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고금리 하나 빅팟 적금∙정기예금 출시

입력 2009-07-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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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5년 동안 꾸준히 거래하면 금리를 우대 해주는 ‘하나 빅팟 적금’과 입금은 적금처럼 하면서 금리는 정기예금의 효과가 있는 수시입금 가능한 ‘하나 빅팟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하나 빅팟 적금은 장기 적립식 상품으로 자동이체 횟수에 따라 최고 1%의 목표달성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하나은행 요구불 통장으로부터 5년간 총 59회 월 자동이체 시 1%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54회 이상 달성 시에는 0.5%를 우대해준다.

1회 최저납입금액은 1만원 이상, 1개월 납입한도는 50만원인 5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금리는 5년제 최고5.0%까지 가능하며 기본금리 3.7%에 ▲목표달성 우대금리 최고 1%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주거래 고객 우대 0.1% ▲하나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자가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0.2%가 추가 적용된다.

단,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자 우대는 올해 말까지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만 적용 받을 수 있다.

하나 빅팟 정기예금은 동일 계좌에 횟수제한 없이 추가입금이 가능한 정기예금으로 수시로 거액의 자금이 유입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최초 가입금액 및 추가 입금금액은 100만원 이상이고, 각 입금 건의 만기는 동일하나 이율은 입금시점의 ‘고단위플러스 확정금리형’ 기간별 이율이 적용된다.

이때 통장에 입금 건별로 적용이율이 표시된다. 현재 3년제 최고 금리는 3.7%이다.

또 1개월 이상 3년 이하로 일단위로 만기 지정이 가능하고, 개인가입자에 한해 본인 또는 자녀의 결혼, 출산, 유학 등 중도해지 시 가입당시의 경과기간별 ‘고단위플러스 확정금리형’ 이율이 적용돼 자금 유동성이 강화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예·적금 상품 2종은 꾸준히 장기 거래하는 고객을 우대하고, 또 일련의 예금을 하나의 계좌로 관리 가능케 하여 고객 편의를 도모하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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