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세미테크는 지난 3월 대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상폐가 결정된 것이다.
이번 네오세미테크의 상장폐지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소액주주들이다.
소액주주의 숫자는 지난 2009년 12월 말 기준으로 7287명로 1인당 최대 피해액은 약 2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더욱...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2일 회계감사법인인 대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의견거절 통보를 받았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09사업연도 네오세미테크의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50억원, 837억, 자본잠식률은 8.16%였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감사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을 거절 받았던 네오세미테크는 4월 상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3개월의 개선 기간을 확보했지만...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3월 대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상폐가 결정됐다.
이에 상폐 이의신청을 제출한 네오세미테크는 4월 대주회계법인이 재감사 요구를 수용하면서 한국거래소로부터 3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개선기간을 마친 후 또 다시 감사의견을 거절당하면서...
태양광 대표업체인 네오세미테크는 2일 횡령 및 배임 등으로 대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3월 대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그러나 네오세미테크는 소액주주들의 잇따른 요구 끝에 퇴출을 유예받았으며 결국 4월 대주회계법인이...
협력업체, 대주단, 채권단에게는 물론 나아가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실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구성원의 고통 감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아직 임금체불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회사 근황에 대해 "삼일 회계 법인에서 실사 중"이라며 "청산가치가 회생가치보다 높으면...
이를 위해 주주들은 ‘감사의견 거절’을 제시한 외부 감사인인 대주회계법인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이성수 네오세미테크 주주연대 대표는 “대주회계법인이 잘못된 선입견을 품고 불성실하게 감사해 ‘의견거절’을 냈다”며 “이에 따라 대주회계법인의 재감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때문에 주주들은 제3의 회계법인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긍정적인 부분은 대주회계법인과 재감사 합의를 마쳤다. 그리고 오는 22일 거래소 상장위원회의 상장폐지 최종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폴켐과 일공공일안경은 상장폐지되면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
모라리소스, 폴켐, 샤인시스템, 알이네트웍스(전 비엔알)도 상장폐지실질심사 심의 대상에 올라있다.
네오세미테크 소액주주들은 13일 대주회계법인에 이어 15일 금융감독원 항의방문, 20일 경제일간지 일면 광고등의 공동 활동을 통해 그 위력을 떨쳤다.
기존에 단순히 인터넷 카페를 통한 정보 공유하는 수준에 그쳤던 단체행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것이 시장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증시 전문가는 "회계법인에서 재감사 계약을 체결한 것은...
성원건설은 앞으로 법원이 선정한 조사위원과 회계법인을 통해 경영상황 전반에 대한 실사를 받게 된다.
이후 법정관리인이 회생계획안을 마련해 법원에 제출하고 법원이 채권자 동의를 얻어 계획안을 승인하면 회생절차가 본격 진행된다.
시공능력평가 58위인 성원건설은 지난해 말에 어음 25억원을 막지 못해 대주단 협약에 가입했다. 지난달 8일...
화풍집단KDR, 중국원양자원은 홍콩계 RSM 넬슨 윌러가 감사를 맡고 있고 코웰이홀딩스(다산회계법인), GSMT(대주회계법인)은 국내 회계 법인에서 감사를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제도팀 김용상 부장은 "외국 기업의 국내 상장시 국내 상장요건과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상법 수준의 정관정비 ▲빅4회계법인 중...
오명환 대표이사는 “감사인(대주회계법인)이 요청한 자료를 모두 제출했으며 내용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라며 “제출한 자료의 숫자가 틀렸기 보다는 숫자를 구성하는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 평가를 내리기가 어려워 대주 쪽에서 의견 거절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주주들은 재무제표에 제시된 숫자를 믿을 수 있다며 의결을 거부하며 감사인인...
오명환 대표이사는 "대주회계법인에 요청한 자료에 대해 충실히 제출했다"며 "감사인이 내부통제시스템등의 미흡으로 의결거절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주들은 회계법인에 제출된 수치들이 거짓이 아니냐며 재무제표 승인을 거부했다.
한 때 한 주주가 재무제표를 믿을 수 없다며 사측과 작은 몸싸움이 일어나 작은 실갱이가 벌어지기도...
네오세미테크를 감사한 대주회계법인 측은 "총 자산의 35%를 차지하는 유형자산의 거래가 적절히 기록되지 아니하고 장부가액이 적절히 기록되지 아니할 수 있는 중요한 취약점이 발견 됐다"며 "회사의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감사증거를 확보할 수 없었으며, 대체적인 절차에 의해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감사를 맡은 대주회계법인이 밝힌 네오세미테크의 감사의견 거절 사유는 크게 3가지다. 먼저 2008, 2009년 2개년 동안 기계설비를 팔고도 유형자산관리대장에 그대로 올려 둔 점, 둘째, 소모품비를 기계장치 및 공구, 기구 항목에 올렸다는 것이다.
셋째, 생산에 사용한 유형 자산을 건설 중인 자산 항목에 넣었다는 것으로 사용 중인 자산은 감가상각 방법에 따라...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비엔디에 검찰 고발과 더불어 과징금, 감사인 지정, 전 대표이사 해임권고 상당, 담당위원 해임 권고 등의 조치도 추가로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증선위는 비엔디를 감사하는 과정에서 회계감사 기준을 위반한 인덕회계법인, 대주회계법인과 소속 공인회계사에게도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주권상장ㆍ감사업무 제한 조치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