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부문은 ▲편광판 보호필름 등 첨단 디스플레이소재 개발 ▲태양전지 및 하이브리드카용 중대형전지 등 클린에너지 분야의 기초소재 개발 ▲석유화학분야의 Cost 혁신 ▲성장호르몬, 당뇨병치료제, 간기능 개선제 등 신약 개발 ▲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에서의 디자인과 향 차별화를 통한 감성제품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통신...
이외에도 정보전자소재부문 역시 올 상반기에 원통형 및 폴리머 전지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이 개선되고 편광판 대만 매출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한편 LG 화학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9조7000억원으로 잡았다.
LG화학은 "올해는 석유화학 경기호조 및 정보전자소재의 경쟁력 확보...
LG화학은 "정보전자소재 사업부문은 광학 및 전자재료 등의 사업부 조직을 사업본부로 승격 운영하고 전자재료 사업 영역에서 신사업 기회 발굴ㆍ육성에 주력한다"며 "필름 소재의 내재화를 통해 편광판 사업을 수직적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R&D 조직은 사업 전략과 연계되는 성과 지향적 연구개발 운영...
김재중 연구원은 “중동과 중국의 공격적인 설비증설로 석유화학제품마진은 장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전망이나 LG화학은 건설자재와 자동차 내외장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산업건자재사업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정보전자소재사업의 편광판 매출도 증설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총 이익규모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전망...
증가, 패션부문 쌍춘년 특수 소멸, 전자재료부문의 기대이하 성장속도 등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편광판 사업 진출(에이스디지텍 지분 인수)에 대해 큰 기대는 금물”이라며 “에이스디지텍의 가격정책(LG화학 판매가격의 90 ~ 95% 수준으로 삼성전자에 납품)을 고려할 때, 영업이익률이 제일모직 평균치 7%를 하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2007년에도 기존 사업부문의 성장모멘텀 부재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며, 기존 화학부문(ABS/PVC)의 수출 경쟁력 하락 및 건축 마감재 위축에 따른 산업재 이익정체가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보소재 부문의 이익성장에 대해 강한 의문이 남아 있으며, LG필립스LCD㈜ 적자지속으로 인해, 편광판 영업이익률 축소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두산 전자BG 대표 김학철 부사장은 "관련업체들로부터 기술력은 이미 인증받은 상태이며 앞으로 마케팅 및 영업활동 강화를 통해 매출극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하면서 "프리즘시트 뿐만 아니라, LCD 편광판에 쓰이는 반사방지필름, OLED용 재료 등 다양한 광학소재를 사업화하여 2010년에 이 분야에서만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이어 “실적의 답보 상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제일모직에 대한 장기적 투자 가치는 삼성전자라는 강력한 전방업체에 기반한 전자재료 부문의 확장 가능성에 있으며 구체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편광판 사업 인수 등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감안할 때 현재 이익 구조에서의 분기 실적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황상연 연구원은 “3분기 실적 호전의 주된 요인은 화성 부문의 수익성 개선, 편광판 설비 증설 효과 등에 따른 이익 증대 등을 들 수 있으며, 회사수익 구조가 높은 변동성에 노출되어 있지만, 4분기 이후 기초유분 가격의 하락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3분기 수준의 이익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밸류에이션 매력, 가속화되는 사업...
LG화학은 3분기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석유화학부문의 기초유분 및 가소제ㆍ알코올 제품의 가격 강세로 인한 실적 개선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전지 매출 물량 증대 및 편광판 신규 증설라인 안정화에 따른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석유화학부문의 경우 아시아지역 기초유분 공급부족에 따른 NCC사업의 실적개선과 가소제ㆍ알코올제품의...
LG화학이 편광판 분야에서 2006년 상반기 전세계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고 디스플레이 전문 리서치 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가 발표했다.
상반기 전세계 편광판 출하량은 5874만3000평방미터로 집계됐으며 업체별로 살펴보면, 니토덴코가 1523만4000평방미터의 생산으로 시장의 25.9%를 차지하면서 1위를, 그 뒤를 이어 LG화학이 1077만 평방미터로 2위를...
선정에 있어서 절반의 성공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다만 Captive User를 통한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편광판 사업에 진출할 경우 Captive User인 삼성전자로의 순조로운 납품을 감안할 때 연결 기준으로 외형측면에서는 Target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상희 연구원은 “최근 LG석유화학과의 합병가능성이 제기된 것도 수직계열화에 따른 가격경쟁력 확보 이외에 최근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정보소재(편광판, 2차전지)의 투자재원 확보라는 측면에서 매력적인”이라며 “4분기 이후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업황개선 등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TFT-LCD용 편광판, 2차전지, 유기EL 발광재 등과 같은 정보전자 소재를 2010년까지 세계1등 제품으로 키운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걸고 있다.
구본무 회장은 지난 2003년 지주회사로 출범할 때 임직원들에게 ‘독종정신’을 강조했다. 지금 LG화학은 구 회장이 외친 독종정신으로 무장할 때이다.
광학 및 영상소재 부문은 LCD패널 판가 하락에 따른 편광판 판가 인하 압력은 지속될 전망이나, 신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 물량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LG화학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차별화 된 소재와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 기업'이라는 비전과 '고객가치 창조, 강한 실행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