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SK의 행복경영의 상징인 행복날개 기업 로고를 SK의 모든 주주, 고객, 종업원, 사회 그리고 환경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K그룹 故 최종현 회장도 전경련 회장 시절인 지난 1993년 초청연설을 하기도 했으며 1998년에는 코리아 소사이티가 수여하는 밴플리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밴 플리트상' 수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이건희 회장이 잠시뒤인 8시 15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가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상무는 함께 '밴 플리트상' 시상식에 참가한 뒤 미국의 법인과 쇼핑센터, 영국의 사업장, 삼성물산이 짓고 있는 두바이의 초고층 빌딩...
이 회장은 19일(현지시간) 저녁 뉴욕 맨해튼 피에르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만찬에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한 뒤 뉴욕특파원단과 만나 "모레(21일) 유럽으로 간다"면서 유럽에서 머물다가 "한국에는 추석 전후로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국회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요청하면 갈 의향이 있느냐는 현지 특파원의...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수여하는 2006년 '밴 플리트상' 수상을 하루 앞둔 이건희 삼성 회장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첨단제품의 글로벌 격전지인 뉴욕 맨하탄 타임워너센터에서 전자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뉴욕은 선진 디지털제품의 각축장으로 세계 최고의 제품들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
이 관계자는 "이 회장은 오는 19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밴플리트 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 등 가족들과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학수 그룹 전략기획실장 등 그룹과 계열사 경영진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주 말과 다음주 초에 출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밴플리트 수상식 참가이외에는 현지 삼성...
이에 따라 이 회장이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는 ‘밴 플리트상’을 받기 위해 출국하기 전에 이학수 부회장을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 부회장에 대한 조사가 한 번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 부회장과 삼성 비서실이 증여과정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 회장에 대해서는, 출국하더라도 소환에는...
◆ 이건희 회장, 미국 방문 수뇌부 대거 동행
이건희 회장의 글로벌 경영의 첫 단추는 9월 19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밴 플리트 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하는 것 부터다. 이 회장의 미국 출국은 최근까지도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이 예정되면서 불확실했다.
특히 소환대상자가 이건희 회장은 물론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 이건희, 소환 앞두고 현장 경영 강화
이건희 회장은 내달 19일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수여하는 ‘밴플리트상’을 수상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삼성측은 밴플리트상이 대리 시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회장이 직접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번 이 회장의 해외출장은 삼성 사업장 방문과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미팅 등 현장...
이 회장의 소환시기에 대해 검찰에선“오는 24일 열리는 에버랜드 항소심 공판과 직접적 연관이 없고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된 밴플리트상 수상과도 관련이 없다”면서 내외의 여러 변수 등을 감안해 이건희 회장의 소환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24일 열릴 에버랜드 전현직 사장 허태학, 박노빈 씨의 항소심 공판에 홍 전 회장에 대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