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정원엔시스, 제2의 써니전자? 安 창당 소식에 ‘급등’

입력 2013-05-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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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유력 인사들을 영업해 연구소를 설립하고 실질적인 창당 수순에 밟으며 증시에서는 또 다시 테마주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정원엔시스 역시 그 후보에 오르며 이날 증시에서 급등세다.

23일 오전 9시33분 현재 정원엔시스는 전일대비 14.88%(147원) 오른 1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이날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문카페 창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창립을 공식 선언했다.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토대로 창당에 나설 것이란 시각이 우세한 상황이다.

‘내일’의 이사장은 진보성향 원로학자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소장은 장하성 전 안철수 대선캠프 국민정책본부장이 맡았다.

특히 정원엔시스는 지난해 대선 당시 경제민주화 관련주로 묶였었다. 안철수 의원이 대선 후보 시절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영입해 경제민주화 총괄을 맡긴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장 본부장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문제 등을 지적하는 등 재벌개혁 문제를 대표하는 경제학자로 소액주주 운동과 연계해 장하성 펀드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정원앤시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큰 종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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