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측은 “제과점업과 관련해 동네빵집에서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중견기업을 대기업과 동일하게 규제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적용대상을 정함에 있어 명확한 기준없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중견기업’을 혼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모범거래기준(제과·제빵 500M 거리제한)은 동일업체 기준인 반면, 동반위의 거리제한은...
이날 동반위는 최근 화두로 떠올랐던 외식업, 제과업 적합업종 품목에 있어 중소기업의 손을 들어줬다.
제과점업의 경우 확장·진입자제 권고하에 중소기업업기본법 기준으로 점포수 총량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프랜차이즈형의 경우 매년 전년도말 점포수(가맹점+직영점)의 2% 이내 점위에서만 가맹점 신설이 가능하고 유통산업발전법 등을 준수해 개점한 백화점...
이에 대기업 제과업들의 가맹점 및 직영점을 모두 포함한 점포 확장을 자제키로 했다. 프랜차이즈형의 경우 매년 전년도 말 점포수의 2%이내 범위에서만 가맹점 신설이 허용된다. 이전 재출점과 신설 시에는 인근 중소제과점과의 근접 출점을 도보 기준 500m 이내로 제한됐다.
7개 업종이 포함된 음식점업 역시 확장·진입자제가 권고됐다. 이로써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으로...
동반위는 제과점업에 대해 대기업들의 확장자제 및 진입자제를 권고했다. 대기업 제과업들의 가맹점 및 직영점을 모두 포함한 점포수 총량을 확장 자제키로 한 것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형의 경우 매년 전년도 말 점포 수의 2% 이내 범위에서만 가맹점 신설이 허용된다. 이전 재출점과 신설 시에는 인근 중소제과점과의 근접 출점을 도보 기준 500m 이내로 제한한다....
대한제과협회 및 제과업계 공동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공동비대위')가 동반성장위원회에 제과점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29일 제출했다.
공동비대위는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부도덕한 불공정 행위와 횡포 그리고 무분별한 확장으로 인해 제과점업종이 고사직전에 빠졌다”며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더 이상 확장되지 않도록 반드시...
또 헬로유심 뚜레쥬르22 요금제는 제과점을 많이 이용하는 가입자에게 유리하다. 이용하는 기간 동안 매달 뚜레쥬르에서 1만원 어치의 빵을 살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온세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자체 전산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요금제를 개발 중이다. 일례로 등산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레저족 요금제, 특정 소규모 커뮤니티를 위한 요금제 등 고객...
특히 동네 빵집은 주변 대형마트나 편의점 제과점 증가(22.0%), 주변 대기업 제과점 증가(15.3%) 등이 매출감소에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뒤를 이어 개인제과점이 프랜차이즈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일각의 주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 지원에 대한 요구사항도 프랜차이즈와 독립점이 모두 비슷했다.
정부의 어떤 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서울 구로동 인근 동네빵집과 프랜차이즈 제과점 등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재 생계형 서비스업 적합업종으로 신청돼 논의가 진행 중인 제과·제빵업종의 실질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직접 점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유 위원장은 “동네빵집, 프랜차이즈 빵집 모두 우리 서민들이 생계를 위해...
또 강 대표는 “최근 개인제과점과 프랜차이즈 제과점의 다툼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되는 상황이 매우 당황스럽고 걱정된다”며 “개인제과점이 프랜차이즈 업자에 의해 몰락 됐다는 대한제과협회의 주장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지금도 우리 경쟁자는 개인제과점이 아니라 다른 프랜차이즈”라며 “다수의 개인제과점 운영 환경을...
9%), 3개만 가입한 곳이 29곳(1.6%), 2개만 가입한 곳이 85곳(4.8%), 1개만 가입한 곳이 52곳(2.9%)으로 나타났다.
4대보험 중 1개의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62.8%(1123곳)에 달했다. 특히 편의점, 일반음식점, 제과점의 4대보험 미가입률은 73%를 웃돌았다.
시는 고용노동부에 근로기준법 위반 업소의 근로감독을 의뢰하고 개선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음식점·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는 이달 초부터 시행 중이고 이·미용실에는 이달 말부터 시행된다.
아울러 정부는 가공식품에 ‘유통·소비기한을 병행 표시제’ 시범사업의 진행상황도 함께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식품이 불필요하게 폐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된 법으로 현재 생칼국수 등 11개 업체 18개 품목의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시범실시...
전국에서 운영중인 제과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전체 매출규모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신용평가회사 내 상권정보사업팀인 나이스비즈맵에 따르면 지난 2010년 9250 곳이었던 전국 제과점(휴업 제외)은 2011년 9221 곳, 2012년 8856 곳으로 점포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과점 업종 전체 매출 규모와 가게당 평균 매출은 오히려...
마인츠돔은 제과·제빵 분야 대한민국 명장인 홍종흔 씨가 2001년 설립한 고급 제과점이다. 독일 빵 등 정통 유럽식 베이커리 맛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13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카페베네측은 내년 1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자사 드러그 스토어 ‘디셈버24’를 홍대 근처로 옮기고 이 곳에 마인츠돔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제과점업과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등 유사음식점업도 각각 9.4%와 7.3%씩 매출액이 늘었다.
아울러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 산업도 큰 폭으로 확장했다. 사업체수를 보면 노인 요양 복지지설 운영업은 9.1%, 노인 양로 복지시설 운영업은 8.1%, 개인 간병인·유사서비스업은 23.3%가 각각 늘었다. 매출액도 각각 11.9%, 32.6%, 18.7%씩 가파르게 올랐다....
중기중앙회는 “동반위가 서비스업 적합업종으로 제과점, 자판기운영업, 꽃소매업, 자전거소매업, 서적·잡지류 소매업, 중고차판매업, 가정용 가스연료(LPG)소매업 등 7개 업종을 지정키로 했다가 위원간 논의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내년에 논의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대기업집단(공공단체)이 직접 서비스업...
중기중앙회는 27일 논평을 통해 “동반위가 오늘 서비스업 적합업종으로 제과점, 자판기운영업, 꽃소매업, 자전거소매업, 서적·잡지류 소매업, 중고차판매업, 가정용 가스연료(LPG)소매업 등 7개 업종을 지정키로 했다가, 일방적으로 내년에 논의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대기업집단(공공단체)이 직접...
특히 제과점업의 중소기업 적합 업종을 둘러싸고 베이커리 협회와 업체 간 신경전이 불거진 상태다. 동반위가 신규 출점을 막는 강제 조정안을 내놓음에 따라 빵집 프랜차이즈들은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
올해 규제와 더불어 유통업계를 힘들게 했던 또 다른 요인은 불황, 고물가 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이다. 불황, 고물가 등으로 가계 부담이 증가하자 소비자들은...
이에 대해 대한제과협회와 동반위는 “공정위의 거리 제한도 같은 회사 제과점에만 해당해 동네 빵집은 도움을 받지 못하는 만큼 적합업종으로 선정해 당분간 공격적인 성장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대한제과협회 관계자는 “2000년 1500여개였던 프랜차이즈 빵집은 5200개로 늘고 동네 빵집은 1만8000개에서 4000개로 줄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