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열린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방역의료 분과위원회에선 전반적 방역조치 강화가 요구됐다. 전문가들은 증가세를 꺾기 위한 역학조사가 한계에 봉착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영업시간 제한과 강도 높은 인원 제한, 취약계층에 대한 별도 보호대책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고강도...
서북병원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립병원으로 노숙인, 장애인 등의 사회 취약계층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또한 광주시 광산구 보건소 산하의 요양병원 등에서도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검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 중 미코바이오메드 제품만 개인...
한 수석부대표는 “세입 예산 변동에 따라 법상 의무 반영하는 2조 원대 교부세, 국채발행 축소분을 제외한 나머지 재원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에 대한 저리 금융 지원 등 맞춤형 지원확충, 방역상황을 고려한 방역 의료 예산 보강, 농어민 보육 취약 계층 등 민생 현안 지원에 우선 활용하기로 여야 간에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여야는 정부안(604조4000억...
초록뱀미디어가 세란병원과 함께 ‘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 희망기금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의료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굿웨이위더스(Good way with us)’ 희망기금은 초록뱀미디어와 관계사(초록뱀컴퍼니, 우리들휴브레인) 및 최대주주 가족들(원영식, 강수진, 원성준)을 비롯한 세란병원 등이 공동 출연해 만든...
삼성이 전달한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의료 지원 △장애인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은 유니세프, 푸른나무재단, 한국생명의전화, 환경재단,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등 8개 NGO(비정부단체)와 함께 제작한 2022년도 달력 31만 개를 구입해 임직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은 NGO 활동을 금전적으로 후원하는 것을...
2017년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노숙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을 이어오고 있으며, 의료 지원 외에 거주지 지원과 직업 상담을 통해 자립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여성 노숙인 쉼터 ‘마더하우스’와 취약계층의 재활과 회복을 돕는 사단법인 ‘희망나눔 네트워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봉사상은 전쟁과 굶주림으로...
현대차, 부산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질병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취약계층에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 검진을 시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전문 검사진단 장비를 갖춘 친환경 전기버스를 부산모금회에 기부한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선정된...
홍 부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번 민생대책은 12조7000억 원+α 규모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비보상 대상 업종 맞춤 지원, 고용 취약계층 지원, 서민 물가 안정·부담경감 및 돌봄·방역 지원 등을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의 경우 손실보상 비(非)대상업종에 초저금리 대출 지원...
주요 진단질환을 제외한 나머지 질환의 수를 나타내는 ‘동반질환지수(CCI)’ 평균치는 확산 전 기간 1.88에서 확산기 2.01로 뛰었다. 회복기에는 1.89로 다시 떨어졌다. 연구진은 사설 병·의원보다 보건소 이용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을 들어 “보건소 주 이용자인 저소득층, 노인, 농어촌 지역 인구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취약계층이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 1차로 중위소득 50% 이하(소득 하위 25%) 500가구를 선별하고 2023년엔 2차로 중위소득 50~85% 300가구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현행 복지제도 중 현금성 급여 6종과는 중복 지급하지 않는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가 안심소득 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현금성(생계ㆍ주거) 급여는 중단하지만 자격은 그대로 유지해 의료...
현대차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은 2023년 4월까지 18개월간 노령, 질병, 부상, 출산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취약계층에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연구 및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소형 SUV와 대형버스를 지원한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 차로 요양원과 거동불편자의 거주지 등을 방문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ㆍ교육비 5억 원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절반은 부산 지역 복지기관에 지원된다.
2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달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한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통해 기부금과 기금 5억 원을 조성했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ㆍ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돌봄 문제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코로나와 공존을 전제로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 지침은 유지하며 지속가능한 체계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달성에 대해서는 "전 지구적 과제이자 국가 명운이 걸린 중대한 도전...
복지시설들도 정상 운영되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문제도 해소될 것입니다.
치유와 회복, 포용의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은 코로나와 공존을 전제로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일상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인 방역지침은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방역·의료대응체계로 전환해...
기본적으로 백신 접종은 물론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천 교수는 “독감과 달리 코로나19는 전파력이 높아 취약계층이 감염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이 문제”라며 “게다가 백신 접종 후에도 돌파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은 여전히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키오스크, 무인점포, 로봇점원을 도입하는 사업체가 늘면서 취약계층 일자리도 사라지고 있다. 10월 중 ‘위드(with) 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되면 대면서비스업 경기는 다소 개선되겠지만, 비대면·무인화는 추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들은 최상위 포식자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송, 부동산...
김준 위니아에이드 유통사업본부장은 “여전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건강관리에 취약한 소외계층과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기관 담당자들을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부 목표 수량 조기 달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후 FDA 자문단이 화이자 부스터샷의 안전성·효능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고령층과 면역 취약 계층 등으로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한정하는 것을 권고했다. 이 영향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최초 구상은 일단 폐기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24일 2회차 화이자 백신을 맞은 지 6개월이 넘은 사람이 2000만 명이라며 이들은 곧장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있는 취약계층,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큰 직종 종사자다. CDC 자문위의 위험이 큰 직업 종사자를 제외하라는 권고를 이례적으로 뒤집고 내린 결정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CDC는 이날 고령자와 질병 위험군에 속한 젊은층,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큰 직종 종사자에 대한 부스터샷을 승인했다.
CDC의 권고를 대부분 수용했지만 의료계 또는...
향후 조성될 기금으로 KG동부제철은 엔투비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및 환경개선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에 나선다.
KG동부제철은 해외에서도 상생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석도강판 고객사에 의료장비 구매대금 일부를 기부했다.
태국 고객사 스탠다드 캔이 현지 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