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변인은 "안철수의 새정치가 최장집이었던 것인지 윤여준이라는 것인지 애매모호한 신호 때문에 국민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리지 않을 수 없다"며 "안철수의 새정치가 빨강인지 파랑인지 노랑인지 분명히 보여주지 않은 채 '빨강'과 '파랑'을 싸잡아 비판하는 것만으로는 갸우뚱해 하고 있는 국민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지 못할 것이다....
문화의 안과 밖 자문운영위원장에는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운영위원에는 유종호 전 연세대 석좌교수,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오세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초과학연구원장, 이승환 고려대 교수, 김상환 서울대 교수, 문광훈 충북대 교수가 위촉됐다.
강연은 2014년 1월부터 약 1년 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50여명의 학자들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정치적 ‘멘토’였던 윤여준, 최장집 두 명의 원로인사가 현재의 한국 정치에 대해 따끔한 충고를 쏟아냈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안 의원의 씽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을 맡았다가 사퇴한 원로 정치학자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꿈보따리 정책연구원’ 창립 심포지엄에 발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 ‘내일’ 이사장직을 사퇴한 최장집 고려대 교수가 27일 “처음부터 양 정당의 중간에 위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건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안 의원의 노선을 비판했다.
최 교수는 한 시사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존재하는 양당 속에서 중간 위치를 차지하려 한다거나 양비론을 편다거나 하는 방식으로는, 기존 정당체제에서...
지난 10일 최장집 ‘내일’ 이사장이 사퇴한 것으로 알려지자 안랩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최 이사장이 지난 18일 사임 이유를 밝히면서 주가는 4만원대로 밀렸고, 써니전자도 3000원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안 의원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0월 재보선이 실시되는 전지역은 아니더라도 적합한 분이 있으면 후보를 낼 것”이라고 말하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인 최장집 고려대 교수가 지난 주말 이사장직에서 사임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지난 5월22일 연구소 출범과 함께 이사장직을 맡은 지 80일만이다.
최 교수는 정책 연구를 위한 학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었지만, 정치적 역할이 커져 고민 끝에 사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사장직을 그만...
◇…“민주당은 구심점이 없이 각 의원이 1인 정당 역할을 하는 프랜차이즈 정당이다.”
최장집 정책네트위크 내일 이사장, 지난달 3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혁신과 정의의 나라 포럼’의 기조연설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이 제각각의 목소리를 내면서 분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천, 수만의 진실의 촛불이 함께할 것이다.”
김한길 민주당...
최장집 이사장은 “앞으로 만들 새로운 정당의 이념적 지향은 진보적 자유주의 ‘센터 레프트(center left·중도 좌파)’가 될 것”이라며 “각 정당이 차별성을 만들어내면서 경쟁하려면 분명한 이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신당창당을 기정사실화했다. 안 의원은 최 이사장이 밝힌 대안정당의 구체화에 대해 “그 단계까지 고민은 안 나갔는데 여러 말씀을 해주신...
‘내일’ 이사장을 맡은 최장집 고려대 교수는 정치분야 발제에서 ‘다원주의적 민주주의’와 ‘진보적 자유주의’를 한국정치의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최 이사장은 “현재 한국정치는 낮은 수준의 정당 제도화로 인해 민주주의의 건강한 작동이 위협받고 있다”며 “민주와 반민주, 냉전수구세력과 친북세력 등 이분법적 관점을 탈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진보적...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창립기념 심포지엄이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왼쪽부터)과 이완구 새누리당 의원,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송호창 의원, 안철수 의원,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최장집 이사장, 장하성 소장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안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성우빌딩에 마련된 '내일' 사무실에서 최장집 이사장과 장하성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 의원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연구의 중심 과제는 민생 문제인데, 전반적 구조개혁을 통해 격차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공동체를 재복원하고자 한다"며 "'내일'은 열린 네트워크를...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연구소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하 내일)’의 최장집 이사장이 지난 25일 강연에서 “안 의원의 정치조직화든 활동이든 이런 것에서 노동문제가 중요한 구성요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고 측근들이 전했다.
안 의원은 “정치권과 사회가 고용의 질이 나빠지고 근로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데 대해 제대로...
장하성 전 안철수 대선캠프 국민정책본부장이 소장을 맡았고 이사장은 진보성향 원로학자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장 소장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문제 등을 지적하는 등 재벌개혁 문제를 대표하는 경제학자로 소액주주 운동과 연계해 장하성 펀드를 만들기도 했다.
정원엔시스는 지난해 대선 당시 경제민주화 관련주로 묶였었다. 안철수 의원이 대선...
‘내일’의 이사장은 진보성향 원로학자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소장은 장하성 전 안철수 대선캠프 국민정책본부장이 맡았다.
특히 정원엔시스는 지난해 대선 당시 경제민주화 관련주로 묶였었다. 안철수 의원이 대선 후보 시절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영입해 경제민주화 총괄을 맡긴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장 본부장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문제...
안철수는 전일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정책네트워크 내일’ 이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소장은 장하성 전 안철수 대선캠프 국민정책본부장이 맡는다. 주축 인사는 지난 대선에서 안 의원의 공약을 설계한 인사들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주당은 물론 새누리당 인사들의 영입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창당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특히 이사장에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영입하면서 안 의원과 손 전 대표의 연대설도 나오고 있다. 최 교수는 손 전 대표의 후원회장이자 손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의 고문이다.
한편 국영지앤엠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1억7981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억6060만원을 기록했고...
◇…"정당 창당 문제는 현재 상황에서 그런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22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으로 영입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회의가 아닌 페이스북을 통해 입씨름을 하면서 경제민주화를 두고 혼선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2일 자신의 싱크탱크가 될 ‘정책네트워크 내일(이하 내일)’ 창립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이사장을 맡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안 의원이 ‘내일’ 창립 기자회견에서 최 이사장을 ‘십고초려’했다고 표현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최 이사장은 진보성향의 원로 정치학자로서 교수시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