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입일은 12월 9일이며, 신규 발행 주식수는 1472만3927주(주당 3만2600원)로 기존 주식수 대비 62.3%에 해당된다
현재 SK건설의 주요 주주는 SK, SK케미칼, 최창원 전 SK건설 부회장으로서 각각 40.0%, 25.4%,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SK는 2035억원(주식수 624만2675주), SK케미칼 1293억원(396만4980주), 최창원 전 부회장 203억원(62만4045주)를 출자할...
출자 후 지분율은 최대주주인 SK 40.9%, SK케미칼 26.0%, 최창원 부회장이 4.1%가 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11월9일이며, 청약은 12월 4~5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금 납입일은 12월9일이며, 신주권교부예정일은 12월18일이다.
회사 측은 “신주 발행가액은 지난 9월30일을 기준으로 해 삼일회계법인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의해 평가한 당사의...
에너지, 통신, 반도체 부문은 최태원 회장이, SK케미칼·SKC 등 화학계열은 창업주 최종건 회장의 차남과 삼남인 최신원 SKC 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맡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외동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화촉을 밝혔다. 슬하에 1남2녀(윤정, 민정, 인근)를 두고 있다.
SK그룹의 지배구조는 최태원 회장이 SKC...
최창원 SK건설 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직과 부회장에서 물러나고, 본인이 보유한 주식 132만5000주(약 564억원)도 무상 증여하기로 했다.
SK건설 최창원 부회장은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SK건설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사회 의장과 부회장직을 사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회사 재무 구조 개선과 경영...
이에 앞서 최창원 SK건설 부회장은 건설 의장직에서 물러나고 건설 주식을 사재출연키로 했다.
최창원 부회장은 이날 건설 이사회에서 "SK건설의 근본적인 조직 체질개선과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사회 의장과 부회장직을 사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했다"며 "동시에 건설 미래성장을 강도 높게 추진할 역량과 명망을 두루 갖춘 신임 이사...
최태원 회장의 부재 속에 치러지는 이번 기념식에는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등 핵심 계열사의 현 경영진과 최신원 SKC 회장, 최재원 SK(주) 부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고(故) 최종건·종현 회장 일가, 옛 선경직물 퇴직자 모임인 ‘유선회’ 회원 등이 참석한다.
이날 SK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중국바둑리그에 출전한 이세돌 9단은 총 57국을 두어 41승 16패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1995년 7월 2일 입단한 이세돌 9단은 프로무대 데뷔전이었던 제7회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최창원 5단(당시)을 꺾고 첫승을 거뒀다.
1년 9개월만에 100승, 10년 2개월 만에 500승을 거둔 데 이어 입단 17년 6개월 만에 1000승을 기록했다.
막내아들 최창원(48) SK케미칼 부회장은 변호사 집안의 최유경(45)씨와 혼인했다.
◇최태원 회장, 노태우 사위로… 신동방·효성 인연 = 고 최종건 창업주가 섬유로 길을 닦았다면, 고 최종현 회장은 25년간 석유와 이동통신사업의 초석을 다졌다.
현재 SK그룹의 총수인 최태원(52) 회장은 고 최종현 회장과 고(故) 박계희 여사의 장남이다. 부인은 노태우 전...
후 곧바로 SK건설에 대한 세무조사가 착수된 것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반면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조사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 없다”며 “세무조사 착수 여부 또한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의 주요 주주와 지분율은 SK(40.02%), SK케미칼(25.42%),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9.61%) 등이다.
23일 주총이 예정돼 있는 SKC와 SK케미칼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인 최신원 SKC회장과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다시 선임한다.
재계 관계자는 “오너 일가가 사내이사로 나서는 것은 강력한 책임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라며 “대한항공 등 일부 기업에서는 후계 구도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 이름을 바꾸거나...
SK가스의 최대주주인 SK케미칼은 최창원 부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이 13%가 넘어 사실상 독립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계열사 영역에서 사촌지간 독립경영이 유지되고 있지만 양측 주력 계열사간 순환출자 관계가 있어 언제든지 문제가 터져 나올 수 있는 위험부담도 있다.
최태원 회장이 풀어야 할 마지막 과제는 자신이 만든 ‘유니콘의 뿔’이다....
현재 SK그룹은 최태원 회장, 최신원 회장, 최창원 부회장 등이 그룹사를 나눠 맡고 있는 상황이다. 최태원 회장과 최신원ㆍ창원 회장 형제는 사촌간으로 최태원 회장은 SK텔레콤(통신)과 SK이노베이션(정유) 등 그룹 주력사를 갖고 있고, 최신원 회장은 SKC 계열을 맡고 있다. 최신원 회장의 동생인 최창원 부회장은 SK케미칼 SK건설 SK가스 3사를 실질적으로 관장하고...
하지만 이들 회사는 최태원 회장의 사촌 최창원 부회장의 회사인데다 시너지도 기대할 수 없어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낮다.
이와 함께 대주주가 개인 자격으로 지분을 매입하는 것도 방법으로 거론되고 있다. SK네트웍스가 보유한 SK증권의 지분(22.7%) 가치는 약 1000억원 정도로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최재원 부회장, 최신원 SKC 회장-최창원 부회장으로 나뉘는 사촌 형제간 계열 분리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말 이후 SK그룹에서 계열사 지분 매입, 매각이 있을 때마다 최신원 SKC 회장이 이끄는 계열 분리가 추진되는 것 아니냐는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때문에 이번 연말 인사에서도 이를 위한 사전 포석 작업을 하지 않겠느냐는...
SK그룹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과 동생이자 2대 회장인 최종현 회장이 고인이 되면서, 고 최종건 회장의 아들인 SKC 최신원 회장-SK케미칼 최창원 부회장과 고 최종현 회장의 두 아들인 SK그룹 최태원 SK회장-최재원 부회장의 분리가 점쳐지게 된 것이다.
최신원 회장은 지난 2009년 “SKC와 SK증권 지분을 15%까지 늘리겠다”고 공언하면서부터 분리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