 투자·고용 환경’에 따르면 자산규모 30대 그룹 중 6개 그룹이 당초 계획보다 투자를 축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초 세웠던 투자 규모보다 확대할 것이라는 응답은 1개 그룹에 불과했다. 투자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고 밝힌 기업들은 그 원인으로 △자금조달 애로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 △기업 규제완화 미흡 등을...
또한 평균 70평 내외의 비비고와 같은 매장은 30여명의 직원이 고용된다.
CJ그룹에서 외식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CJ푸드빌은 2001년 말 3개였던 브랜드가 현재 14개가 되었고, 8개였던 빕스 매장은 88개로 확대됨에 따라 신규 채용이 급격히 늘면서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양만 늘린 게 아니라 고용의 질 개선에도 적극적이다. 스텝 사원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자산 규모 상위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투자·고용 환경을 설문한 결과 6개 그룹의 투자와 5개 그룹의 채용이 애초 계획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투자 부문은 23개 그룹이 ‘연초 계획 수준’(76.7%)이라고 응답했으며, 6개 그룹은 ‘연초 계획보다 축소’(20.0%)를 꼽았다. 나머지 1개 그룹은 ‘연초 계획보다...
최근 한 조사기관 발표에 따르면 CJ그룹은 지난 5년간 일자리 창출능력(증가율 기준)에서 30대 그룹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실제 CJ의 고용계수는 3.6으로 국내 대기업 평균 0.87(2011년 기준)의 4배를 넘어서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직영 아르바이트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전환에 이어, 가맹점의 아르바이트 직원들에게도 질 좋은...
대한 교육 및 관리감독을 철저히 진행해 나가며, 업계 전반에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 조사기관 발표에 따르면 CJ그룹은 지난 5년간 일자리 창출능력(증가율 기준)에서 30대 그룹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실제 CJ의 고용계수는 3.6으로 국내 대기업 평균 0.87(2011년 기준)의 4배를 넘어선 상태다.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30대 그룹 사장단 간담회’에서 이들은 올해 채용키로 한 12만8000명 가운데 고졸 학력자 채용은 지난해보다 4000명(9.4%) 증가한 4만7000여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졸채용 질이 우선돼야
그러나 문제는 채용의 양이 아닌 질이다. 성과에 매달린 정부가 각종 정책의 채용 확산에 나섰지만 채용 이후 노동권과 인권의...
윤 장관과 경제5단체장들은 지난 4월 발표한 30대그룹의 올해 투자·고용계획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규제완화에 따른 투자 계획(12조원)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최근 엔저, 노사·환경 등 사회전반에 위기의식이 없어 우려가 된다”면서 “지금은 허리끈을 조여 매고 함께 뛰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시 대기업들에게 규제완화를 약속하며 투자를 적극 독려, 새 정부의 ‘비즈니스 프렌들리’ 기조에 힘을 실었다. 윤 장관은 지난 4일 30대 그룹 사장단 간담회에서 “정부는 올해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이 이행되도록 기업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점검하고, 사전 규제개혁에 나서겠다”며 규제완화 의지를 피력했다.
재계는 이달 초 열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30대 그룹 기획·총괄 사장단 모임에서 지난해(138조2000억원)보다 7.7% 증가한 총 148조8000억원을 올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어느 정도 성의 표시를 한 수치다.
그러나 대통령이 추가적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해 달라고 한 이상 어떤 식으로든 대답을 해야 한다.
문제는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해도...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30대그룹이 모두 12만6000명을 채용해 당초 고용목표보다 3000명을 초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단, 투자총액은 당초 목표인 149조원보다 8.5% 모자란 138조원에 그쳤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목표 초과된 고용 역시 고용방식만 바꿔 숫자가 늘어났다는게 산업계의 중론이다. 현대차그룹이 대대적으로 정규직 전환 등을 추진하면서 전체 고용규모가...
장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30대 그룹 사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투자를 공격적으로 할 것”이라며 “더불어 고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 기존에 알려진 곳에 투자를 더욱 늘릴 것”이며 “그룹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대형 쇼핑몰에도 집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윤종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 모인 30대 그룹 사장단은 구체적인 투자 및 고용계획을 밝히는 데 신중했다.
이날 30대 그룹은 올해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통신 등 시설투자에 전년 대비 7.7% 증가한 149조원 규모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고용 부문에서도 전년 보다 1.5% 늘린 12만8000명을...
위한 규제 완화를 비롯,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범위 확대, 선박금융 지원 확대, 지주회사의 지분취득 제한규정완화 등이다.
산업부는 경제단체, 30대 그룹과 ‘민관합동 투자·고용협의회’를 구성, 분기마다 모임을 갖고 기업 투자·고용 동향을 점검하며 투자프로젝트별 애로 요인과 기타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김 사장은 이날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의 30대 그룹 사장단 간담회가 열린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자)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일 일본에서 이건희 회장을 만나 투자 관련 논의를 했냐고 묻자 “그런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고용을 확대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선“가급적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0대 그룹은 이에 투자·고용계획의 책임 있는 집행을 약속하는 한편, 애로 해소를 위한 건의도 할 예정이다. 공장 증설 등 입지 확보를 위한 규제 완화를 비롯,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범위 확대, 선박금융 지원 확대, 지주회사의 지분취득 제한규정완화 등이다.
한편 산업부는 경제단체, 30대 그룹과 ‘민관합동 투자·고용협의회’를 구성, 분기마다 모임을...
산업부는 이 같은 경기 개선 전망을 주요국 경기의 완만한 회복 움직임과 새 정부의 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산업부는 오는 4일 투자·고용 활성화를 위한 윤상직 장관-30대그룹 사장단 간담회를 갖는 등 기업환경 개선 및 투자·수출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실물경기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