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는 은행채, CD, 정기예금 등 은행의 자금조달원 가운데 신규취급액의 가중평균금리를 주단위로, 여기에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예금까지 포함한 잔액의 가중평균금리를 월단위로 공개할 예정이다.
은행들은 둘 중 하나를 기준금리로 삼아 은행별 상황과 고객의 신용도 등에 따라 가산금리를 붙여 최종 대출금리를 결정하게 된다.
금리변동 주기는 현행 CD...
이는 지난 11월 초중반까지 요구불예금 및 저축성예금 증가로 9조원 가까이 유입돼 실세총예금 증가세가 지속됐던 모습과 다른 결과로, 은행권 자금 유입세가 한 풀 꺾였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또한 은행권은 동 기간 양도성예금증서(CD)와 은행채를 각각 4000억원, 840억원 순상환했던 것으로 나타나 시장성 수신 감소로 이어져 은행권 자금 유입세가 주춤해진...
통상 단기자금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등을 포함한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양도성예금증서(CD), 매출어음, 종금사 및 증권사 자산관리계좌(CMA),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더한 수치다.
금융권 및 증권업계는 이 수치에 지난 1년간 증권사 고객예탁금 증가분 약 4조4000억원을 더하면 실제 단기자금 증가분은 무려 92조원...
단기자금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등을 포함한 협의통화(M1ㆍ말잔)와 머니마켓펀드(MMF), 양도성예금증서(CD), 매출어음, 종금사 및 증권사 자산관리계좌(CMA), 환매조건부채권(RP), 단기 금전신탁 잔액 등을 더한 수치다. 이 수치에는 금융회사 간 상호 거래로 중복된 부분은 제외돼 있다.
여기에다 지난 1년간 증권사 고객예탁금...
은행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현금 등 단기자금으로 구성되는 M1의 증가율 상승은 자금의 단기화 현상이 심화된 것을 의미한다.
시중 통화량을 나타내는 광의통화(M2)의 증가율은 9.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은은 이날 함께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서 M2 증가율이 10월에는 경상수지 흑자와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
금융위기 당시 시중 은행들이 원화 및 외화유동성 확보에 주력한 결과 한시적으로 고금리 예금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예금금리 인상을 통한 예금확보 경쟁이 치열했다는 점도 주된 요인이나 이 같이 유입된 시중 자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요구불예금이나 수시입출식 예금 등 단기성 예금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는 저금리 기조가 그동안 유지되면서...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등 단기성 자금인 협의통화(M1)를 비롯해 2년 미만 정기예ㆍ적금과 금융채, 머니마켓펀드(MMF),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상품이 들어간다.
M1 증가율은 18.5%로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자금의 단기화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M2에 2년 이상 장기금융상품 등을 더한 금융기관유동성(Lf)은 8.0% 증가했다. Lf에 국채, 지방채...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만 가입이 가능하고, 최저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 중 만기해지 포함 총 4회 분할인출 가능하다.
또 ‘해지예약서비스’를 신청하면 은행방문 없이 제일 먼저 돌아오는 3개월 해당일에 자동 해지돼 연결계좌에 입금된다.
연결계좌는 본인명의 요구불통장만 가능하고 해지예약 서비스를 통한 분할중도해지는 불가하다.
수신 상품별로는 요구불예금과 저축예금이 같은 기간 12조5250억원(18.8%), 15조4830억원(17.2%)씩 각각 늘어난데 비해 정기예금은 5조410억원(-1.4%)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기예금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32조원 늘어났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하락세다. 또한 정기예금의 이러한 감소는 지난 2007년 하반기(-1조4740억원) 이후로도 처음이다.
한은...
무엇보다 그는 "근로자 급여계좌 등에 대한 금융투자업권의 CMA 유치경쟁으로 은행의 요구불예금, 저축예금 등 저원가성예금 이탈 가능성이 높다"며 "이 같은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면 은행권의 조달 비용은 상승하게돼 은행권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은행은 다시 말해 양도성예금증서(CD), 은행채와 같은 시장성 수신...
전문가들은 지난 7월 시중자금의 단기 부동화를 이끌었던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예금, MMF 등이 감소했지만 양도성예금증서(CD)를 비롯한 RP, CMA 등 다른 단기상품 중심으로 단기 자금이 이동했다고 진단 내렸다.
최근 은행권이 수신금리 인상을 통해 장기자금 유치에 노력하고 있지만 장기자금 조달 비중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시중 자금의 단기...
산업은행 상품기획팀 김길호 차장은 “기존에도 개인 고객들이 요구불 예금은 아니지만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를 열수 있었다”며 "산은도 급여계좌 출시를 계획 중이고 향후 계속해서 새로운 상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소매금융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지상과제가 지점 확대다. 그래서 산은의 지주사 전환 이후 타 은행에 대한 M&A...
하나은행은 5년 동안 꾸준히 거래하면 금리를 우대 해주는 ‘하나 빅팟 적금’과 입금은 적금처럼 하면서 금리는 정기예금의 효과가 있는 수시입금 가능한 ‘하나 빅팟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하나 빅팟 적금은 장기 적립식 상품으로 자동이체 횟수에 따라 최고 1%의 목표달성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하나은행 요구불...
M1은 일반인이 갖는 현금통화나 은행의 요구불예금 및 수시입출식 예금 등으로 구성된 협의통화를 의미한다.
전년동기 대비 M1 증가율은 지난해 5월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9월까지 2%대를 유지했고 이후 금융위기가 정점을 지나던 작년 4분기부터 5%대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증가세는 올들어 실물경기 침체까지 가중되며 시중 자금이 단기...
자금조달에 측면에서도 실세요구불과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의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저원가성 자금조달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이들 예금 금리의 하락세가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조달 금리 측면에서의 예대금리차 확대 요인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은 우려 요인이다.
한은이 발표한 5월중 잔액기준 수신금리를 보더라도 수시입출식 저축성...
단기유동성 자금 보유 형태로는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 상품이 53.5%로 가장 많았고 ‘MMF’가 13.4%, ‘6개월 미만 정기예금’이 13.2%, ‘요구불예금’ 6.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단기유동성 자금을 주로 사용할 곳으로는 ‘원자재 구입’(40.2%), ‘차입금 상환’(20.6%), ‘시설투자’(15.0%), ‘생산설비 운영’(11.8%), ‘기타 운영자금’(9.5%), ‘인건비...
참고로 M1은 일반인이 갖는 현금통화나 은행의 요구불예금 및 수시입출식 예금 등으로 구성된 협의통화를 의미한다.
전년 동기 M1 증가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정점을 지나던 작년 연말 5%선에 머무는 모습이었으나 올해 1월 8.3%, 2월 9.8%, 3월 14.3%를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화용 한은 금융통계팀 과장은 "시중 자금의 단기운용 선호...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 예금과 같은 결제성 예금의 경우 전월말 휴일에 따른 월초 결제, 월말 법인세 납부 등으로 인해 증가 폭이 5조원에서 0.5조원으로, 11.8조원에서 0.3조원으로 각각 증가 폭이 줄었다.
MMF는 수익률 하락 및 설정액 감축 노력 등으로 전월 8.7조원에서 -0.1%원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기타수익증권은 국내증시 반등에 힘입어...
한편, 2월 중 M2의 주요 상품별 증감액을 전월과 비교해 보면 요구불 예금과 수시입출식 예금은 5조원, 11조8000억원씩 각각 증가, 계절적인 요인과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단기자금 선호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했다.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은 금융기관의 단기성 정기 예금 취급이 확대됨에 따라 7조8000억원이 늘어 전월 7조원에 비해 증가 폭이 다소...
금융상품별로 보면, 현금통화가 설 명절 관련 현금수요 증가로 인해 1조9000억원 증가한 반면,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예금 등 결제성예금은 1조9000억원 감소해 전월(+7조7000억원)보다 크게 줄었다.
2년미만 정기예적금은 일부 은행의 특판예금 취급으로 7조원 증가해 전월(+5조9000억원)보다 증가폭이 다소 늘었다.
MMF는 가계 및 법인의 단기자금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