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전략형 소형차 ‘HB20’이 현지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3 브라질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브라질 전용 해치백 모델 ‘HB20’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HB20은 혼합연료 차량의 판매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브라질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전략 소형차다....
브라질 역시 마찬가지다. 브라질공업협회에 따르면 브라질의 자동차 연간 판매량은 2015년께 5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시장이 되는 것. 현대·기아차가 브라질 시장에서의 우위를 선점하는 것은 중국 시장 못지 않게 중요하다. 현대차는 브라질에서 전략형 소형 해치백 HB20을 주력 모델로 삼는다.
대우일렉은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콤비 냉장고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략형 240 리터 모델을 출시, 해외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현지 맞춤형 설계와 디자인을 적용하고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북미오토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벤자는 토요타의 북미 전략형 모델이다.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며 수출길에 나선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국내에는 작년 말 등장한 미니밴 시에나와 올 1월 선보인 중형세단 캠리에 이은 세 번째 미국생산 토요타다.
벤자는 SUV와 세단의 장점만 한데 모은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SUV의 스타일을 지녔지만 세단처럼 차에...
현재 고급차 K9 현지출시를 준비 중이며 구형 스포티지를 바탕으로한 현지 전략형 SUV의 출시 계획도 밝혔다. 이밖에 최근 불거진 중국과 일본 사이의 영토분쟁으로 현지 기아차 판매가 늘어나고 있음도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소남영 동풍열달기아차 총경리(부사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아차는 현재 중국 1공장...
현대차는 앞서 중국시장 고급차 수요 확대를 대비해 유럽 전략형 i40를 현지화한 새 모델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백 사장은 “중국의 신모델 주기가 굉장히 짧다는 점에서 1년에 1~2차종의 신차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하반기 신차로 D세그먼트급을 선택한 이유는 그랜저와 제네시스, 에쿠스 등 국내시장 기준의 고급차가 아직까지는...
HB20X는 지난달 선보인 브라질 전략형 소형 해치백 ‘HB20’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브라질 시장 공략을 위해 브라질 고객들의 기호를 반영해 역동성과 세련미를 살렸다.
HB20X는 브라질 현지 자동차 시장 상황에 맞춰 바이오 연료와 가솔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퓨얼 시스템’을 적용한 1.6리터 감마 엔진을 탑재했다....
방통위는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송출을 지원하는 디지털방송 콘텐츠 지원센터의 구축을 마무리하고 3D 수출 전략형 방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방송통신 콘텐츠 인프라 조성에 올해보다 61억원 증가한 1243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미디어센터를 기존 부산과 광주 외에 대전, 춘천, 인천에 신축하기로 하고 시청자 지원 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112억원...
‘엠로스워’는 전략형 소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건축, 경영, 공격, 방어, 약탈, 수사, 점령, 육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전략적으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특히 도전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다량의 자원을 확보하고 발전시키는 가운데, 지인들에게 쪽지 및 메일을 발송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교류하는 등 소셜적인 기능들이 대거 탑재돼...
3공장은 현재 신형 아반떼 ‘랑둥’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신형 싼타페와 i40 현지전략형 모델도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그동안 3공장 준공식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이미 공장이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적인 양산차제에 돌입한 만큼 준공식을 미룰 이유도 없었다.
그러나 미국과 함께 전략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의 경우 준공식이 현대차의...
감성과 주행감각은 물론 디자인까지 현지전략형으로 거듭났다. 2000년대 중반 일본에 소개되기 전까지 애당초 일본 본토에서는 렉서스가 없기도 했다.
이러한 렉서스가 짧은 시간에 ‘도요타의 단순한 고급버전’이라는 수식어를 떨쳐버린 이유는 뚜렷하다. 철저하게 독일차를 겨냥해 ‘품질제일주의’를 앞세웠기 때문이다. 여기에 감성품질의 대명사인 도요타의...
현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세그먼트를 파고들어 현지 전략형 모델을 개발해 생산한다는 전략이다. 그리고 그 근원지로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세웠고 엑센트, 아니 쏠라리스(Solaris)를 생산하고 있다.
라틴어로 ‘태양’을 의미하는 쏠라리스는 프로젝트명은 ‘RBr’로 개발됐다. 현대차는 엑센트를 개발하면서 글로벌 각 지역에 걸맞게 현지화 작업을 추진했다....
또 워셔액 통과 배터리 용량을 키우는 등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잘 견디는 차량으로 러시아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HMMR은 러시아에 진출한 해외 자동차 기업 가운데 최초로 연산 20만대 규모의 프레스를 포함한 전 생산공정을 갖춘 전략형 공장이다.
최동열 생산실장은 “프레스부터 완성차 생산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현지인들의...
유럽전략형이라는 현대차의 네이밍 전략에 따라 i40으로 불린다. 전체적인 인상은 뛰어난 품질과 모자람 없는 디젤 엔진을 스타일리시한 왜건 보디 안에 짜임새 있게 담아냈다.
시승차는 커먼레일 방식의 직렬 4기통 1.7 VGT(디젤) 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은 140마력, 여기에 맞물린 6단 자동변속기도 최적의 기어비에 맞췄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인 1.7 VGT 엔진은...
현대차가 내비친 새로운 차는 i40 세단을 베이스로한 중국전략형 중형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유럽 전략형 모델 i40를 개발하면서 다양한 사이즈로 확대 변형할 수 있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VF프로젝트)을 추진했다. 신형 아반떼와 중형차 쏘나타 서스펜션을 조합한 새 플랫폼은 세단과 왜건은 물론, 사이즈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는 플랙시블(Flexible)...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 시장에 각각 현지전략형 차종을 투입,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 베르나는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신형 엑센트를 바탕으로한 현지 전략차다. 디자인과 편의장비 등을 특화했고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아차 K2 역시 국내 프라이드(세단형)를 바탕으로 한 전략차종이다. 기아차 K시리즈를 바탕으로한 세련된...
한국의 현대기아차 역시 준중형차를 바탕으로한 해치백을 유럽전략형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반떼 플랫폼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i30을, 기아차는 씨드(Ceed)를 내세운다. 기아차 씨드의 경우 현지에서 개발해 생산과 판매까지 모두 유럽에서 이뤄진다. 그 탓에 국내시장에선 찾아보기 어렵다. 유럽 소형 해치백 시장에서 격돌하고 있는 푸조와 폭스바겐, 현대차의...
한국거래소는 장기·안정적 투자문화 조성과 지수연계상품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략형 상품성지수 5종을 개발, 오는 25일부터 산출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코스피 200 리스크컨트롤지수(KOSPI 200 Risk Control)'는 위험관리(목표변동성 투자전략)를 통해 주식투자위험을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해 시장이 하락할 때...
현지전략형 모델과 함께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강력한 의지도 내비쳤다.
그러나 이보다 더 강한 어조는 이유일 사장에게서 나왔다. 지난해 인도 마힌드라가 회사를 인수한 뒤 이유일 사장 체제 아래에서 쌍용차는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연이은 신차출시와 수출시장 개척 등으로 이전의 활기도 되찾았다.
그러나 최근 의료계와 자동차업계 일각에서 이유일 사장의...
이날 북경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신형 중국형 아반떼는 대한민국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의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탄생한 중국 현지 전략형 모델이다.
신형 중국형 아반떼는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콘셉트를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국내형 아반떼 대비 전장 40mm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