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증시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광산주 약세로 장 후반 들어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면서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8% 상승한 335.76으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04% 하락한 6834.26으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02% 오른 4323.87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9730....
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하는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도 81.4를 기록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74.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포르투갈 상업은행이 5.1%, 영국 HSBS 홀딩스 PLC가 2.3% 상승하는 등 은행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베단타리소스가 1.9%, 리오틴토가 2.6% 오르는 등 광산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독일에서 6월 신차에 붙는 리베이트가 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자동차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폴크스바겐은 2.1%, BMV는 1.9% 각각 떨어졌다.
광산주들도 하락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턴은 금속 가격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2.7% 급락했다.
베단타리소스는 2.9%, 카자흐스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카작무스는 3.0% 각각 떨어졌다.
스페인은 이날 22억유로(약 3조2100억원) 규모의 2,3,5년물 국채를 발행했다. 이는 최대 목표치였던 20억유로를 웃돈 것이다.
프랑스도 이날 84억3000만유로 규모의 국채를 발행했다.
광산주들이 글로벌 상품 시장의 약세로 하락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빌리턴은 3%, 앵글로아메리칸은 5.2% 각각 급락했다.
종목별로는 엑스트라타, 안토파가스타 등 광산주와 보험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 전날 아시아 증시
*日 증시는 시리자 지지율이 신민당 지지율을 추월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위축돼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지수 전거래일보다 1.05% 하락한 8542.73에 장을 마쳤다. 일본 4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2% 증가하며 예상치 0.5%를...
영국 증시는 로이드 금융그룹이 2.77%, 바클레이가 0.59% 오르는 등 은행 주식과 광산주들이 상승세를 보였고, 소매 판매업체인 마크스앤드 스펜서 역시 1.97% 상승했다.
◇ 전날 아시아 증시
*日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유로존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마감했다. 닛케이지수 전거래일보다 0.28% 내린 9561.36에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의 경기 호전을 보여주는 지표의 영향을 받아 광산주를 중심으로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내년도 1분기까지 프랑스의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과 유로존 국가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대한 우려가 악재로 작용해 하락 마감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43% 하락한 233.71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3.51포인트(0.25...
◇첫 투자의 단맛 그리고 ‘묻지 마’의 쓴맛
다비스는 캐나다의 은행가에게 출연료로 받은 광산주에 흥미를 붙이면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출발은 '묻지 마'였다.
첫 투자종목은 개나타 시장의 광산주 브리런드(Brilund)를 골랐다. 3000달러에 6000주를 산 주식은 2개월도 안돼 1만1000달러로 불어났다.
마법에 홀린 다비스는 주식에 푹 빠졌다. 남들이 좋다는 주식은...
BNP 파리바가 프랑스와 미국 내 소매금융의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면서 상승을 시도했으나 에너지주, 광산주 등이 주도한 지수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오후 들어서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하는 서비스업 지수가 4월 52.8로 지난해 8월 이후 최저를 기록하면서 낙폭을 늘렸다.
국제 상품 가격 하락을 배경으로 BP와...
중국증시는 중동 악재를 딛고 광산주 주도로 상승마감했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11포인트(0.25%) 상승한 2862.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이날 증시는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반전했다.
금 채굴업체는 금값 랠리에 상승했다. 쯔진마이닝그룹과 산둥골드마이닝은 각각 8.8%, 5.1%씩 올랐다....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빌리턴이 2.1% 오르고, 3대 업체인 리오틴토가 1.5% 상승하는 등 광산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크레디트 스위스가 그리스 주식이 저평가됐다며 투자의견을 상향했다는 소식에 그리스국립은행(NBG)이 7.7% 급등, 그리스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유럽 반도체 기업인 독일의 인피니온...
개장 초반 FTSE100 지수는 BHP빌리턴, 리오틴토 등 광산주 주도 속에 1.8%까지 빠지기도 했다.
전일 중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4.4%를 기록, 2년래 최고치를 나타내면서 정부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시장에 확산됐다.
중국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자원개발주가 일제히...
6% 감소했다는 소식도 영향을 끼쳤다.
종목별로는 대표적인 광산주들이 하락세를 겪었다.
하이네켄과 SAP는 실적 악재로 각각 3.5%, 2.8% 떨어졌다.
에너지 관련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리오틴토가 2.56% 하락했고 BP가 1.71% 내림세를 보였다.
BHP빌리튼과 엑스트라타가 각각 1.50%, 3.8% 떨어졌다.
영국의 광산주 안토파가스타도 4.1%의 랠리를 펼쳤다.
루이뷔통, 펜디, 헤네시 등을 소유한 세계적인 명품업체 루이뷔통 모에헤네시(LVMH)가 업계 2위인 에르메스의 지분을 대량으로 매입,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두 종목의 주가가 각각 2.4%와 15% 치솟았다.
LVMH는 최근 14억5000만유로(약 2조2700억원)를 투자해 에르메스 지분 14.2%를 확보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기대감과 함께 국제 상품시장에서 유가와 금속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광산주들이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의 BHP빌리턴은 0.9% 올랐고 호주 3대 철광석업체인 FMG는 5%대, 고려아연은 4.15% 각각 급등세다. 중국 양저우 석탄은 10%대 폭등하고 있다.
멜버른 소재 펜가나 캐피털의 팀 슈뢰더스 펀드매니저는...
국제 상품시세 강세와 달러에 대한 엔화 하락세를 배경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광산주와 일본 수출주들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일본증시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84포인트(0.87%) 오른 9486.07로, 토픽스지수는 2.80포인트(0.34%) 상승한 832.77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싱가포르 증시의 ST 지수는 오전 11시 25분 현재 지난 주말 대비 19....
이날 아시아증시에서는 금속 가격 상승으로 광산주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빌리턴은 0.7% 상승했고 세계 광물업계 3위인 호주의 리오틴토는 1.1% 올랐다.
호주 최대 금 생산업체 뉴크레스트 마이닝은 0.5% 상승했다.
대만 최대 LED 메이커중의 하나인 에피스타는 일본 기업의 제휴 제안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4.1...
아시아 주요 증시가 24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케빈 러드 호주 총리가 자원세 제안에 따른 지지율 하락으로 물러나면서 상승한 원자재 관련 종목과 미국 주택지표의 연이은 부진 여파로 하락한 일본의 수출주들이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일본증시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67포인트(0.17%) 오른 9940.37, 토픽스 지수는 1.05포인트(0.12...
한편 국제 상품가격 시세가 강세를 지속하면서 광산주들이 크게 오르고 있다.
전날 구리 아연 등 6개 금속으로 구성된 런던금속거래지수는 전일 대비 3% 상승했다. 국제유가(WTI 기준)도 4.3% 급등하며 상품 가격 강세에 동참했다.
상품 가격 강세에 힘입어 중국증시에서는 장시구리와 중국알루미늄이 나란히 1.1% 올랐고 화녕국제전력도 1%를 더했다.
한편 전날 유럽증시는 원자재 강세가 관련 주 상승으로 이어지며 광산주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구리 광산업체 카작무스가 3.5% 상승했고 엑스트라타도 2.31% 뛰었다. BHP 빌리튼과 리오틴토도 각각 1.99%, 1.71% 올랐다. 세계 최대 제철사 아르셀로미탈은 프랑스 증시에서 3.2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