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사업비 측면에서도 보험 광고, 보험설계사 인건비 등에 쓰이는 비용을 무배당에서 유배당상품으로 돌리면 무배당상품의 이익이 커져 주주 배당 재원을 늘릴 수 있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
그동안 일부 대기업과 대주주들을 대상으로 보험 계열사를 통해 부당한 자금 지원의 특혜를 받는 등 자산거래의 문제점이 여러 차례 지적됐다. 지난해 보험사 최초로...
금감원은 저축성보험 등에서 이익의 대부분이 계약자에 배분되는 유배당상품과 이익이 모두 주주 몫으로 돌아가는 무배당상품을 주 타킷으로 삼고 있다. 공시이율을 높여 무배당상품 판매를 늘리고, 이율 역마진으로 생긴 손실만 유배당상품에 넘기면 무배당상품의 이익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만일 이번 검사에서 유배당상품 몫을...
또한 사업비도 생명보험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유배당 연금보험상품 사업비의 3분의 1수준으로 줄여 월납초회보험료의 200% 이내 금액을 신계약비로 쓸 것을 요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무배당 연금저축 판매를 위한 규정 개정 작업이 이비 지난해 12월 중에 마무리됐으나 보험료와 사업비 책정과 관련해 손해보험사들의 반대 의견이 많아 일단 유보한 상황이다”라고...
현재 보험상품은 크게 유배당 상품과 무배당 상품으로 나뉘는데 무배당 상품이 출시되고부터 보험사들은 무배당 위주의 상품을 집중 판매했다. 이에 따라 보험사가 높은 수익을 거뒀을지라도 과거 유배당 상품에 가입한 소비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보험사 이익을 환원받을 수 없다.
금융소비자연맹 관계자는 “보험사가 높은 이익을 거둬들였으면 주주...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연금보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생보사에서만 판매할 수 있었던 무배당 연금보험을 손보사도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작업을 진행했다.
유배당 상품은 자산운용을 통해 발생한 이익의 90%를 계약자에게 배당하고 10%는 보험사가 가져가기 때문에 사업비가 높게 책정되는 반면, 무배당 상품은 계약자에게 배당을 하지 않아 사업비가...
그러나 금감원 측은 무배당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유배당 연금저축보다 계약자의 이익이 적은 만큼 보험료를 대폭 낮추고 해약환급금을 높일 것을 요구했지만 업계는 당국의 요구가 과도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손보사들에게 월납초회보험료의 200% 이내 금액을 신계약비로 쓸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무배당 연금저축 판매를 위한...
금감원은 지난 2003년 유배당 보험 상품 판매를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현재 판매 중인 유배당 상품은 거의 전무한 상태다.
유배당 상품은 이익이 발생하면 90%를 계약자에게 배당해야 하는 반면 무배당상품은 이익이 발생하면 모두 주주가 독식하게 된다.
보험소비자연맹 관계자는 "매년 수조원 이상 발생하는 천문학적인 순이익을...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일반 보험상품보다 사업비도 저렴한 편이고 유배당 상품인 경우가 많아 배당도 가능하다. 하지만 의무납입기간이 길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 소득이 불규칙할 사람은 곤란을 겪을 수 있다.
금융권 과계자는 “소득이 일정하지 않다면 상대적으로 납입이 자유로운 연금신탁이나 연금펀드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낫다.
또한 암보험...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를 대비하는 근로소득자와 개인사업자들에게 알맞은 금융 상품으로,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 적용으로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유배당 상품으로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종신연금형, 정기연금형 등 자신에게 맞는 연금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경제적 여건에 따라 보험료를 10만원에서 35만원까지...
또한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연금보험 운용에 따라 계약자 배당금 발생시 연금에 합산하여 배당금을 지급하는 유배당 상품으로 연금 수령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노후시기에는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등 자신에게 맞는 연금종류를 선택할 수 있어 유연한 노후자금 운용이...
동부생명은 유배당 보험 가입 고객들 대상으로 총 146억원의 이익배당을 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자 배당이란 보험회사가 경영을 통해 얻은 성과를 보험 계약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동부생명의 유배당 보험계약건수가 약 8만6000건(개인보험 기준)임을 감안할 때, 계약 건당 약 10만 7000원 수준의 배당 혜택이 돌아가는 것으로 업계 최고...
사장단은 "농협법 개정안에는 기존 계약자의 피해방지 조치가 마련돼 있지 않다"며 "농협보험사로 전환될 경우 예보료 등 각종 부담금 증가로 유배당 공제계약자의 배당이익이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방카슈랑스 25%룰 규정은 전체보험시장의 안정성과 재무건전성을 고려할 때 반드시 허가절차를 통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사장단은...
다이이치생명은 1902년 문을 연 일본 최초의 상호회사 형태의 보험사로 이날 주식회사로 새출발했다. 이에 따라 유배당 계약자 738만명 가운데 306만명이 1주 이상 주식을 배당받게 된다. 다이이치생명은 상장이 끝나면 주주들에게 주당 1000엔씩 특별배당을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금으로 풀리는 돈만 9000억엔에 달한다.
다이이치생명의 2009년 3월말 현재...
공대위는 지난 22일 유배당 계약자들의 당연한 몫인 미지급 배당금을 찾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삼성생명 유배당 계약자 2802명이 상장 전에 '배당금 10조원'을 지급하라는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보소연은 향후 유배당 계약자가 소송에서 이길 경우 계약자 몫의 상장 이득을 모두 이건희 재벌가가 챙겨가고 삼성생명에 투자한 소액 주주가 모든 손해를...
직전 5년간 4.66%의 배당기준율을 보이고 있으며 유배당상품(보험사에서 배당차익이 발생하면 일정 금액의 배당을 계약자에게 지급)으로 배당금이 가산돼 지급된다. 연간 납입보험료의 100%(최대 300만원 한도)까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납입 일시중지(5년경과 후 3회 신청가능, 1회당 12개월 한도)와 중지(10년경과 후...
유배당회사의 평균 주가상승률(4~6월)은 21.77%를 기록해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인 17.30%를 4.47%p 초과 상승했다.
외국인 배당금총액은 직전 사업연도 2167억원 대비 26.70% 감소한 1588억원이며, 이는 전체 배당금총액의 21.82%를 차지했다. 전체 배당금 중 외국인 비중은 전년대비 1.48%p 올랐다.
배당금총액을 기준으로 삼성화재가 1394억9300만원...
퇴직보험 가격담합과 관련 생보 13사는 1999년 4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유배당 및 무배당 퇴직보험상품의 금리(예정, 공시이율)를 공동결정하는 담합행위를 했다.
1999년 4월 처음 도입시 퇴직보험의 조기정착을 위해 보험사들 간에 공동상품 형태로 개발돼 금감원의 인가받았지만 해당 보험사들은 2000년 4월 생명보험가격 완전 자유화에도 2003년 10월까지...
과징금 규모는 최종 조율중이지만 공무원 단체보험과 유배당 퇴직보험 매출 규모를 감안할 최소 1000억원~2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정위는 이들 보험사들이 지난해 공무원 단체보험 입찰때 순번을 정하는 식으로 담합하고,유배당 퇴직보험을 판매하면서 예정이율(이자율)을 협의해 정하는 등 담합행위를 한 사실을 적발했다.
보험사들이...
■최악5대(WORST 5) NEWS
◆계약자배당 없는 생보사 상장 방안 결정
금감위는 생명보험사의 성장 발전에 기여한 유배당 계약자의 기여에 대한 정당한 보상없이 생명보험사의 상장이 가능하도록 계약자가 빠진 생보사 상장방안을 결정했다.
생보사 상장이익의 원천은 계약자가 낸 보험료로 형성된 이익이기 때문에 반드시 돌려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생보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