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동안 부족하다고 느꼈던 퍼트와 쇼트 게임에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국내 첫 대회인 만큼 실력 발휘를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양제윤 역시 “롯데마트 대회 첫 라운드에서 80타를 치면서 불안한 마음이 더 커졌지만, 끝까지 노력해서 톱10으로 잘 마무리해 자신감도 많이 얻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올시즌 처음 정규투어에 발을 들이는...
탄탄한 기본기에 자로 잰 듯한 쇼트게임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일찌감치 될성부른 떡잎이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뒷받침하고 있어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평소 활발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인 고진영은 지난해 같은 골프아카데미 소속 선배인 정희원의 캐디를 맡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면서 프로 무대에 대한 두려움을 완전히...
김효주는 지난 연말 태국 후아힌에 베이스 캠프를 치고 두 달 동안 동계 훈련에 열을 올린 뒤 돌아와 쇼트게임과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김효주는 사실 다른 선수들보다 먼저 시즌을 시작했다. 그는 이달 초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미션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그동안 다듬었던 실력을 미리 점검했다. 김효주는 이 대회에서 공동 8위를...
초반 4번홀까지 2타를 줄인 데 이어 7∼8번홀에서는 기막히는 쇼트게임으로 연속 버디를 잡아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후반 들어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던 우즈는 16번, 18번홀(파4)의 버디로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 선두에 자리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반면 세계랭킹 1위인 맥길로이는 공동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50위(1오버파 73타)에 머무르며 여전히 기대...
태국 동계 훈련에서 쇼트게임과 체력훈련에 전념한 김효주는 올 시즌 국내무대에서 최강자로 자리 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디펜딩 챔피언'이자 중국의 박세리로 불리는 펑샨샨(중국) 등도 출전하고 국내 정상급 선수인 허윤경(23·현대스위스), 양수진(22·정관장) 등이 우승 경쟁에 가세한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에게 추격당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특유의 침착한 플레이와 자로 잰 듯한 쇼트게임을 앞세워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신지애와 청야니에게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리디아 고는 지난 대회에서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마지막 라운드에서서는 챔피언조에서 우승경쟁을 펼쳤지만...
그러나 김시우는 한층 보완된 쇼트게임과 퍼팅을 통해 존재감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PGA투어 첫 관문인 만큼 나의 존재를 알릴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시우가 2013-2014시즌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대회에 출전해 상금을 쌓아야 한다. 따라서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 ‘톱10’에 진입해야 다음 대회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한연희 전 골프 국가대표 감독은 ”김효주의 경우는 기술적으로는 퍼팅 등 쇼트게임을 보완해야 하고, 한시즌을 무리 없이 소화 할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야 한다. 김시우는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과 근력이 뛰어난 선수다. 다만, 유연성과 지구력, 쇼트게임을 좀 더 보완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아직 아마추어 신분이지만 리디아 고 역시 관심사다. 지난해 1월...
김시우는 자신의 장기로 쇼트게임을 꼽았다. 반대로 보완해야 하는 퍼팅에 대해서는 전지훈련 동안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그는 1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이어갈 전지훈련에 나선다.
한편 이날 김시우는 CJ그룹과 3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하면서 든든한 지원군도 얻었다.
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300야드 이상의 드라이브샷과 쇼트게임이 장기다. 아울러 숏퍼팅 성공률도 높아 쉽게 타수를 잃지 않는다.
김시우는 중학교 3학년이던 2010년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최경주, 강경남과 함께 4언더로 공동 선두를 기록하는가 하면 2011년에는 일송배 제2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실력을...
이 프로그램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아이언을 연습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 어프로치샷만을 연습할 수 있는 ‘쇼트게임’, 연습에 게임 요소를 접목시킨 ‘챌린지’, ‘미니 라운드’ 모드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 목표에 맞는 훈련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클럽별로 본인이 연습한 데이터가 기록돼 클럽별 자신의 정확한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실외...
수상자인 이동환은 지난해 12월 퀄리파잉스쿨을 단독 1위로 통과했으며 JGTO에서 통산 2승을 거뒀다.
골프위크는 이동환에 대해 드라이브샷 비거리는 짧지만 쇼트 게임에 강한 선수이며 한국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고 소개했다.
주목할 신인 1위로는 지난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10개 대회만 뛰고도 상금 2위에 오른 루크 거스리(23·미국)가 선정됐다.
넵스와의 후원 계약을 끝낸 김다나는 오는 11일 베트남 하롱베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대회 수가 많은 올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체력 트레이닝과 함께 샷 점검, 쇼트게임 등 총체적인 시즌 준비를 마친다는 각오다.
한편 넵스는 김다나 외에도 김수연(19), 김지희(19), 김해림(24), 배경은(28), 이현주(25)를 지난해에 이어 계속해서 후원한다.
쇼트게임에 좀 더 집중하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이은빈(19·고려신용정보), 홍슬기(23)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라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올시즌 상금왕을 다쿠고 있는 선수들은 다소 주춤한 1라운드를 치렀다.
올 시즌 상금랭킹 1위이자 지난해 챔피언 김하늘(24·비씨카드)은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 공동 41위에 그쳤고...
4번홀(파3)에서는 티샷을 물에 빠뜨리고도 그린 주변에서 친 네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 보기로 막는 등 쇼트게임의 달인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추격자들과의 격차를 벌린 김대섭은 파를 지켜나가다 17번홀(파4)에서 티샷을 왼쪽 깊은 러프로 보내 위기를 맞았다. 두번째 샷도 그린 뒤로 굴러갔지만, 김대섭은 어프로치샷으로...
바로 앞 조에서는 장타가 장기인 배상문(26·캘러웨이)과 쇼트게임의 달인 김대섭(31·아리지골프장)이 사이먼 예이츠(스코틀랜드)과 오전 11시10분 첫 티샷을 날리며 경기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영건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과 이시카와 료는 오전 7시54분 10번홀에서 출발한다.
쇼트게임이나 벙커에서 큰 믿음을 실어주기 때문에 많이 의지하고 있는 가장 좋아하는 클럽이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최나연(24·SK텔레콤)이 올 시즌 신무기인 던롭의 스릭슨 Z525 드라이버를 장착하면서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의 대표적인 장타자 김대현(23·하이트)도 신무기를 장착해 슬럼프를 극복하고...
최근 LPGA 투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첫 승을 이루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위기가 왔을 때 그린 주변의 쇼트게임 능력이 많이 향상됐다. 과거 칩샷 미스로 경기 흐름을 끊는 일이 많았는데, 미국이 연습 조건이 좋아 연습량을 늘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소연은 “내일 바로 장거리 비행을 하는데, 조금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이번시즌에는 쇼트게임 연습에 매진해 무기로 만들었다. 멘탈 트레이닝은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다. 특히 그는 메모를 통해 정신력을 강화하는 그만의 방식을 체화시켰다.
이상희는 “연습하던 중이나 경기 중 교정해야 할 부분이 생긴다. 하지만 바로 메모하지 않으면 나중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 잊게 돼 매시간 메모하는 습관을 갖게됐다”며...
각자의 장기가 서로에게 보완해야 할 점이라 선의의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김자영 “(양)수진이가 워낙 장타다. 그녀의 드라이버샷 거리가 부럽다”고 털어놓았다.
반대로 양수진은 “(김)자영이는 퍼트도 쇼트 게임 능력도 좋다. 분명 내가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