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1일 열린 제21차 정례회의에서 투자목적회사(SPC) 라이프투자의 ING생명보험 인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ING생명 인수 관련 MBK파트너스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결과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MBK파트너스는 인수자금의 절반 이상을 해외 투자자로 부터 조달할 것으로 알려져 인수 적격성 논란이...
금융위원회는 11일 열린 제21차 정례회의에서 투자목적회사(SPC) 라이프투자의 ING생명보험 인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ING생명 인수 관련 MBK파트너스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결과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MBK파트너스는 인수자금의 절반 이상을 해외 투자자로 부터 조달할 것으로 알려져 인수 적격성 논란이...
이에 따라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하이제1호스팩의 주주총회에서 합병안건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은 후 1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2002년 9월 설립된 디에이치피코리아는 국내 유일 안과 전문 제약사로 안구건조증 치료에 쓰이는 1회용 인공눈물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자사 브랜드+수탁생산 포함)를 기록하고 있다....
이후 미래에셋제1호스팩, 동양밸류오션스팩, 우리스팩 등이 상장폐지 수순을 밟았다.
3년이 지난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서 합병에 성공한 스팩은 22개 중 6개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스팩은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는 실정이다. 스팩은 상장 후 2년 6개월 이내에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을 통과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2010년 스팩제도...
31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지난 30일 오후 비용평가위원회를 열어 원전비리로 원전 3기가 발전 정지한 것에 따른 한전 측 손실 추정액 9600억원 전액을 한수원이 보전토록 한 안건을 가결했다. 시험성적서 위조건으로 발전 정지한 원전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3기다.
한전 측 손실은 원전 3기 정지로 발전단가가 40% 이상 비싼 LNG(액화천연가스)...
전력거래소는 30일 비용평가위원회를 열어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의 발전 정지로 추가 발생한 비용 가운데 9600억원을 한수원이 부담하도록 한 안건을 가결했다. 한전이 추정한 손실액의 45%에 해당하는 금액을 한수원이 떠안게 된 셈이다.
앞서 한전 측은 원전 3기 정지로 모자라는 전력 공급분을 메우기 위해 발전단가가 40% 이상 비싼...
29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30일 비용평가위원회를 열고 불량 부품 비리 등으로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가 발전 정지돼 한전이 대체 전력을 사들이면서 발생한 비용을 한수원이 보전하게 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부쳐 논의한다.
한전 측이 한수원에 요구하는 손실 규모는 최대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가 한수원이 최소한...
지난 26일 최 원장의 공약 1호인 국민검사청구제가 첫번째 안건에서 현실의 벽에 부딪쳐 주저앉고 말았다. 금감원은 CD금리 담합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국민검사청구를 기각했다. 표면적으로 이미 이 사안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공정위의 조사 결과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기각사유을 적시했다.
당초 금융권은 이번 국민검사청구에 대해 큰...
7일 자산관리위탁회사 용산역세권개발(AMC)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드림허브PFV 이사회에서 10명의 이사진 중 7명이 찬성해 1호 안건인 ABCP 발행 건이 가결됐다. 코레일 이사 3명 중 1명은 반대하고 2명은 기권했다.
다만, 코레일의 반환확약서가 없으면 투자적격 신용등급이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이사회 의결만으로 ABCP 발행여부를 장담하기는 어려운...
소액주주 커뮤니티 ‘네비스탁’에 이어 이 펀드가 동아제약 분할안 수정을 요구함에 따라 이 안건을 다루는 주주총회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게 될 국민연금과 업계 경쟁자인 한미약품 및 녹십자의 주주권 행사 방향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인베스트 박윤배 대표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동아제약의 지주회사 전환 계획이 임시주총에서 통과될...
우선 제1호 안건으로 조선해양플랜트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부산시 강서구 일원 등 14.1k㎡를 특구로 지정하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해양플랜트 산업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부산을 조선해양플랜트 연구개발특구로 지정, 경남·울산 등과 연계해 동남권 해양플랜트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한다는...
2대주주 성이경(5.97%)씨는 서 대표의 아들 인호 씨를 포함한 7명의 이사 선임 안건 상정과 관련해 청주지방법원에 임시주총 개최금지·의안상정 가처분을 신청했다.
앞서 서울식품은 지난 3월 정기 주총에서도 감사 선임을 두고 경영진과 소액주주 간 표대결을 벌인 바 있다. 당시엔 회사 측이 추천한 정상춘 감사가 재선임됐다. 서울식품의 띵크커피코리아에 대한...
31일 업계에 따르면 보광훼미리마트가 내달 8일 임시 주주총회서 사명변경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훼미리마트는 최근 주주들에게 '비지에프리테일(BGF리테일)', 영문명은 BGF retail CO., LTD 사명을 변경하는 사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주총 소집 통지서를 발송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매년 일본 본사로 지급하는 브랜드 로열티 부담에 따른 독자 노선...
국회선진화법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요건을 대폭 강화했고, 주요 안건을 신속 처리 대상으로 지정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본회의에 회부하는 패스트트랙과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인 필리버스터 제도를 도입했다. 따라서 18대 국회서 폐기된 민생법안과 정치권이 국민에게 약속한 지난 총선 공약, 그리고 대선을 겨냥한 법안들이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론스타가 안건을 국제중재판정부에 회부하면 한국 정부에는 투자자 국가소송제(ISD) 1호가 되기 때문이다. ISD에서 상대적 약소국이 승소한 경우가 드문 것을 고려하면 금융당국도 안심할 수 없다.
금융당국은 론스타가 지난 22일 주벨기에 한국대사관에 협의 요청 문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요청 문건의 내용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금융당국이 론스타의...
비대위 1호 안건은 순위 경쟁명부의 비례 당선자와 후보자 사퇴문제였다. 비대위는 “이달 30일까지 반드시 경쟁부문 비례대표 사퇴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며 “비례대표 당선자와 후보자를 면담해 사퇴요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면담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안건은 지난 12일 벌어진 중앙위원회 폭력사태의 후속조치다. 비대위는...
홍 장관은 “차관회의와 국무회의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바로 설립·운영에 들어가는데 문승욱 국장을 이미 내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중견기업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해 지경부에서 고민하고, 또 중견기업국이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중견기업만을 연구하는 조직이어서 일단 국 정도로 만들어 운영하면 충분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직접 설립한 신한제1호기업인수목적회사(신한스팩1호)와 자동차부품업체인 서진오토모티브와의 합병을 29일 개최된 스팩 주주총회에서 승인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 결의는 전체 발행주식수 825만주 가운데 41.2%인 339만8658주가 찬성해 합병 안이 통과되었으며,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및 감사선임, 보수한도 등의 안건도 함께 승인됐다....
방위사업청은 4일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FA-50 경공격기 초도양산계획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FA-50을 연내 계약해 시제 1호기를 2013년 8월에 공군에 납품하는 등 2016년까지 60여대를 양산키로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FA-50은 공군의 A-37과 F-5 노후 전투기 도태에 따른 전력 공백을 방지하기...
25일 코오롱건설은 회사의 정관 제1호, '회사의 상호'를 기존 "코오롱건설주식회사 (KOLON ENGINEERING & CONSTRUCTION CO.,LTD.)"에서 "코오롱글로벌주식회사 (KOLON GLOBAL CORPORATION)"로 변경하는 내용의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을 공시했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이번 합병 작업을 통해 합병법인은 건설, 무역, IT유통 등을 아우르는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