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베트남을 방문한 데 이어 15일 중국에서는 이건희 회장이 주재한 전자사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곧 인도로 출발해 현지 시장 점검도 할 예정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사업본부장(부사장)은 전세계 곳곳에서 온 90여명의 바이어들과 만나느라 눈코 뜰 새 없다. 주말도 반납했고 하루에 3명씩 만나는 것도 일상이다. TV는 세계 1위 업체이지만 바이어들의...
이건희 회장이 중국 상하이에 방문한 것은 지난 2001년 11월 전자관계사 사장단회의를 가진 이후 11년 만이다.
삼성 관계자는 “상하이를 제외하고도 이 회장이 사업차 중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사장을 비롯해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 장원기...
이 회장은 당시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코닝 등 전자관계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삼성전자 위주로 회의를 열고 중국사업 현황과 전략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에는 이 회장의 베트남과 중국 방문에 동행중인 삼성전자 이재용, 윤부근, 신종균 사장과 장원기 삼성차이나 사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 13일 저녁 전용기로...
또 이재용 사장은 지난 7월에도 윤부근 CE담당 사장, 신종균 IM담당 사장, 등 핵심경영진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제조전략회의를 열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삼성전기, 삼성SDI, 제일모직 등 9개 제조 관련 계열사 국내외 생산 법인장들이 모두 참석, 그룹 제조계열사 전반적으로 이 사장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과 중국 시장의 특성상 정부 고위...
삼성전자 신종균 IM(IT 모바일) 담당 사장은 10일 사장단 회의를 마친 후 서초사옥에서 “유럽 현지에서 4인치 대 화면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생각해 4인치 화면을 가진 '갤럭시S3 미니'를 오는 11일 독일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한 외신은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5와 뉴아이패드에 대항하기 위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담당 사장은 이날 오전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4인치 화면의 갤럭시S3 미니를 11일 독일에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삼성 모바일 스토어에서 갤럭시S3 미니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S3 미니는 삼성전자가 4인치 크기의 아이폰5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맞춤형 모델이다. 4....
10일 삼성그룹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에서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은 ‘2013년 경제·경영환경 전망’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내년 경제·경영환경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초부터 이어진 경제성장률 전망수치는 이번에도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그룹은 연초부터...
그러므로 사회적 대타협의 선결조건은 재벌과 연계되지 않은 권력의 출현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한편 장 교수가 삼성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 관계자는 초청 배경에 대해 “사장단 회의에는 각 분야에서 뚜렷한 식견을 갖고 있는 분들이면 누구나 초청할 뿐 특별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19일 오전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에서 장하준 캠브리지대 교수의 특별 강연을 들었다.
‘한국 경제를 말한다’를 주제로 강연한 장 교수는 먼저 사업다각화 등 재벌 비판에 대해 얘기했다.
장 교수는 “외환위기 이후 재벌에 대한 비판이 급속히 강화됐는데, 기본적으로 비판의 촛점은 소위 주력업종 이외에 관련되지 않은 사업...
신종균 삼성전자 IM 담당 사장이 13일 새벽(한국시간) 공개될 애플 아이폰5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12일 오전 사장단회의 참석 차 서초사옥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아이폰5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 제품을 잘 만드는 일에만 신경쓰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갤럭시노트2는 전작보다 훨씬 좋을...
같은 날 오전에 열린 삼성그룹 사장단회의에서 강의를 맡은 삼성경제연구소 류한호 전무는 “요즘처럼 정치사회적인 위험이 큰 시기에는 괜히 오해할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이하부정관’고 삼성 사장단에게 조언했다.
정치권이 재벌 개혁을 내세우면서 목소리를 키우는 가운데 괜한 언행을 해봐야 이로울 것이 없다는 것. 재계 1위인 삼성에서 이같은...
5일 오전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사장단회의에 참석한 류한호 삼성경제연구소 전무는 ‘전환기 리스크와 기업의 대응’이라는 강연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류한호 전무는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은 크게 경제위기와 정치사회위기를 구분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류 전무는 경제적 위기에는 선진국 재정위기, 소비 축소, 신흥국...
삼성 사장단은 오는 12일 사장단 회의를 마치고 서초동 삼성사옥 앞에 마련되는 직거래 장터에서 일일 점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룹 내 1728개의 임직원 봉사팀이 공부방, 고아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생활필수품도 전달하는 등 명저을 맞아 소외계층 돌보기를 강화한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은 2009년 7월부터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에서...
18일 삼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 김영희 PD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 아이디어’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김 PD는 혁신에 대한 결론부터 냈다. 새로운 것에 몰두하고 남들이 다 안 된다고 하는,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바로 혁신이라는 것이다.
그는 먼저 2002년 방송됐던 ‘책책책을 읽읍시다’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스마트폰과 TV 등 세트부문은 윤부근 CE담당(TV·생활가전) 사장과 신종균 IM담당(휴대폰·PC·카메라 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6~27일 양일 간에 걸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유로존 사태의 파장과 이에 따른 각 사업부문별 현 상황을 점검하고,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는 권오현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은 20일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 최근 위기에 빠진 세계 경제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정 소장은 “올해 4월 이후에 유럽 경제 불안이 커지면서 세계 실물경제와 금융시장도 충격을 받고 있고, 그 여파로 한국경제 역시 경제활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상황이 진정될 가능성도 낮고, 최악의 위기 발생 가능성도...
지난 13일에는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부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강호문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등 총 23명의 삼성그룹 사장단이 수요사장단 회의를 마친 후 조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김효준 부장(48), 유동배 차장(46), 우상대 과장(39), 에릭 쿠퍼 과장(38ㆍ네덜란드) 등 삼성물산 직원 4명은 페루 이남바리강 카라바야 수력발전소...
이건희 회장이 지난달 삼성전자 사장단에게 "휴대폰과 카메라 등 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경쟁사를 이기고 경쟁력을 강화할 지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점도 애플의 이번 개발자회의에 관심을 쏟고 있는 한 이유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근처 실리콘밸리를 방문 중인 삼성전자 주요 사업부장들도 애플 개발자회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한편 애플은 11일(현지 시간)부터 15일까지 실리콘밸리와 근접한 샌프란시스코에서 WWDC(세계개발자회의) 2012를 연다. 팀 쿡 CEO가 직접 참석하는 이 행사에서 애플은 매년 신제품과 신기술을 공개한다. 삼성 사장단이 행사장에 방문해 최대 라이벌 애플의 전략을 살펴볼 가능성도 크다.
삼성 사장단은 23일 수요사장단회의에 한국대중음악 연구소 강헌 소장을 초청, 'K팝 열풍의 비결과 과제'란 강의를 들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고비고비에서 그걸 뚫고 나아가는 어떤 한 사람의 도전정신과 판단 이런게 중요하구나"라는 걸 느꼈다며 "우리가 주어진 여건에 안주하면 안되고, 역경이 있어야 새로운 시장도 만들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