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진그룹, 경영권 분쟁 타결 안갯속‘반등’

입력 2011-11-29 10:58 수정 2011-11-3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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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최대주주인 유진그룹과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간 경영권 분쟁 해결을 위한 협상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종결됐다. 향후 진행상황을 알 수 없는 가운데 유진그룹 주가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기업은 29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보다 170원(6.01%)오른 3000원을 기록중이다.

하이마트 측은 “인수 당시 현 경영진에 최소 7년 이상 경영권을 보장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유진그룹은 “이번 지분 매수는 최대주주의 통상적인 경영활동일 뿐”이라고 말하며 서로의 입장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 회장의 지분은 31%로 6.9%의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지분율은 38%에 이르게 된다. 우호지분을 포함한 선 회장의 지분은 28%다. 지분상으로는 최대주주인 유 회장 쪽이 우세다.

오는 30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개임안’이 상정될 예정으로 이에 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오늘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을 준비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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