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소] ‘최고 연 4%’ 파킹통장 떴다…SC제일은행, ‘SC제일 Hi통장’ 출시

입력 2024-07-06 06:00 수정 2024-07-08 0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우대금리 제공 조건 충족 시 최고 4.0%(연,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하이(Hi)통장’을 출시했다.

Hi통장은 첫 거래 고객에게 반갑게 인사(Hi)한다는 의미와 고금리(High)를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가 있는 수시 입출금 신상품이다. 기본금리 0.1%에 더해 우대금리를 최고 3.9%포인트(p)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세부적으로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의 Hi통장 매일 잔액 구간별로 2.4~3.4%p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 시 0.1%p △마케팅 동의 시 0.2%p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0.2%p 등이다.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제공 기간은 원칙적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간 적용되지만, 일정 요건을 만족하면 1년 단위로 연장된다.

SC제일은행은 Hi통장 출시를 기념하는 뜻에서 우대금리 가운데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조건에 대해 올해 말까지 일별 잔액과 관계없이 첫 거래 고객 모두에게 3.4%p의 특별금리를 일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금리 적용 기간이 한시적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면 그만큼 금리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다. 첫 거래 고객의 잔액별 우대금리는 내년 1월1일부터 일별 최종 잔액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화(△1억 원 미만 2.4%p △1억~3억 원 2.9%p △3억 원 초과 3.4%p)된다.

Hi통장은 인터넷ㆍ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당행 자동화 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 10회까지),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시간 외, 공휴일 포함),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ㆍ수신상품부문장은 “Hi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며 “여유자금 예치를 목적으로 파킹통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적격일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비트코인, 하방 압력 이겨내고 5%↑…"이더리움 ETF, 18일 승인 유력" [Bit코인]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14: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67,000
    • +2.1%
    • 이더리움
    • 4,341,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475,700
    • +5.83%
    • 리플
    • 614
    • +2.68%
    • 솔라나
    • 199,500
    • +4.78%
    • 에이다
    • 525
    • +5%
    • 이오스
    • 729
    • +3.7%
    • 트론
    • 182
    • +2.82%
    • 스텔라루멘
    • 123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50
    • +4.67%
    • 체인링크
    • 18,440
    • +2.67%
    • 샌드박스
    • 418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