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가운데 첫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가스전 개발 및 화력발전소 건설 등 기존 추진사업 외에도 향후 잠재력이 있는 가스전과 태양광발전 등에 대한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타슈켄트...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서 첫 방문국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인터내셔널 호텔 아미르 티무르홀에서 열린 동포만찬간담회에서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국가안전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다져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현지시각 첫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했다.
타슈켄트 공항에는 우즈베키스탄 측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 압둘아지즈 카밀로프 외교장관 등이, 우리 측에서 이욱헌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이흑연 한인회장, 박 빅토르 고려문화협회장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
박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엿새 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전용기 편으로 출국, 첫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했다.
공항에는 청와대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정부에서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박경국 안전행정부 1차관, 순방...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국한 박 대통령의 순방 일정은 21일까지 엿새 간 이어진다.
박 대통령은 3국 국빈방문을 통해 정부의 대외협력 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을 적극 도모하고, 자원외교를 축으로 한 우리...
한편 이처럼 문 후보자가 국회 임명동의안 및 인사청문요청서 제출,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하루 앞두고 과거 발언과 칼럼을 해명, 사과하고 나선 것은 논란 확산에도 불구하고 사퇴하지 않고 청문회에 임하겠다는 정면돌파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오는 16일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박근혜 대통령이 16일부터 엿새간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며 정부의 대외협력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등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내일부터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한다. 먼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중앙아시아 3개국은 유럽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반으로 구소련 시절 붕괴된 제조업 재건을 위한 각종 산업 육성정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한 신흥․유망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정책개발2본부장은 “중앙아시아 3국은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야당 의원이 처음으로 동행한다.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1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소통정치를 하기 바라고 이를 돕기 위해 야당 대표 의원을 파견한다”며 “대통령과 국민, 그리고 야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다각적인 국정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16∼21일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순방에 나선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 올 들어 네 번째 외국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 등을...
박근혜 대통령이 16∼21일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순방에 나선다.
9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오는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하고 양국 간 제반 분야에서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르길...
특강을 통해 김 상임이사는 현재 오바마 정부의 아시아 중시 정책과 함께 미국의 전략 파트너가 되기 위한 아시아의 주요 3국 한국·중국·일본의 정치적 노력과 경쟁, 이에 따른 3개국 간 협력과 갈등 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자신이 펼쳐온 다양한 민권 운동 및 그 성과를 토대로 미국 내 한인들의 정치적 참여와 영향력의 변화 양상을 자세히 짚어...
아소 부총리는 3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17차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개국(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이후 마련된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중·일 재무장관은 2002년부터 관례적으로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앞서 별도의 회담을 가졌다. 하지만 지난해 아소 부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등이...
CMIM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중·일 3국이 공동 구성한 총 2400억달러 규모의 다자간 통화스와프 체제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3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7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의장국: 일본·미얀마)에 참석,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원국들은...
김 총재는 3일부터 이틀간 인도 델리에서 개최하는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4일 열리는 제 4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한 뒤 5일 귀국할 예정이다.
먼저 김 총재는 3일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역내금융경제 동향 및 정책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문...
중앙아시아, 인도, 동남아, 중국을 잇는 U라인의 주요 추진사업으로 카자흐스탄 UKTMP와의 합작을 통한 티타늄슬래브 공장 착공, 파키스탄 TSML 지분인수,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착공, 베트남 냉연공장 준공, 중국의 아연도금강판(CGL) 공장 등을 착공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동남아 최초의 일관제철소를 착공해 오는 2013년이 되면 300만톤의 쇳물이 생산할...
중남미 등 신흥시장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추진하고 칠레, 페루, 방글라데시 등 3개국을 대상으로 15개의 후속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내년 5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교육 분야 최대 규모의 각료급 국제회의인 제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해 APEC 역내 교육외교 리더십을 강화한다.
국토발전역사관과 국토해양부...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중앙아시아 순방 3개국 가운데 마지막 방문국인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잇달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양국 간 대규모 경제 협력 방안에 합의한다. 한·카자흐 기술협력센터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협약도 체결된다.
이 대통령은 이어 시내 한 호텔에서 카림 마시모프 총리와...
이명박 대통령은 21일부터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 이 대통령은 21~23일 몽골, 23~24일 우즈베키스탄, 24~25일 카자흐스탄을 국빈으로 공식 방문한다.
몽골에서는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자원과 보건, 인적 교류 등 중장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한·몽골 공동성명’과 양국 간 중기...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이 예정돼 있어 부재자 투표를 하게 됐다”면서 “서울시민으로서 투표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의 순방에 동행하는 청와대 직원들도 이날 또는 19일 부재자 투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