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한 장상(73) 고문과 프로 통산 43승의 최다승의 주인공 최상호(56) 협회 부회장과 이명하 회원(54)등 회장출마를 선언한 이들 후보는 15일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공개 토론회를 열고 코리안투어의 활성화 방안, 회원들의 복지 등에 대한 각자의 공약을 설명했다.
하지만 협회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후보들은...
최상호 협회 부회장, 선수 출신 이명하 회원, 한장상 협회 고문(이상 기호순)은 15일 오후 송파구 송파동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각자 코리안투어의 직접적인 발전과 회원 복지 등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며 토론을 이어나갔다.
가장 뜨거웠던 사안은 프로선수 출신 회장론과 외부 영입론의 대립이었다. 토론회에서는...
하지만 KPGA 회장이 되려면 KPGA 회원이어야 하는 규정 때문에 직접 회장으로 출마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장상 협회 고문이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될 경우 류 회장을 협회장으로 추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한장상 후보자가 사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선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지만 한 고문이 류 회장 영입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경선 구도에 어떤...
“열정과 사랑으로 협회발전에 몸을 던지는 회장이 되겠습니다.”(최상호)
“투명경영에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이명하)
“반드시 외부인사를 회장으로 영입하겠습니다.”(한장상)
제14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경선에 나선 한장상(71) 협회고문, 최상호(56) 부회장, 이명하(54)씨가 각각 공약을 발표했다.
국내 대회 최다승(43승)의 최상호 후보는 “연간...
프로골퍼 한장상 전 KPGA 회장(71)을 비롯해 최상호(56), 이명하(54) 등 3명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자리를 놓고 경선을 벌인다.
다만, 한장상 회장이 뽑히면 외부인사를 영입한다.
KPGA는 8일 협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상호 협회 부회장과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영입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한장상 협회 고문, 선수 출신 이명하 회원이...
한장상(70)이 7회 우승했다. 7~10회까지 4회 연속 우승에 이어 13~15회까지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4회 연속도 이 대회 최다 연승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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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 횟수. 지금까지 모두 8차례(6, 18, 19, 27, 32, 36, 40, 48회)의 연장을 치렀다. 가장 치열했던 연장전은 40회 대회 때가 꼽힌다. 우승자 김종덕(50)을 포함해 4명의 선수가 연장전에 나갔다. 가장 최근 기록은 2005년...
한장상, 김승학, 최상호, 박남신, 최경주, 신용진, 박노석, 김대섭, 김형성, 홍순상 등 국내 프로골프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배출한 대회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역대 우승자는 모두 총 30명. 초대 우승자는 국내 프로골퍼 1호인 고(故) 연덕춘이며 최다승은 4연패(68~71년)를 포함해 7회의 우승을 기록한 한장상이다. 그 뒤를 최상호가 6회, 최윤수가 3회...
한편 한장상 단장은 "이렇게 베스트멤버들이 출전해 경기를 갖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해 보다 선수들이 보강 돼 자신있는 게임을 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지난해 패한 원인을 분석해 반드시 이기는 게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날 경기는 오전 9시10분부터 티오프에 들어간다.
한편 KBS와 J골프가 생방송한다.
◇1라운드...
단장은 ‘한국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한장상(71)과 ‘일본골프의 대부’ 이사오 아오키(69)가 각각 맡았다.
대회 첫날인 1일에는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게임), 둘째 날에는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각자 볼을 쳐 좋은 점수를 적어내는 게임)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각...
한국 대표팀 한장상 단장은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조 편성을 생각했고 선수들과 상의해 조를 편성했다"고 말했다.
일본의 이사오 아오키 단장은 "최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 편성을 하려고 했다. 다행히 선수들이 동의를 해줘 기분 좋게 첫날 경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틀째 경기는 같은 팀 두 명의...
단장에는 한국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한장상(71) KPGA 고문이 2년 연속 선임돼 지난해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했다.
한국대표팀은 2009년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39.KB금융그룹)을 비롯해 2010년 JGTO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와 일본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도훈(22.넥슨), 그리고 2008, 2009년...
1973년 대회 때 일본오픈 챔피언 한장상(현 한국프로골프협회) 고문이 오거스타내셔널GC에 첫발을 디딘이래 2000년 당시 고교생이었던 김성윤(28)이 출전할 때까지 23년이 걸렸다.
2003년 최경주(41.SK텔레콤)가 마스터스에 출전한 뒤 양용은(39.kotra)으로 이어지는 한국 선수의 마스터스 출전사는 한국프로골프의 발전과도 맥을 같이 한다. 미국PGA투어 7승을 올린...
김경태는 올 시즌 1972년 한장상 이후 38년만에 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1941년 한국인 최초로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한국프로1호인 고 연덕춘씨가 1935년 일본 프로골퍼 자격증을 손에 쥔 뒤 75년만에 한국인 처음으로 상금왕 등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최나연은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왕과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 등 2관왕을...
올 시즌 그는 1972년 한장상 이후 38년만에 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1941년 한국인 최초로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한국프로1호인 고 연덕춘씨가 1935년 일본 프로골퍼 자격증을 손에 쥔 뒤 75년만에 한국인 처음으로 상금왕 등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유전자전때문인가.
부친 김기창씨(57)는 프로지망생이었다. 부산 해운대 골프장 인근에서 태어난...
일본 남자 골프에서 외국인이 상금왕에 오른 것은 지난 1987년 일본계 미국인인 데이비드 이시이에 이어 김경태가 2번째다
김경태는 1972년 일본오픈 우승자 한장상에 이어 38년만에 일본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올 한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안선주(23.건국대)가 지난달 2010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사상 첫 상금왕을 따낸 데 이어...
프로골퍼 1호 고(故) 연덕춘과 한장상이 대표적이다. 고양출신으로 14살 때 골프에 입문한 연덕춘은 1935년 일본에서 프로자격을 얻었고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성동구 화양리 출신의 한장상은 13살 때 서울CC 군자리코스(현 어린이대공원)에서 캐디를 하면서 골프에 눈을 떴고 역시 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골프인구가 300명 정도였던 시절이다. 당시 둘 다...
한국은 김경태의 이번 일본오픈 우승으로 한국프로골프 1호인 고(故) 연덕춘이 1941년, 한장상의 1972년에 이어 3번째 우승이다.
이날 김경태가 기록한 7언더파 64타는 코스레코드이다. 이전의 기록은 아마추어가 작성한 66타.
1927년 창설된 일본오픈은 1회 대회에서 일본의 아마추어 골퍼가 우승했었다.
김경태는 일본골프투어(JGTO)지난 5월...
한국오픈 최다 우승자는 일본오픈 챔피언 한장상이 1964년부터 4년 연속 우승(7,8,9,10회)하는 등 7회 우승(13,14,15회)했고 최상호는 2위를 5번 했다.
아마추어 우승자는 국가대표 시절 김대섭이 41,44회 우승한 바 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30.스페인)가 한양CC(파72)에서 수립한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67-65-66-67)가 대회 최소타이다.
한장상 단장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두 선수가 번갈아 볼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되는 1라운드 첫번째 주자로 김대현과 김대섭을 내세웠다. 김대현 올시즌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고 김대섭은 국가대표시절 한국오픈서 우승했던 저력을 갖고 있다.
포섬 경기는 개인기량과 함께 두 선수간의 호흡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한국팀은 장타를 앞세워 과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