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율의 경우 유 회장 측이 32.4%,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측이 27.6% 정도다. 유진그룹 측은 유 회장의 이사 재선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재선임이 결정될 경우 오후 6시에는 마포구 공덕동 유진기업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개임안건을 통해 선 회장의 퇴임 여부도 최종 결론짓는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선 회장은 하이마트에서 물러나게 될 것으로...
유진그룹이 하이마트가 긴급히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선종구 대표가 밝힌 경영권 명시 영문계약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하이마트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11시 대치동 본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 대표가 나서 영문계약서 상의 경영권 명시 조항과 보장 증인 존재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진그룹 관계자는 "계약서상 에는...
하이마트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11시 사옥에서 기자간담회을 갖고 최대주주인 유진기업이 선종구 회장에게 7년간 경영권을 보장한 계약서를 갖고 있다며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경영권 분쟁에 따른 기대감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23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날대비 400원(0.52%)오른...
하이마트 최대주주인 유진그룹과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간 경영권 분쟁 해결을 위한 협상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종결됐다. 향후 진행상황을 알 수 없는 가운데 유진그룹 주가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기업은 29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보다 170원(6.01%)오른 3000원을 기록중이다.
하이마트 측은 “인수 당시 현 경영진에 최소 7년 이상 경영권을...
특히 유진그룹은 2대 주주이자 현재 경영자인 선종구 회장의 경영권을 박탈하려는 것이 아니라 공동대표체제를 위해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하이마트 이사를 재선임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선 회장 측이 경영권을 고수하기 위해 하이마트의 창업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하이마트는 대우그룹이 지난 1987년 6월 설립한...
유진그룹과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간 하이마트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종구 회장의 무리한 경영권 욕심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유진그룹과 하이마트에 따르면 하이마트 대표이사 선임을 둘러싸고 최대주주인 유진그룹 측과 현 경영진인 선종구 회장 측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유진그룹은 지난 24일 “지난...
45%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마트는 최대주주인 유진그룹과 현 경영진이자 2대주주인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 소식이 전해지며 24일 주가가 12.75% 급락했다.
이에 하이마트는 유진기업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25일 전국 지점 동시 휴업을 계획했지만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단 철회키로 했다.
비대위는 "경영진을 믿고 선종구 회장의 '맡은 바 위치에서 본인의 업무에 충실히 매진하기 바란다'는 의견 등 만류가 있었다"며 "이에 따라 심사숙고끝에 '고객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은 피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대위는 하이마트의 발전과 주주의 이익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유진이 하이마트 경영 찬탈 행위를 멈출 때까지...
유진그룹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이 24일 회사 임직원들에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선종구 회장은 이 날 회사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랑하는 사업부장 및 지점장 여러분'이라는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유진측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이마트 대표이사 개임건과 관련, 혼란스럽고 걱정이 많을 것"이라고...
경영권 방어에 나선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쪽에는 삼성자산운용, 칸서스자산운용이 버티고 있다.
하이마트 주식 40만1862주(지분 1.7%)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30일 열리는 하이마트 주주총회 안건인 이사선임에 대해 기존 ‘찬성’ 입장을 ‘반대’로 바꿨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1일에는 ‘찬성’ 의사를 공시했으나, 안건이 ‘각자 대표이사...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의 무리한 경영권 욕심이 하이마트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진그룹과 하이마트는 대표이사 선임을 둘러싸고 최대주주인 유진그룹(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과 2대 주주인 선종구 회장측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유진그룹은 이 날 입장자료를 통해 “지난 4년간 선 회장을 포함한 기존 경영진에...
유진그룹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선종구 회장을 포함한 기존 경영진에게 최대한의 자율권을 주며 독자경영수준의 배려를 해왔다”며 “물론 그 과정에서 그룹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기존 경영진이 그대로 경영하는 것에 대해 반대가 많았지만 선종구 회장을 신뢰했다”고 말했다.
또 “유진그룹 결정하에 선종구 회장의 단독대표제를 유지해오다 지난 10월...
유진기업은 하이마트 지분 31.3% 를 보유하고 있고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과 우호지분의 합은 약 28%이다. 유진기업이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유진기업의 하이마트 지분율은 38%까지 올라간다.
오는 30일 '대표이사의 개임(改任)' 안건으로 이사회가 소집될 예정이고, 곧 이어 진행되는 주총에서 위임장 대결 등으로 사태가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마트 최대주주인 유진기업과 창업주 선종구 회장이 경영권을 놓고 첨예한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이마트 1대주주인 유진기업측이 하이마트와 재무적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23일 증권가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30일 하이마트의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을...
이날 진행된 투표에서 외부인사 영입으로 회장을 선출하는 쪽으로 의견으로 모았고 임기는 4년이다.
KLPGA는 지난 3월 선종구 전 회장이 스스로 물러난 뒤 4월 프로골퍼 구옥희(55)씨를 회장으로 뽑았으나 회장 선출 과정에서 절차를 어겼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와 집행부가 총사퇴했다.
KLPGA는 현재 법원이 선임한 김대식 변호사가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주)하이마트(대표이사 회장 선종구)를 대표할 수 있는 개념은 ‘카테고리킬러’다. 카테고리킬러는 가전, 완구, 신발 등 특정 분야 제품에 대해서 다양한 브랜드를 소싱·진열·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 친화적인 유통형태다.
전국 300여개 직영 매장에 배치된 전문상담원 ‘세일즈마스터’와 물류시스템, ‘하이마트 포인트카드’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