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상승률 3위에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이름을 올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3만1950원에서 3만7900원까지 올라 26.97%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관련주로 묶여 강세를 보였다.
현대그룹은 지난 17일 유동자금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보유 중인 현대로지스틱스 지분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현대그룹은 현대로지스틱스 상장(IPO)이 아닌 지분 매각을 통해 현금 확보는 물론 현대로지스틱스→현대엘리베이터→현대상선→현대글로벌→현대로지스틱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 재편도 예상된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21일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매각에 대해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현재 대기업 몇...
현대엘리베이터 주주총회를 앞두고 상정된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궁금증이 생겨나고 있다. 발행 가능한 주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발행 주식 한도 확대안이 상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1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오는 28일 진행될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이사 보수한도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정관 변경(영업 관련 사업목적...
지난 17일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로지스틱스의 신용등급을 각각 ‘BBB+’에서 투기등급인 ‘BB+’으로 내렸다. 한국신용평가는 “차입금 상환부담이 과중한 가운데 현대상선의 부채비율이 1000%를 웃돌아 재무위험이 커졌다”며 “영업손실과 금융비용 부담에 따른 대규모 적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해운산업의 불황과 경쟁력 저하로 전망도...
현대엘리베이터는 6일 반얀트리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현대엘리베이터 2014 동반성장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同行)과 이를 통한 동행(同幸) 추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제조ㆍ설치ㆍ서비스ㆍ시스템 솔루션 분야 250개 협력사 대표와 현대엘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 공정거래...
현대엘리베이터는 3일(현지시간) 이라크 비스마야 뉴 시티 프로젝트에 사용될 약958억 규모의 아파트 승강기 전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까지 총 1668대의 승강기를 수출하며 이 과정에서 추산되는 승강기 공급액만 약6326만 달러(약678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추가로 설치할 승강기 설치 비용 약2615만 달러(약280억원)를 더하면 총 수주액은...
법원이 또 다시 현대엘리베이터의 손을 들어줬다.
현대엘리는 24일 “법원이 쉰들러가 현대엘리베이터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무효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지난 20일 현대엘리가 지난해 2월20일 이사회 결의로 발행한 보통주 160만주에 대해 쉰들러가 발행 무효를 구한 소송에서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쉰들러는 현대엘리의...
현대엘리베이터는 사내 상금 600만원과 법인카드 포인트 400만원을 모아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부금으로 이천쌀 20kg(175포)를 구입해 본사가 있는 이천과 1사1촌을 맺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의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에 전달한다.
현대엘리는 우선 이날 오전 이천시청에서 조병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 100포를...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 규모가 주가하락으로 결국 축소됐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1주당 3만50원, 유상증자 금액은 180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유상증자 발표 당시 희망 발행가액은 주당 3만6250원, 유상증자 금액은 2175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주가하락으로 1차 발행가액과 최종...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남미, 중동 등 해외 신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엘리는 최근 중국 현지 법인인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의 지분 100%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중국은 연간 신규 설치 대수가 50만대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승강기 시장”이라며 “올해 중국 내수 시장 수주...
현대상선의 외자유치 추진과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 현대로지스틱스 기업공개를 추진해 3200억원 이상을 마련키로 했다. 다만 현대엘리의 유상증자는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AG가 불참을 선언해 향후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현대그룹은 내부 구조조정과 더불어 해반얀트리호텔도 매각해 총 3400억원 이상을 조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현대상선이...
유상증자를 앞두고 2대주주 쉰들러 홀딩AG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쉰들러 컨퍼런스 내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쉰들러의 알프레드 쉰들러 회장이 7일 전 세계 언론 매체와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진행한 텔레콘퍼런스 내용에 대해 “의욕적으로 시도한 인수ㆍ합병(M&A)이 의도대로 진행되지 않고 손실이 발생하자 그 책임을...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쉰들러 홀딩 AG가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에도 당장 지분을 처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쉰들러 홀딩 AG의 알프레드 쉰들러 회장은 7일 텔레콘퍼런스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투자로 그동안 막대한 손실을 봐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현재로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쉰들러 측이...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다국적 승강기업체 쉰들러 홀딩 AG가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쉰들러 측은 3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대엘리베이터가 계획하는 유상증자는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달 말 1941억원의...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다국적 승강기업체 쉰들러 홀딩 AG가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쉰들러 측은 3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대엘리베이터가 계획하는 유상증자는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쉰들러는 유상증자를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가 다국적 엘리베이터 기업 쉰들러홀딩스아게의 7180억원 규모의 소송 소식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6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2.45%(300원) 내린 1만1950원, 현대엘리베이터는 1.14%(550원) 하락한 4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쉰들러는 지난 10일 수원지법 여주지원에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인 다국적 승강기업체 쉰들러 홀딩 AG가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쉰들러는 10일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이 현대상선의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사업과 무관한 파생금융상품 계약을 맺어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혔다"며 7180억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수원지법 여주지원에 제기했다고...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강등됐다.
NICE신용평가는 30일 현대엘리베이터의 장기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이후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등급 하향이다.
이번 등급 하향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상선의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파생계약 정산 부담이 확대돼...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0.43%(50원) 내린 1만1550원,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대비 3.05%(1600원) 내린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그룹은 지난 23일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대증권을 포함해 금융계열사 3사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와 자산 처분을 통해 3조 3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