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논평을 내고 “부산고법이 김지태씨 유족이 제기한 토지 소유권 소송에서 김씨의 증여 의사표시는 대한민국 측의 강박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결했다”며 “대한민국이 강박의 주체로 등장하는 이런 잘못된 과거에 대한 분명한 역사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부정과 불의의 이름으로...
김 본부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근 전경련에서 여러 형태로 경제민주화 논의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노출하는 경우가 많다”며 “경제가 장기적으로 어려울 수 있는데 그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게 아닌가. 지금은 경제민주화 논쟁을 할 때가 아니라 기업 활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안 후보께서는 혁신경제를...
김 본부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미 오래전에 단일화 논의 관련해서 정확한 표현은 연대·연합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며 “단순한 연대가 아닌 새로운 미래와 국민주권 시대 만들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으로 고민되고 발전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 후보가 새로운 정치혁신에 대한 요구가 국민적 동의 수준까지 돼야 한다고...
전 교수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안 후보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 경제민주화포럼을 총괄하는 전성인 홍익대 교수와 ‘가계부채·하우스 푸어 대책 및 주거복지 정책’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현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금자리 분양주택을 중단하는 대신 주거 약자의 주거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까지...
안 후보 캠프 경제민주화포럼 대표인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이날 서울 공평동 선거사무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가계부채·주거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저신용자·하우스 푸어 상환능력 제고에 초점 = 이날 내놓은 가계부채 대책은 저신용자(파산자) 대책과 하우스 푸어대책으로 나뉜다. 가계부채 대책으로는 △2조권 규모 ‘진심 새출발 펀드’ 조성...
안 후보 측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안 후보의 정치혁신안을 고리로 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 후보간 단일화 논의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송 본부장은 “이를 단일화와 관련시키는 순간 앞으로 풀어야 할 산적한 (정치혁신) 과제들을 얘기할 수 없다”면서 “이 문제와 단일화를 연결시키는 건 사실도 아니고...
김 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견임을 전제한 뒤, “우리 정치개혁에 대해 누구보다 열정을 가졌던 분이 노 전 대통령이라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이 동서분열의 정치를 넘기 위해 중대선거구제가 포함된 노동복합적 선거구제로의 개혁을 여러 차례 말한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노 전 대통령 이상으로 치열할...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열린 노동연대센터 발족식에 참석,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사회정의를 위해 오랫동안 힘써온 노동운동 지도자들이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면서 “국민이 원하는 새 미래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경제발전은 노동자들의 땀과 눈물과 희생의 댓가임을 우리 모두 잘...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열린 노동계 지지선언 및 노동연대센터 발족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의 경제발전은 노동자들의 땀과 눈물과 희생의 댓가임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노동계에서 우리사회의 민주화와 사회정의를 위해 오랫동안 힘써 오신 노동운동 지도자분들이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면서 “국민이...
안 후보 캠프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금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대결 지지율 격차가 과연 그대로 믿을 만한지 낙관할 수 있나 근본적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본부장은 다만 “만일 국민들이 단일화 과정을 만들어주면 그 과정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선출돼야 하고 우리는 반드시...
안 후보 캠프의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미국이 미래로 갈 것인가 과거로 갈 것인가, 상식과 비상식인가, 공정한가 불공정한가, 정의인가 불의인가, 역사가 진보할 것인가 퇴보할 것인가 이 다섯 가지가 핵심적인 관심사”라며 “국민들은 여기에 적합한...
안 후보는 22일 오후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열리는 노동계 인사들의 지지선언 및 노동연대센터 발족식에 참석한다. 전날 고용노동정책 공약을 내놓은 데 이은 노동계 끌어안기 후속조치다. 다른 분야들은 ‘포럼’ 형식으로 정책 개발 중이지만 노동고용 분야는 캠프 내 ‘센터’를 설치, 좀 더 무게를 실었다.
노동연대센터엔 이날 안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이용식 전...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고용노동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정부는) 4대강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을 하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주장했지만 결과는 참담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정치권은 대기업들이 투자를 많이 해야, 부자들이 소비를 많이 해야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몸싸움, 날치기까지 해가면서 부자와 대기업에 세금을...
안 후보는 21일 오전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정책네트워크 ‘내일’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다.
그는 “일자리 문제는 분열과 대립으로는 결코 풀리지 않으며 시장에 맡겨놓기만 해서는 도저히 해결될 수 없다”면서 “일자리 문제를 풀어내는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파를 떠나...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열린 ‘안철수의 진심캠프’ 청년자문단 발대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성장은 하지만 일자리는 만들지 못하고,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고 계층 간 이동도 차단된 구체제 사회시스템이 청년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안주하거나 좌절해서는 안 된다. 사회에 대한 문제제기는 하되 각자 어떻게...
안 후보 측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TV토론은 세 후보의 비전과 리더십을 가장 잘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회로 저비용 선거 취지에도 맞다”면서 “다음주부터라도 세 후보 진영에서 의논해 TV토론을 진행해나갈 것을 정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방식과 횟수는 논의를 통해 정할 수 있지만 정치개혁과 경제...
안 후보의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혁신경제포럼 측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중견기업정책을 내놨다.
이번 정책은 중소기업을 혁신경제의 핵심주체로 설정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역동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안 후보는 향후 중소기업의...
박 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가석방 요건이 충족됐음에도 불구하고 (법무부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국민들은 이 일이 형평성에 맞는 일인가를 생각할 것”이라며 “대통령 측근들이 범죄 혐의로 조사받고 기소되고 재판 결과 구속됐다가 굉장히 빨리 가석방된 데 비춰보자면...
조 단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를 지지하는 50% 가까운 분들의 요구는 정권교체보다 훨씬 더 높은 데 가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후보 단일화가 꼭 필요한가”라고 반문,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답답하다, 근본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안 후보 캠프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사무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먼저 “정수장학회는 5.16 군사쿠데타 이후 김지태씨가 강압에 의해 헌납당했다는 사실이 과거사진실위에서 이미 확인됐다”고 짚었다.
박 본부장은 이어 “더군다나 법원에 장학회의 재산처분금지 가처분 소송이 계류 중인데 재산 즉 주식을 처분하거나 이를 갖고 뭔가 하겠다는...